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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특별히 문안 받을 성도 (빌 0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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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는 그의 편지 후미에 문안의 인사를 적곤 했습니다. 특히 디모데 후서와 빌립보서에서 바울 사도는 몇몇 성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들에게 특별히 문안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는 성도! 기도할 때마다 잊지 않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이름!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무엇 때문에 그런 축복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첫째, 브르스가와 아굴라 부부(딤후 4:19)
이들은 바울의 2차 여행 때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장막을 만드는 업에 종사하며 매일 매일 자신들의 집을 예배의 장소로 제공하는 헌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고린도에서 뿐만 아니라 에베소에서도 그리고 로마에서도 기꺼이 성도들의 교제의 장소로 자신들의 집을 제공했던 것입니다. 이런 헌신의 사람들을 어찌 목회자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
둘째, 오네시보로의 가정(딤후 4:19)
오네시보로는 아시아에서 모든 사람이 바울을 버릴 때 끝까지 신의를 지켰으며 옥에 갇혔을 때도 위험을 무릅쓰고 자주 방문하여 그를 위로하고 즐겁게 해 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처럼 주의 종과 성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사람, 필요를 채워 주고 도와주는 사람을 어찌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셋째, 가이사 집 중 몇 사람(빌 4:22)
가이사 집 사람이란 황제의 녹을 먹고사는 종이나 관리를 뜻합니다. 즉 이 특별히 문안 받을 성도들은 당시 폭군 네로 황제의 수하에서도 세태에 물들지 않고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켜 나간 사람들이었다는 말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굽히지 않고 신앙의 지조를 지켜 나가는 사람들, 이들을 위해 어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이왕이면 특별히 문안 받을 만한 성도가 됩시다! 목회자 혹은 성도들에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초점이 되는 그런 성도들이 말입니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벧엘의 역사와 함께 항상 기억되는 그런 사람들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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