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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인침 (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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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에서 일곱인봉한 책을 어린 양 예수께서 취하시어 6 개의 인봉을 하나 하나 떼시는 일이 기록되엇다. 이미 여섯째 인이 떼어지고 그리스도의 두려운 심판 광경 이 소개되엇다. 8장, 9장에서는 재림직전에 있을 큰 환란들을 일곱나팔이 소개됩 니다. 일곱나팔때의 재앙들은 너무나 크고 두려운 것이어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 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정도(마 24:22)이다. 그러나 그러한 환란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권고하신다. 그러한 위로의 목적으로 이 7장 을 기록하고 있다. 7장의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는 8장에 앞서 성도들을 위로하 고 격려하기 위하여 주신 말씀이다.

 <본론>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서 사방의 바람을 잡고 있다. 바람이란 렘49:36-49, 51:1에 전쟁이라 함. 땅의 사방의 바람이란 온 세상에 일어날 세계 대전이다. 바람이 땅과 바다와 각종 나무에 불지못하게 하더라고 함. 각종 나무란 구약 선지서들에서 (사 10:18, 19, 겔 31:3) 여러계층의 사람들을 의미. 무서운 태풍이 불어닥칠 때 태풍은 가공할 위력으로 모든 것을 슬어 가 버리고 황폐하게 만들다. 이렇듯 앞으 로 이 세상에 일어날 큰 전쟁도 지구상에 엄청난 파괴를 가져 올 것이다. 계 9:14 여섯째 나팔을 불 때 이 네 천사가 놓여져 지구상 인간의 3분지 1이 살상당하는 큰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계:16보면 이 전쟁을 아마겟돈 전쟁이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가 되기까지 그런 전쟁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천사들을 명하여 이 세상을 지키고 계신다. 바람을 지키는 네 천사들은 아직 놓이지 않았고 하나님 께서 예정하신 날까지 이 세상에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그들의 역 할을 다하고 잇다.

이것을 볼 때 평화는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 총의 섭리에 달려 잇다. 하나님은 평강의 왕이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예로부터 살롬의 하나님, 즉 평화의 하나님으로 불려져 왔다. 그러기에 그는 잔인 무도하게 피를 흘리는 전쟁을 미워 하신다. 전쟁은 죄악을 심판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사용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는 그 심판을 최대한 유보하시고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신다. 풍랑이는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듯이 이 세상에서 싸움과 전쟁들을 가 라앉히고 잔잔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의 하나님앞에 감사해야 한다. 특별히 저 공산주의가 무너 지게 하시고 세계적으로 비록 잠정적이지만 평화를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한 다. 이 세상의 평화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일시적이며, 완전한 것이 아니라, 불 완전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근본적으로 죄로 인해 타락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평화는 분명히 하나님의 은총이요 선물이다. 우리는 평 안하기를 힘쓰고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 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니라."(마 5:9)하셨다.

예레미야는 바벧론에 포로되어 가는 유대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이 사로잡 혀 간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 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렘 29:7)하였다. 평화는 기도의 응답으로 주어진다. 우리는 소돔 고모라가 멸망하기 직전 거기에서 의인을 구원하시고 그들 을 인하여 멸망을 유보해 주실 것을 여섯차례나 호소했던 아브라함처럼 이 땅의 평 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 한국강산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독립국 공 동체들간의 평화가 유지되고 그들을 가난과 기아에서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 다. 장기화 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분규와 유고 연방내 공화국들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화평의 아들로서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이 세계평화의 의미는 단지 평화 자체에만 그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 보 다 적극적인 중대한 의미가 담겨 있다. 왜 시 세계가 평화로와야 하느냐 2, 3절에 그 답이 있다. 세계평화가 있을 동안 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다 인을 쳐 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게의 종말이 올 때가지 이 세상에서 수행해야할 가장 중요 한 일이 무엇인가 적어도 하나님의 관점, 영계의 관점, 거시적인 우주적인 관점 에서 보면, 학교를 짓는 것도 아닙니다. 공장을 짓는 것도 아닙니다. 선거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인을 치는 일입니다.

