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루살렘 멸망의 참상 (슥 11:1-17)

첨부 1


본 장에서는 메시야의 거절과 로마인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 망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의 죄 때문에 필경은 내어버린바 된다고 하 였다.

 1.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비참상 1-11 (1) 예루살렘의 멸망 1-3 레바논은 예루살렘 성전의 중요한 재료인 백향목(栢香木)의 산지(産 地)요, 잣나무 백향목, 아름다운 나무, 상수리나무등 무성한 산림은 예루살렘의 많은 건축물들의 기본 재료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불사 르고 곡하며 엎드러진다는 표현들은 그 도성의 파멸을 예고하는 것이 다. 예루살렘의 영화로운 모습이 훼멸되었으므로 목자의 곡하는 소리 가 들리었다.

여기 목자는 제사장을 가리킴인데, 성전이 파멸되었으니 곡할 것이 며, 국토가 황무하였으니 슬퍼할 수 밖에 없다.

(2) 예루살렘 거민의 비참상 4-11 유대인들은 죄 값으로 처벌되고 멸망되도록 예정된 일인데, 한층 더 가증한 것은, 자기 나라를 멸망으로 이르게 한 유사(有司;재판자들)은 이런 때에도 개인의 이기(利己)에 분망하고 종교 지도자들도 이것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함이다.

하나님께서 아끼지 않으시고 예루살렘 거민을 로마 왕에게 넘겨주신 까닭에 로마 군병들이 그 땅을 황무케 하였다. 목자가 지팡이로 양을 인도함같이, 주는 은총과 연락의 두 주의(主義)의 막디기로써 인도하 신다. 그런데, 그들이 주의 은혜를 거부했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멸망 에 처하여 한달이라는 짧은 동안에 세 목자를 끊었다고 하였다. "세 목자"를, 제사장.선지자유사라고도 하고 제사장. 학자. 교법사들이라 고도 하나, 많은 수효의 목자를 의미한다. 9절에 "죽는 자는 죽는대 로, 망할자는 망할대로, 피차 살을 먹는대로 두리라"고 경고하였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 대하여 진노하사 내어 버리는 뜻이니, 죽는 자는 자연사(自然死)요, 망할 자는 전란으로 죽는 자요, 피차 살 을 먹음은 내란으로 인하여 죽을 자들이다.

유대가 망하게 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 여 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가 있을 것이다.

 2. 메시야의 거절 12-14 유대의 멸망은 무엇 때문인가 그 참된 목자인 구주 예수 그리스도 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노예(奴隸) 한 사람의 값인 은 30에 팔리셨는데(12, 출 21:32-), 가룟 유다는 그 은을 버렸고 후에 그것이 토기장이의 손에 들어갔다(13-, 마 27:6-8). 그리하여 일찌기 은혜에서 떠난 백성은 멸망에 이르렀다. 유대인은 예수 승천 후 멸망 에 그날까지 내부의 분쟁이 더욱 세차져서 멸망후 온전히 흩어지고 말 았으니 이는 참된 목자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3. 거짓 그리스도와 그 형벌 15-17 어리석은 목자는 거짓 그리스도의 예언이다.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 로서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는데(요 10:11-), 거짓 목자는 "없어 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살진 자의 고기를 먹는다"고 하였다.

어디까지나 자기 중심이어서 자기 이익만을 위한다. 긍휼히 여기 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는 자는 악한 목자로서, 거짓 그리스도의 마음 을 가진 자이다.

 결 론:주의 종은 마땅히 선한 목자의 마음으로 양을 위해 생명을 버리는 자이어야 한다(I요 3:16-).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