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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의 빛 예수 (요 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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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 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요1:9-10).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전의 우주의 상 태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의 깊음위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러한 원래의 상태에서 하나님이 [빛이 임아으라]하시매 빛이 생겼고 그 빛이 창세기 1장2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질서있는 창조의 새 아침에 시작된 것입니다.

 첫째로, 빛으로 시작된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첫번째 말씀은 [빛이 있으라]였습니다. 이 빛이 생 겼을 때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원상태는 물러가고 아름답고 보기에 좋 은 질서의 세계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은 빛으로부털 시작되 었습니다. 모든 만물의 모태는 바로 빛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빛이 없이는 되어진 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 줄 압니다. 그 빛 안 에 생명이 있었습니다. 이 생명의 빛을 보시고 하나님은 기뻐하셨습 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표현하였는데, 여기에 서 우리는 하나니미리 창조의 기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창조 그것은 좋은 것이요 또한 기쁨입니다. 생명의 탄생, 그것은 무엇보다도 큰 희 열과 벅찬 감격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창조의 아침을 기 뻐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그후에 엿새동안 그 빛 안에서 만물이 차례대로 창조되었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 된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창 조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인간, 그것은 가장 고귀한 인격적 존재 요 자유의 존재이며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이 지으신 것 중 최고의 걸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간은 빛 가운데 거하면서 영원한 생명 을 누리며 하나님이 허럭하신 에덴 동산의 행복을 향유하며 하나님과 의 대화의 관계를 가지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원상태였습니다. 빛 가운데 생명을 누리는 존재 하나 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존재였습니다.

 둘째로,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입니다.

사단은 에덴 동산의 행복한 마음껏 누리고 있는 아담과 하와를 그대 로 놓아두지를 않았습니다. 사단은 그들을 그럴듯한 구실로 유혹했습 니다. 인간에게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인 자유의지를 시험한 것입니 다.그런데 인간은 불행하게도 이 자유를 남용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바르게 누려야 할 자유를 사단의 속 임수에 넘어가 그만 잘못 사용하고만 것입니다.

빛 가운데 아름다움이 있고 생명이 충만하고 기쁨으로 가득 찼던 에덴 동산에 다시 창조이전의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엄습해 왔습니다.

 빛을 잃었습니다. 빛의 상실은 다시금 어둠을 불러들인격이 되고 말 았습니다. 어둠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그안에는 기쁨도 없습니다. 이 어둠은 생명이 변하여 죽음이 되는 인간 최대의 불행을 초래했던 것입 니다.

 인간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관계에서 단절되 어 에덴 동산에서의 추방은 물론 사단의 종이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죄

