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계 03:1422)

첨부 1


계시록 2장과 3장에는 7교회를 향한 주님의 권고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습니다

1. 칭찬을 들은 두 교회
①서머나 교회는 환난을 이기고 순교의 신앙을 지켰음을 칭찬 받았고
②빌라델비아 교회는 부흥과 선교에 힘씀을 칭찬 받았습니다.

2. 칭찬도 듣고 책방도 들은 네 교회
③에베소 교회는 신앙의 정통성을 지킨 것에 관하여 칭찬을 들었으나 첫 사랑을 잃은 것에 대하여 책망을 들었고
④버가모 교회는 순교적 신앙을 지킨 반면에 진리의 결핍을 인하여 칭찬과 책망을 듣고 있습니다.
⑤두아디라 교회는 자애와 봉사 정신을 인정받았지만 순결하지 못한 것에 관하여 책망을 듣고 있으며
⑥사데 교회는 성결로 승리함에 대하여 칭찬을 받았으나 생명력의 결핍에 대하여 책망을 듣고 있습니다.

3. 책망만 들은 교회
⑦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유일하게 책망만을 듣고 있습니다.

둘째, 그러면 라오디게아 교회는 왜 책망만을 들었을까요
그 이유는 그들이 다른 교회 보다 더 큰 죄를 저질러서가 아니었습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온적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라오디게아 교회의 태도에 대하여 주님은 “토하여 내치리라”는 최후통첩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교회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교회입니다.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그리스도인은 미지근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셋째, 어떻게 이런 미온적 자세에서 벗어나 다시 뜨거워질 수 있습니까(18, 20절)

1. 순수한 믿음을 되찾아야 합니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2. 순결한 삶을 되찾아야 합니다. “흰옷을 사서 입어”

3. 진리로 무장해야 합니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4. 그리고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모셔 들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로 들어가 ”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미지근한 것은 죄입니다. 이번 성령 강림절에는 첫 믿음으로 돌아가 마음 문을 열고 우리 안에 임하신 성령님을 힘입어 다시 한 번 뜨거워져 봅시다!

 1996년 5월 26일 성령 강림 주일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