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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딤후 02:8-15, 눅 17:11-19)

첨부 1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또 우리를 구원 하신것도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 입니다.
모세는 레10:3에서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바울은 딤후2:10에서 밝히기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예수 안에서 주시는 구원과 영원한 영광을 가져올 수 있다면, 나는 어떠한 고난도 기쁘게 받을 것이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마5:16)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그런데 가끔 우리의 주변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본분을 잊어버린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1.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 드리지 못하고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각가지 풍성한 복을 내려 주시고 우리의 삶을 온전케 해 주십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인간은, 우리 인생을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려 드리면서 주의 뜻을 이루어 가기 위하여 애쓰는 것이, 그 본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이하의 말씀에 보면 어느날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게 되었는데, 문둥병 환자 10 사람이 먼 곳에서부터 달려오면서 “예수 선생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하고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그래, 그러면 너희들은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가 나았다는 것을 보여 주어라!” 그들이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그들의 나병은 모두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사례(謝禮)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 병이 나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보고 말씀하시기를 “ 10 사람이 다 낫지 않았더냐 나머지 아홉은 어디로 갔는냐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사람은 이 한 사람뿐이란 말이냐”고 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다시금 선언하셨습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나머지 아홉 사람은 비록 육체적으로는 온전케 되었으나, 영혼의 구원은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홉 명의 사람은 영적으로는 여전히 질병에 걸려 있는 상태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으로 문둥병에서 벗어날 수 있었건만, 그 은혜에 보답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행동을 잃어 버렸던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구원의 기회를 노치고 마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할 사람들이 여타한 이유로 말미암아 주님에게서 멀어진다면 결국은 그 자신들에게 손해가 온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2장 12절에서 「우리가 고난을 견디지 못하고 예수를 버리면, 주께서도 우리를 버릴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주님이 원치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주를 버리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일입니다.
그렇게 살려고 힘쓰게 되면,

2.하나님은 어디서나 함께 계셔서 연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문제는 항상,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고 의지하지 않을 때에 생기는 것입니다.
딤후2:13 말씀을 보면, 「우리가 믿음이 다 없어진 것처럼 연약해질 때도, 주는 여전히 우리에게 신실하셔서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가까이 하려는 노력만 한다면,
①우리를 지켜주시고 늘 함께하여 주십니다.
야곱에게의 약속
(창28: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모세에게의 약속
(출20: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민6: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신7:9)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솔로몬에게 약속
(왕상11:38)네가 만일 내가 명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의 행함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시119:2)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시121: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121: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약속
(마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시험과 악한 마귀의 도전을 막아 주시는 것입니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여러분!, 우리 사람들의 몸에는 백혈구가 있어서, 외부로부터 병균이 침입하면 그들과 싸워서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 준 답니다.
영적으로도 우리가 건강하게 되려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시는 능력으로 무기를 삼아야 합니다. 그 무기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경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늘 듣고 배우게 되면, 그 말씀이 힘이 되어서 힘든 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거니와, 다른 악한 사상이 우리 마음속에 파고들면, 그 말씀이 방패가 되고 무기가 되어서 그 악한 세력을 물리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우리 믿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한다(시28:7)」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면
②우리의 모든 질병을 고치시사 치료를하여 주십니다.
(출15:26)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우리는 누구를 막론하고 한 두 가지 이상은 각종 병에 걸려 있습니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을 따름이지, 병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육체적인 질병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병, 그리고 신앙적으로도 병에 걸려 있지 않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 병의 실체를 인정하고, 그 병이 심화되기 전에 고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어떤 분은 스스로가 무슨 병에 걸려 있는지 알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내버려두게 되면 불치병이 될 것이고, 끝내는 말할 수 없는 불행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 나라가 지금 비자금 문제로 인하여 엄청난 파문의 소용돌이로 홍역을 앓고 있지만, 혼란스러워질 것을 염려하여 쉬쉬하고 그냥 묻혀 둔다면, 앞으로 이보다 더 큰 일이 일어 날지도 모릅니다.
차재에 우리도 우리 자신을 냉정하게 파헤쳐봐야 합니다.
과연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가고 있는지, 성도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지를, 말씀과 기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큰 불행을 겪게 될 것 입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금 겪는 고통보다 더 큰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바울은
「지금 주님을 섬기는 일이 힘겹거든, 주님과 함께 왕좌에 앉아 다스리게 될 일을 생각하고 위안 삼아 더욱 주의 일에 힘쓰라(딤후2:12)」고 했습니다.
주의 일이 무엇 입니까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주의 일 입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광은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롬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는 장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는 하나님 말씀 따라 바르게 사는 일이 힘들더라도 열심히 진리따라 살게 되면, 훗날에는 그것이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오늘 우리를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당장은 힘들지만 먼 미래에는 큰 영광이 되리라는 확신이 있을 때에, 오늘을 바르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3.항상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고난 중에서도 현실 삶에 충실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살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잡혀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집을 짓고 오랫동안 살 준비를 하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과수원도 만들고 결혼도 하며 자녀들도 낳아서 기르라」고 했습니다.
(렘29: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렘29: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렘29:6)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렘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이해가 잘 안가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생각이라면 바벨론과 싸워서 어떻게 해서든지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바벨론 나라가 잘 되도록 힘쓰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이스라엘 백성들도 잘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때로는 우리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 할 지라도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오늘 우리도 이 세상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자신이 처해 있는 직장이나 지역, 나아가서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②나아가서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늘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주께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이 나의 수고로 된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할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웃과 나라를 위하여 헌신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③뿐만 아니라 오직 주님의 약속의 진리만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살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따라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먼 미래의 일은 하나님만이 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고 하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 줍니다.
재물과 명예가 결코 우리를 안전하게 해 주지 못합니다.
견고하게 지은 우리의 집이 나를 보호해 주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우리를 지켜 줍니다.
진실만이 나를 보호해 줍니다. 안전하게 해 줍니다. 진리 말씀만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늘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며 삶을 살아가는 나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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