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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리 안에 굳건히 서자! (딤후 03:13-4:5, 눅 18:1-9)

첨부 1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 1절 이하에서 「마지막 날이 되면, 즉 말세가 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사는 일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사람들이 이기심에 빠지고, 돈이면 전부라는 풍조가 범람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ㄱ.하나님을 비웃으며
ㄴ.부모를 거역하고
ㄷ.감사할 줄 모르는, 나쁜 인간이 되어 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딤후3:2).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ㄱ.완고하고 절대로 남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ㄴ.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ㄷ.문제만 일으키고
ㄹ.부도덕한 생각으로 가득찬 인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말을 정리해 보면,
ㄱ.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고
ㄴ.거짓말을 많이 하고 듣다 보니
ㄷ.자기들이 들은 것 가운데 어느 하나도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딤후3:5)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런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온전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악한 행위를 비난하면서, 자기도 그런 길로 빠져들어 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지요. 세상이 악하면 악할수록 우리는 더욱 열심히 말씀을 깨우쳐서 옳은 길을 가도록 힘써야 한다고,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에, 악이 성하면 성할수록 우리는 말씀으로 더욱 온전케 되어 세상 악을 물리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악의 세력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그들의 때는 멀지 않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그들은 모두 천사들에 의하여 붙잡혀서 무저갱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그런데 자칫 믿음의 사람들까지도, 악한 자들의 허풍과 쾌락적인 생활을 부러워한 나머지, 그들과 어울려서 악의 자리에 빠지게 되면 그들과 함께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대 분별을 잘해야 합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성경 말씀을 통하여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 먼 훗날 하나님 나라에서 어떤 대접을 받게 될 것인지를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지난 날 불의한 시대에, 화려한 생활을 구가하던 사람들이 지금 어떤 형편이 되었습니까 바르게 살기보다는 잘 살기를 택했던 사람들이 지금 사람들로부터 어떤 대접을 받고 있습니까 이제 우리는 그들을 향해서만 어리석다고 말할 일이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 따라 바르게 살기를 힘쓰지 않게 되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됩니다.
잠깐 이 세상에서 즐겁고 편하게 살려는 생각에 주를 믿고 따르는 일을 게을리 하게 되면, 반드시 이를 갈며 슬피 울 날이 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ㄱ.우선 나 자신부터 좀도 바르게 살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세상이 혼란하고 어지러울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어느 길이 옳은 길인지를 잘 분별하여 그 길을 열심히 가야 합니다.
ㄴ.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바르게 사는 길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잘못되었다고 야단치거나 비난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먼저 바른 삶이 어떤 것인지를 모범으로 보여 주면서, 저들도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딤후 4:2에서, 바울은 「옳은 일을 행하도록 격려하고,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1.믿음의 길과 거룩한 길을 가지 아니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가
렘31:34에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입을 빌려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세상〉을 약속하신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더 이상 자신들의 지은 죄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지 않고,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이루어 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게 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① 온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대통령이 나라의 주인 인줄 알고 있습니다.
또, 돈 많은 재벌들이 이 세상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흥했다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어섰다가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이 세상의 주인으로서 영원히 역사를 주관하시고 있을 뿐입니다.
악의 무리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듯하나, 그것은 허상입니다.
진실로 이 세상을 이끄시는 분은, 보이지 않게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려면 성경을 잘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단순이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성경을 읽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실히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게 되면, 생각이 바뀌고 생활 태도가 변화되어 갑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지 않고 교회만 다니게 되면, 그 생활이 바뀌지 않습니다. 못된 습성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②성경을 모르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잘못된 사상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잘 모르니, 잘못된 사상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설교만 잘 듣더라도 어느 정도 성경 내용을 파악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성경을 읽게 되면, 설교를 듣는 것과는 좀더 깊은 의미를 터득하게 되고 새로운 은혜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4장3절 이하의 말씀에, 시련의 때가 되면
ㄱ.사람들이 진리를 들으려 하기보다는 오직 자신의 비위에 맞는 말을 하는 사람을 찾게 되고
ㄴ.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사상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따라 간다는 것입니다(4:4).
그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면, 이런 잘못을 범할 염려가 없습니다.
③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외면하고 잘못된 사상을 따르게 되면, 의롭지 못한 일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잘못된 행위 뒤에는 잘못된 사상이 있습니다.
북한이 저토록 어려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사상 때문입니다.
이미 소련이나 중공에서는 공산주의 실험 결과,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그 사상을 버렸는데도, 북한은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 사람들 가운데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로 인해서 시끄러운 정국의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러한 원인은 결국 잘못된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에 오는 불의한 재판관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깔보았다’고 했습니다.결국 잘못된 사상이란, 이 세상의 주인이 되시며 우리 인간의 마음속까지 아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사상을 갖게 되면,
ㄱ.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하고 깔보게 됩니다. 좋은 생각이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지만, 나쁜 사상이란 자기만을 이롭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손해를 끼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자기 자신에게도 엄청난 손해를 가져다주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나쁜 사상이란 자기 이익만을 생각한 나머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모르는 생각을 말합니다.
