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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식 없는 열정 (롬 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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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지 않는 종교적인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열심은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멀고, 율법을 오해하여 생겨난 열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잘못 정하고 질주하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릇된 열저어을 가지고 다메섹을 향해 가던 경험이 있던 바울이었기에 더욱 분명하고 힘있게 이를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와 달리 자신의 의를 내세우려고만 열심을 다했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모든 율법의 완성과 마침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이뤄진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종교적인 열심에 사로잡혀 마땅히 가져야 할 믿음의 본질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도 없는 열정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서 쉽사리 날아가 버립니다. 나의 열심이 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승화되려면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입과 마음에 있는 구원 (5-13절)
구약의 백성들은 모세 율법이 가르치는 규례만 잘 지키고 그 법을 따라 살기만 한다면 하나님과 바른 관게가 형성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을 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거룩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길이 열렸고 그 믿음으로 구원얻기에 넉넉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하여 온갖 고행과 수고를 기울일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그리스도에 의해 충분히 제공되었습니다. ‘입’은 우리가 가진 마음을 겉으로 표현하는 통로입니다. 이러한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으면 구원이 보장되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형성됩니다. 마음의 중심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면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차별없이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는 입술을 비롯해서 모든 삶의 표현을 통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는 삶을 살아갑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 (14,15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고 선언한 바울은 이제 ‘복음 전하는 자들’이 얼마나 고귀하고 필요한 자인지를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려면 먼저 주님을 믿어야 하고 주를 믿으려면 먼저 그 이름을 들어야 합니다. 또한 그 이름을 들으려면 누군가가 그 이름을 전파해 주어야 하며 전파하는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서 보내어 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으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복음 전파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자의 발은 아름답다고 칭송받기에 충분합니다.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자기와 관계된 것에만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은 생각하기 싫어하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만연해 있습니다. 우리들마저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 구원에만 저어신이 팔려서 좋은 소식 전하는 일을 소흘히 하거나 복음 전파자들을 소흘히 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얼마나 기억하며, 그들을 어떻게 돕고 있습니까

순종하지 아니한 이스라엘 (16-21절)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들어 알고 있었지만 순종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결정적으로 잘못한 것은 바로 복음을 듣긴 들었어도 마음이 완악하여 이를 거절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를 통해 이방 민족들에게로 하나님의 손길이 옮기워질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순종하지 않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끝없는 사랑으로 구원의 손길을 끊임없이 펴시며 그들이 돌아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듣고 그 말씀으로 힘을 얻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집이나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요구를 거부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 죄를 지어도 주님의 십자가를 핑계로 죄를 정당화 시키려고 안간힘ㅇㄹ 쓰지는 않습니까 이러한 수준에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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