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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짓는 삶의 집은 (고전 0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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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는 모두 건축가 입니다. 각기 자신들의 삶의 집을 짓는…. 이 집은 남을 위한 집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영원히 살아야 할 집이기에 잘지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을 통과해야 해야 하기에 잘 지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집을 어떻게 지어야 합니까
첫째, 우리의 집은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터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10-11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영원히 변치도 않고 흔들리지도 않는 반석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기초 위에 집을 세운는 것은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집에 터로 삼는다는 것은 곳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마 7:24)
둘째, 터를 잘 닦아야 합니다.
지반이 좋은 터 위에 집을 세우기 위해서는 터닦기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터에 아직도 남아 있을 법한 죄와 근심과 염려의 문제들을 골라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자존심과 혈기와 욕심을 잘게 부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 후에야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이 지어 질 수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어떠한 자제를 사용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합니다.(12절)
본문은 어떤 이는 금, 은, 보석으로 또 어떤 이는 나무, 풀, 짚으로 집을 짓고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우리는 금, 은 보석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집을 지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위의 보석들은 모두 가치있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2) 최선을 다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위의 보석들은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3) 보기에 좋지 않은 일 소외 받은 일도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 구한 보석일 수록 가공하기 전에는 흔한 돌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우리가 짓는 집은 성전임을 알아야 합니다.(16-17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전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의 삶 속에 그분이 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짓는 삶의 집은 바로 하나님과 함께 살 집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고 하늘 나라 아파트 입주권을 따놓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원히 살 집을 우리의 삶으로 지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오늘 부른 찬송처럼 ‘잘 짓고, 잘 지세, 우리집 잘 지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집 잘지세.’라는 고백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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