ㄴ.그리고 결과가 안 좋으면, 그 책임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립니다. 꼭 그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이 세상의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분명히 기억하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살아야 그 결과가 좋은 것이지,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불의한 행동을 하게 되면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당하거니와, 결국은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하나님께서는성경 말씀을 통하여우리를 모든 면에서 온전하게 하십니다 (딤후 3:17)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온전한 사람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온전치 못한 사람이 누구를 가리켜 온전하다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교만한 사람들만이 어떤 사람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평가하고 심판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는 사람을 얼마든지 볼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사람을, 어느 날 자기 비위에 좀 틀리게 행동했다고 해서, 아주 못된 사람이라고 평하며 욕하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나 자주 보아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 마음에 들도록 힘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들도록 하려면,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①성경은
ㄱ.진리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3:16)
ㄴ.우리 생활에서 악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 준다고 했습니다(3:16).
ㄷ.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성경을 통하여 남에게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온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3:17).
②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우리 마음과 양심에 새겨 놓겠다고 했습니다.
돌판이나 종이 위에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당신의 새로운 말씀을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진리 말씀은, 종이 위에 쓰여진 글로써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직접 새겨 놓으신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ㄱ.바른 생활을 하게 하고(딤후3:16)
ㄴ.옳은 일을 행할 힘을 주고(3:16)
ㄷ.허물을 고칠 수 있도록 해 주고(4:2)
ㄹ.믿음의 길을 꾸준히 갈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뜨거운 사랑, 그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참 진리의 말씀만을 우리 마음 밭에 심도록 합시다. 그래서 예수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그분이 가신 길을 열심히 좇아가도록 합시다.

3.우리는 이 진리를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합니다
어느 젊은 자동차 정비사가 헌차를 한대 싸게 샀습니다. 거의 굴러가지 않을 정도의 고물 차를 열심히 수리해서 타고 달리니, 기분도 좋았고 자기의 기술이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하루는 그 차를 운전하여 장거리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엔진이 털털거리더니 딱 멎어 버렸습니다. 젊은이는 차에서 내려 엔진의 뚜껑을 열고 고장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차 한대가 멈춰 섰습니다. 그리고 노인 한사람이 내려와, 젊은 정비사의 곁에 와서 엔진을 함께 들여다보았습니다. 정비사는 그 노인을 바라보고, “문제없습니다. 그냥 가십시오. 나는 정비 기술자입니다”라고 하면서, 자신만만한 태도로 여기 저기를 찾아 만져 보았습니다. 그러나 고장을 고치지 못하고 발동은 여전히 안 걸렸습니다. 그때까지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노인이 말했습니다. “젊은이, 내가 좀 도와주지” 그러면서 손가락 한 개로 엔진의 한 부분을 톡 친 후에 “자, 발동을 걸어 보시오”라고 했습니다. 의심쩍은 얼굴로 청년이 발동을 걸어 보니, 엔진이 붕붕 하면서 잘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막혀진 정비사 청년은 그 노인을 향하여 의아스러운 눈으로 물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네! 나는 이 자동차를 만든 헨리포드입니다.”인간을 만드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온전케 하실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류 창조의 역사, 말씀에 따라 삶으로써 성공한 인물과 말씀을 거역하여 실패한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 놓고 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고장난 부분을 잘 아십니다.
①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우리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실패한 사람들이 왜 실패했는지를 살펴보면, 그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길도 알 수 있습니다. 실패했다가 회개한 후에 성공적인 인생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되기 때문입니다.
ㄱ.그러므로 우리는 이 진리 말씀을 의심하지 말고,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ㄴ.또한 말씀을 읽다가 우리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았으면, 속히 그 잘못을 회개하고 고쳐 살아야 합니다.
요즘 정치계를 보십시오. 자기 잘못을 감추기 위하여 자꾸만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춰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은 그런 자세를 취해서는 안됩니다. 늘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경 지식은 늘어날지 모르나, 그 말씀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②바울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지런히 진리 말씀을 전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증거하다 보면 자신이 더 은혜를 받게 되고, 더욱 부지런히 성경을 읽게 됩니다.물론 말씀대로 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도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진리 말씀을 증거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③우리가 진리에 붙잡혀 살려면 진리 말씀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그 진리를 위해서는 고난 당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서 살아서 영원히 승리하는 삶을 살려면
ㄱ.진리를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이 세상에서 쾌락을 더 좋아하고 하나님보다 재물과 명예를 더 사랑하게 되면 자연히 거짓말을 하게 되며, 거짓말을 하다 보면 악한 귀신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말할 것 없이, 그 결과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ㄴ.그러므로 우리가 바르기 살기 위해서는 고난도 각오해야 합니다.
고난은 영원한 행복을 얻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과정 이기도 합니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진리를 바로 깨닫게 되고, 그 진리는 우리를 좀더 온전하게 할 것이며,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진리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됨으로써, 하나님 나라에 더욱 가까이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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