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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호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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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활동으로 도입한다. 시작과 동시에 종이와 필기구를 나누어 준다.)

1. 고전 13:전체를 한 학생으로 하여금 큰소리로 천천히 그리고 드라마틱하게 읽도록 한다.

2. 그리고 그중에서 특히 4절 말씀을 택해서 개인적으로 읽고 그 뜻을 잘 파악토록 한다.

3. 그리고 4절 말씀의 뜻을 살려서 그 내용을 학생들 자신의 말(요점청소년들이 쓰는 은어, 속어 등으로) 혹은 비유적으로 혹은 서로 다시작문을 하게 한다.

4. 그다음에 5절, 그리고 6절로 그렇게 다시 써 보게 한다.

5. 그리고서는 각자의 작문을 발표하게 한다. (이 발표가 끝난후)우리가 생각하는 사랑과 구약 호세아 선지자가 가르쳐 준 사랑을 비교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자.

1. 호세아의 중심사상

호세아 선지자는 전과에서 공부한 바 있는 아모스 선지자와 같은 시대에 살았다. 그래서 역사적 상황은 거의 비슷하였다. 그당시의 부정과 부패와 부도덕에 대해서 아모스는 사회적 차원에서 강조했다면 호세아는 개인적 가정생활 속에서 경험한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과용서에 근거하여 종교적 차원에서 강조하였다는 점이 다르다.

호세아의 중심 사상은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사랑으로 계약으로 맺었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을 택해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고 본다.

그러므로 서로는 신의를 지키고 사랑하여야 하고 헌신하여야 하고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그런데 이스라엘은 그 계약을 저버리고 여호와를멀리 떠나 죄를 짓고 배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늘 감싸주시고 용납해 주신다는 것이중심사상이다.

아모스 선지자가 의로운 행동으로 하나님께 응답할 것을 외쳤던 것처럼 호세아 선지자는 배신한 이스라엘을 향해 끊임없이 사랑으로 감싸주심을 깨닫고 하나님께 대해서와 이웃에게 대해서 사랑으로 헌신하고충성할 것을 외쳤다.

2. 결혼 관계로 표현된 하나님의 사랑

호세아는 하나님의 사랑을 결혼관계라는 특수한 형태로써 표현하였다.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시내산으로 결혼을 하는 신랑 신부와같은 서약을 서로 맺었다고 본다. 이런 표현은 순전히 자기 자신의 생활 경험 속에서 나온 착상이었다.

사실 호세아는 고멜이라는 부인과 세자녀까지 있는 사람이었다. 본문에 의하면 고멜은 호세아와 결혼하기 전 창녀였었다고 한다. 이런 고멜을 호세아는 극진히 사랑했다. 그렇게 극진히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멜은 다른 애인들 때문에 호세아를 버렸다. 이와 같은 부정함이호세아의 마음을 찢어 놓았다. 그러나 이렇게 깨어진 마음을 가진 호세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가 임했다.

"호세아야, 나는 네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것을 안다. 나는 수년전광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눈물을 흘렸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믿음이 없었으며 다른 애인들을 따라 갔었다. 이스라엘은 자기의 죄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이스라엘을 사랑하고있으며 언제가는 다시 돌이켜 참 사랑과 헌신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는 내용의 계시였다.

여기에서 호세아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교훈을 배웠다. 그래서 그는 집을 나가 버렸던 아내를 다시 종살이로 부터 돈주고 사와서다시 자기 부인으로 세아이들의 엄마로 세워났다. 정말로 이런 사랑을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3. 아버지의 관심 가운데 나타난 사랑

호세아는 다방면으로 재주있는 선지자였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부정한 아내에 대한 남편의 사랑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부정하고 불효한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맨 처음 부터 자기 자식처럼 사랑하였다. 여기서 [사랑] 이란 할 때에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랑]을말한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을 택해서 백성으로 삼으시고 애굽의 종살이에서부터 탈출하게 하신 역사적 사실로서 아버지로서의 여호와 하나님과 아들 이스라엘임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아들로 선택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배신하고 바울을 숭배했었다. 그리고 호세아 당시에도 온갖 불의와부정을 일삼아 여호와를 외면했다. 그래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으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것을 원하노라"고(6:6) 하며이스라엘의 아들들들이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기를 호소하고 있다.
(호11:8-11)

-활동-

[주제:탕자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
(1) 눅15:11-32의 비유의 말씀을 역할극으로 즉흥적으로 연출해본다.
아버지역,큰 아들역, 둘째아들역,엄마역,하인 역 (3-4명) 동리 사람역, 살찐 송아지역등.
(2) 각기 맡은 역에 대해 오늘의 시점에서 오늘의 청소년들의 용어로서서 심정을 연출해 본다.
(3) 연기가 끝나면 각기 역에 대한 소감을 발표해 본다.
(4) 시간이 있으면 배역을 바꾸어서 연기해 본다. 또 소감 발표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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