2, 3절.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하나님은 살아게셔서 인류역사와 평화와 전쟁 을 섭리하시며, 심판과 구원을 수행하시는 하늘의 군주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자 기의 도장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치신다. 인치는 천사가 해돋는 데서 부터 올라온다는 것은 동방의 해돋는 나라 한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아전인수격 해 석) 시 84:11에 여호와 하나님을 해라고 묘사했다. 겔 44:1에 동쪽은 하나님편 신령한 방향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해돋는 곳으로부터 천사가 올라와 인친다"는 표현은 1)인치는 일이 하나님의 역사란 뜻이요, 2)하나님편에 선 자는 어떤 민족이 든, 어떤 나라든 어느 개인이든 인치는 사명을 받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말 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편에 선자들을 통하여 이 세상에 인치는 활동들이 전 개되고 수행된다는 말이다.

그러면 인치는 일이란 무엇인가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 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느니 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심령속에 임하여 내 주하신다. 성령이 오시면 영원히 떠나지 않으신다. 성령이 오신다는 것은 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인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성령을 보내시지 않는다. 복음을 듣고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에게만 성령은 오신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신다(롬 8:14).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내 개인의 구주로 믿고 계십니 까! 성령으로 인침을 받으셨습니까 확신이 없는 분들은 오늘 져녁 이자리에서 예 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얻으리라."약속하셨다. 그리고 죄를 회개하시고 성령께서 내 마음 에 오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인쳐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멸하고 불타버릴 세상에서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먼저 믿는 성도들이 인치는 일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회개와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치 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2)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하나님께서 믿음을 부어 주시고 성령으로 인쳐 주실 것을 기도하는 일이다. 교회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계서 성령으로 인치시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첫째, 인은 그 내용물을 만지거나 변경시키는 것을 금지한다. 옛날 아하수에로 왕 이나 다리오왕 등은 그들의 조서에 어인을 찍었는데 그것은 세상 그 누구도 어기 지 못할 법이었다. 에스더서에 보면 유대인을 죽이라는 아하수에로 황제의 인을 친 조서가 전달되는 곳마다 유대인들은 재위에 뒹굴며 슬피 울었습니다. 그것은 당시 하늘아래 누구도 그것을 변경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에 병사 들은 인봉하고 지켰다(마 27:66). 황제의 이름으로 친 인(인)도 세상에서 아무라 도 손델 수 없거든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친 존재를 그 누가 손대거나 변형 할 수 있겠는가!

둘째, 인은 소유권을 표시한다. 그래서 아 8:6에 "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 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고 햇다. 하나님의 인을 쳤다는 것은 사 43:1에 "내가 너 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한 바대로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소유 가 되엇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요 10:38, 39에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아무도 내 손에서 저희를 빼앗을 자가 없을 것이요,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 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저희를 빼앗을 수 없느니라."하셨다.

하나님의 소유를 그 누가 감히 손 댈 수 있으며 배앗아 갈 수 있습니까!

셋째, 인은 진짜(진품)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은행에서 예금인출을 할 때 인감대조 를 한다. 인감이 없거나 인감이 다를 때는 그 사람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인출해 주지 않는다. 인감을 찍는 행위는 이 사람이 진짜 예금주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성 령은 하나님의 인입니다. 그러므로 롬 8:9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굉장히 잘 믿는 것 같고 믿음 의 열심도 잇어도 그 속에 성령이 없는 사람, 즉 하나님의 도장이 없는 사람은 하 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가짜이다. 가룟유다가 가짜였다. 박태선, 문선명이가 가짜 였고, 여호와 증인을 창설한 럿셀이 성령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을 보니 그도 성령 의 인침을 받지 못한 가짜임에 틀림없다. 성령의 감화를 받는 사람, 성령의 은혜를 받는 성도,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성도는 성령으로 인침받은 하나님의 진짜 자녀들임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친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을 해치거나 빼앗지 못 하게 한다는 것,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 하나님의 진짜 자녀라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장차 전쟁이 터지고, 짐승의 인치는 일이 벌어지고 신앙 생활에 위협과 핍박이 올지라도 이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성도는 두려워 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 다. 마귀가 그 영혼을 해칠 수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소유이니 그를 빼앗아 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앞에 설 때 하나님의 인이 잇는 사람은 하나님이 직접 보증 하시니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얼마나 큰 위로입니까!