의 종이 된 것입니다. 죄와 사망은 어둠으로 요약됩니다. 어둠의 결국 은 죄와 사망으로 곧 지옥으로 이어집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죄를 지으면 세상이 어두워집니다. 사람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어둠의 결국은 지옥행입니다. 지옥은 유황불 연못으로 표현되며 영원히 울부짖는 고통의 장소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요 인류역사 최대의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셋째로, 참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전지 전능하신 분 입니다(롬8:28)인간의 불행과 비극을 그대로 보고만 계실 수가 없었습 니다. 빛을 잃고 헤매이는 모습을 그냥 놓아 두실 수 없었던 것입니 다. 그것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인 인간을 가장 사랑하셨기 때문입 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의 어떤 세력보다 크시고 또 어떠한 악조 건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둠의 세력을 추방하는 최 선의 방법으로 빛을 사용하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 우주의 원상 태인 혼돈,공허,흑암을 [빛이 있으라]는 한마디 말씀으로 몰아내신 것 처럼 참 빛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성육신하사 이 세상에 내려 보내신 것입니다. 즉 빛으로 흑암의 세력을 꺾으시는 시적 방법을 쓰 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습니다. 참 빛으로 오셨다고 사도 요한은 요한 복음 1:9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8장은 112절에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 리라]고 밝히고 천명하셨듯이 예수는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참 빛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지만 세상이 그를 알지 못 하였고 영접도 아니했다고 요한복음 1장 10-11절은 기록하고 있습니 다.그것은 그만큼 어두움의 권세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인간을 지배하 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마강한 힘을 가진 어두움의 세력이라 할지라도 흑암의 세력은 빛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어두움은 언제나 빛 앞에서 속수 무책인 법입니다. 동쪽에 떠오르는 태양 앞에서는 칠흙같은 어둠의 밤 이 맥없이 물러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리 죄악이 관영하고 세상이 망할 것 같아도 빛되신 예수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그 빛 때문에 새 소망이 솟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1:12) 고 했습니다. 빛은 결국 그를 영접하는 자를 찾기 마련입니다. 빛을 맞아 영접하는 자에기는 지나간 날의 어 둠의 세력을 몰아내주시고 영원한 세력을 몰아내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신 비이며 기쁜 소식이며 또 감사한 일입니까 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전 하는 복음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더럽고 어두운 과거를 지녔다고 하더라도 빛으로 오신 예수님 앞에 나와서 그를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과거를 청산해 주시고 깨끗하게 용서해 주실 뿐 아니라 그의 영광 가운데 거룩한 주의 백성 으로 살게 해주십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요1:4) 라고 했듯이 빛 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있고 빛이 없는 곳에는 죽음이 있습니다. 살기 를 원하십니까빛으로 오십시오. 활기차고 생명이 넘치는 삶을 원하 십니까 참 빛이신 예수님께로 나오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삶에 활 기가 돋고 생명이 넘치는 새로운 삶이 전개될 것입니다.

 빛은 열이 있습니다. 아무리 춥고 얼음으로 빙산으리 이룬 것이라고 할지라도 빛이 임하기만 하면 추위는 물러가고 얼음은 녹습니다. 아무 리 사람의 마음이 냉정하고 사랑이 식었다고 할지라도 예수의 사랑이 임하는 곳에는 따뜻한 훈풍이 불어서 거기에 과이 피고 잎이 돋는 인 생의 봄이옵니다. 열은 추위를 몰아내고 얼음을 녹이고 따뜻한 생명 의 바람을 불게 할 뿐더러 뜨거운 열은 기계를 돌리고 바위산을 깨뜨 리는 힘으로 변합니다. 능력을 잃었습니까 짜증과 무기력으로 할 수 없이 삶을 이어간다면 참 빛 예수를 의지하십시오. 새 삶의 에너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빛은 광명입니다. 빛은 어둠을 몰아냅니다. 마음의 눈을 밝혀 하나님 을 보게 해줍니다. 또 역사의 미래를 밝혀 줍니다. 빛이 있는 곳에 밝 은 사회 깨끗한 인간 아름다운 가정의 화한 꽃이 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를 비판하고 인생의 미래를 절망적으로 바라봅니 다. 옳은 말일 수도 있스빈다. 그러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 에는 절망이 없습니다. 환한 미래, 하나님의 나라의 노래를 볼 뿐 입 니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 희에게 비춰 주시는 (계22:5)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밤이 없는 곳, 등불과 햇빛이 필요없는 곳 그러한 천국을 바라보며 오 늘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 가운데 살아갑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안에는 위대하고 영원한 진리가 있습니다. 왜 예 수님을 참 빛이라 부르는가 하면 역사상 종종 인류에게 빛을 던져 준 위인들이 있어서 그들이 빛인 줄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얼마 전에도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자 세례요한 이 있었습니다. 저가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와서 뒤에 오실 참빛이신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유대인들은 요한이 자기들을 위해 보내심을 받은 빛인 줄 착각을 한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밝히 말하기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요1:8)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참 빛이십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만이 모든 불의와 불법과 죄악의 어 두운 세력을 몰아내고 사망권세를 이기고 생명과 승리의 주님으로 우 리안에 영원히 거하십니다. 빛 되신 주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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