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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밤에 일어나 기도하는 자여! (창 3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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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사람 야곱의 생애는 본문에 기록된 얍복강가의 사건을 중심으로 인생의 밤과 낮으로 구분됩니다. 인간의 권모술수로 살던 시절은 그의 인생의 밤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소유하기 위해서 살았고 원하는 것은 다 얻었다고 생각했으나 모든 사람과 원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이 안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얍복강가에서 인생의 새아침을 맞은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기 시작했고 그의 소유의 모든 것을 드림으로 마침내 하나님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인생의 밤을 아침으로 바꾸기 위해 그는 무엇을 어떻게 했습니까

첫째, 그는 밤에 일어났습니다.(22절)
밤에 일어났다고 하는 것은 절망을 딛고 일어났다는 말이며 과거를 청산하는 결심으로 내일을 향해 섰다는 말입니다. 이전에 그는 항상 도망자였습니다. 그리고 패배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밤 마침내 그는 한 밤 중에 일어나는 결단을 보였고 새 삶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인생의 아침은 위대한 결단과 함께 시작됩니다.

둘째, 그는 마침내 홀로 남았습니다.(24절)
한 밤 중에 일어난 그는 그의 모든 소유와 함께 가족들을 물 건너로 보내고 홀로 남았습니다. 이는 곧 그가 이제껏 믿고 의지했던 모든 것을 놓고 하나님만을 그의 도움으로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예레미야 17절 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인생의 밤에 홀로 남아 하나님을 기다리는 용기가 그로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으로 그를 인도했습니다. 인생의 아침은 용기 있는 행동으로 열려 집니다.

셋째, 그는 밤새워 몸부림치며 끈질기게 기도했습니다.(24-32절)
이 밤을 새운 씨름을 통해 새 삶을 향한 야곱의 각오는 절정에 이릅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가게하지 아니하겠나이다!”(26절) 끈질긴 신념의 사투와도 같은 기도는 하나님으로 감격하여 축복하시기에 충분했습니다. 끈질긴 기도는 새 아침을 기다리는 자의 태도입니다.

사랑하는 벧엘 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마음은 낮이나 밤이나 변함이 없으십니다. 언제까지 밤이라고 누워 있기만 하겠습니까 자, 이제 실의와 절망의 밤을 박차고 일어나 하나님을 향해 홀로 서서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시면…!”하며 간절히 매달려 약속된 축복, 허락된 새날의 기쁨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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