이와같이 해돋는 편, 즉 하나님 편에 선 자들, 하나님의 일꾼들을 통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성령의 인치는 역사를 하는데, 이 일이 얼마나 중대한지, 천사가 큰 소리 로 외친다. 전쟁을 주장하는 천사들에게 크게 외치기를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 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3) 그러므로 마지막 심판 과 전쟁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자녀들의 총수에서 단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인치 기 까지 일어나지 못하도록 보장되어 있다.

여기 큰 소리로 외쳤다 한다. 만약 아직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가운데 성령의 인을 치지 못한 사람이 얼마간 남아 잇는데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고 이 세상의 심판 이 인한다면 큰 일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 까 지 전쟁으로 해하지 말라고 크게 외쳤다. 전쟁은 잔인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핵폭 탄이나 중성자 탄이 터지면 단 몇초만에 수천만의 사람이 죽을 수 잇다. 계 8장에 아마겟돈 전쟁은 불과 몇일만에 지구 인구의 3분지 1이 사망하니 적어도 그 때까지 택한 백성들은 한 명도 남김없이 복음을 전하여 성령의 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바람이 불어 해치지 않게 하라는 저 천사의 외침은 중요성을 의미하고 다급성을 의미한다. 이 하늘아래 복음을 전하고 성령으로 인치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이 일만큼 화급한 일이 없다. 저 공산 주의가 무너지고 철의 장막이라 일케던 지역,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쏘련 경찰관인 KGB요원에게 체포되어 저 무서운 시베리아에서 종신징역을 살아야 햇던 저 동토에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민주와 자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어쩌면 이것은 저 굳게 닫 혓던 공산치하 국가들에 급속히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인치는 일을 빨리 수행하기 위하여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비상방법일지도 모른다. 놀 랍게도 그렇게도 철저하게 기독교를 반대하고 선교를 금지하는 아랍나라들에 걸프 전 이후엔 선교하는 일이 훨씬 용이해 졌고 많은 이슬람교도들이 주님께로 돌아 온 다는 것이다. 이것도 역시 하나님의 섭리이다.

기아와 지진, 가공할 만한 살인무기의 발명과 양산, 이런 일들은 이미 지구 상에 종말이 다가 왔음을 알리고 있다. 지구상의 윤리와 도덕의 시계는 이미 자정을 훨 씬 넘어 새벽동이 트는 시각만 기다리고 있다. 새벽이란 곧 이 세상의 시간이 아니 라, 천상의 시간이요, 영원의 시간이요,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입니다. 하늘의 천 사들도 초조하게 하나님이 정하신 심판의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 천사의 큰 외침은 지금도 들려오고 있다. 아직 잠시만 더 기다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의 이마에 인치는 일이 더 남았어. 동유럽에, 주의 택한 백성들이 남아 잇어. 독립국가 공통체들에 택한 백성들이 이제 막 주님께로 돌아 오고 있어.

이슬람교국가들에도 택한 백성들이 남아 있어. 중공에, 인도네시아에, 쿠바에, 남 미에, 저 북한에 아직 택한 백성이 남아 잇다는 것이다. 이 일때문에 자비와 구원 의 하나님은 아직도 참으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여러분가운데 이시간 주 하나님의 인침을 받으셔야 할 분이 계십니 까! 누가 뭐라 그래도 내 속에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없구나. 나는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사람이야.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있구나. 이런 분들이 계십니까! 바로 당신을 위해서 하나님은 이제까지 이 세상의 종말을 연기해 오셨습니다. 이시 간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세요. 그를 의지하세 요.

 그리고 성도 여러분! 이 중차대한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신 다. 누가 하나님 편에 서서 이 인치는 성령의 역사, 선교의 역사에 동참할꼬! 주님 이 선한 일꾼들을 모집하십니다. 이웃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북한과 중공과 공동체 연합국들과 동유럽의 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협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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