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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단의 전략 Ⅳ (사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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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완전한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분을 가지고 생명과 능력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단이 개입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날 모든 걸 다 잃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사단에게 소속되어 그의 지배 가운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 인간들은 또한 어떻습니까 사단이 주인이 된 세상에서 종노릇하며 살고 있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죄에 빠져들어 죽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본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영적인 피조물이었습니다. 그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완전했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단은 스스로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었고, 하나님을 섬길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가장 높은 구름 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타락하여 사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타락한 천사 마귀와 그에게 속한 그룹들을 가두기 위해 지옥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자신만 타락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있게 하기 위하여 가장 사랑하는 존재로 지으신 인간마저도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타락했는데 인간에게도 스스로 하나님이 되라고 부추켰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함으로 사단에게 완전히 장악되었습니다.
사단은 세상의 왕으로 인간이 원하는 모든 걸을 다 채워 줄 수 있습니다. 부귀와 영화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통해 결국 사단은 자신이 경배를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 사단이 예수님에게 찾아와 돌이 떡이 되게 해서 먹으라는 시험과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라 그러면 천사가 네 발을 받들어 땅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라 했던 이유도 예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 시험, 즉 경배의 대상을 바꾸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한 말로를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불의한 방법으로 집권했고, 재임 기간 동안 부정과 축재만을 일삼았습니다. 사단은 그들을 대통령이라는 권좌까지 높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재임 기간 동안 우상숭배에 열을 올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철저하게 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사단에게 속고 살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최종목표는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할 인간을 죄를 통하여 분리시키고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은 사단의 전략, 마지막 시간으로 어떻게 사단이 세상에 역사 하는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사단은 세상의 왕입니다.
원래 인간은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옆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아래로 만물을 다스리도록 창조된 존재입니다. 그런데 위로 하나님과의 관계만 바로 하면 인간과의 사랑관계, 피조물과의 다스림의 관계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하나님과 만물과의 질서를 인간은 뒤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다스려야 할 만물에 눈이 어두워 오히려 지배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배후에는 사단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모든 사람이 스스로는 높은 척, 잘난 척 하지만 실상은 사단에게 철저하게 지배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사람들은 습관, 관습이라는 세상풍속을 좇아갑니다. 세상풍속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사단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말도 되지 않는 속설, 낭설을 사람들은 좇아갑니다.
분명히 성경은 공중의 권세를 마귀가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권세를 잡았다는 말은 그가 바로 세상의 왕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또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권세 아래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복종하지 않으면 안될 운명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불신자는 어쩔 수 없이 여섯 가지의 상태를 만나게 됩니다.
① 마귀의 자녀입니다.(요8:44)
② 마귀에게 종노릇하게 됩니다.(엡 2:2)
③ 우상숭배 하면 반드시 정신적으로 문제가 오게 됩니다.(마11:28, 막5:1-10)
④ 마음에 고통을 받으면 육신이 병들기도 하고 삶에 문제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행8:4-8)
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죽은 뒤에는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게 됩니다.(히9:27, 눅16:19-31)
⑥ 죽은 뒤에는 그 영적인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게 됩니다.(출20:4-5, 고전10:20)
이 모든 운명을 사단이 불신자의 왕이 되어 주장하고 있습니다.

2.사단은 자신이 왕이 되는 시대를 건설하려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인간은 죄짓는 일에 대범합니다. 그리고 죄를 지을수록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집니다. 죄는 단순하게 죄로 끝나지 않고 사단의 시대를 불러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6:5)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현재상태입니다.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미래상태입니다. 계획은 실행에 옮기게 되어 있고 그러면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없다 합니다. 지옥도 없다 합니다.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네가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은 말씀하셨는데 사단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오늘날도 사단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심판도, 지옥도 없다 합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악한지 하나님과 심판과 지옥이 있다고 해도 잘 믿지 않는데 만일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죄짓는 일에 얼마나 용감해지겠습니까 아마 세상 그 자체가 지옥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신학자는 인류를 위해서라도 지옥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변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 하나님을 버린 인간들이 사는 세상은 사단이 왕이 되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창6:4)
노아가 살던 당시는 네피림 시대였습니다. 네피림이라는 말은 위에서 떨어졌다는 동사가 명사화 된 단어입니다. 위에서 떨어진 존재가 과연 누구입니까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14:12)
하늘에서 떨어진 자는 타락한 천사, 곧 마귀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 하나님을 버린 인간들이 사는 세상은 사단이 주인이 되는 네피림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단의 세상이 도래한 것입니다. 마귀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노아시대가 바로 그 시대였고, 마귀는 다시 이와 같은 세상을 만들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사단은 자신이 왕이 되는 나라를 건설하려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혹은 역사적으로 사단이 주인된 지역과 나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① 소돔과 고모라는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던 비옥한 땅이었는데 사단은 의인 열이 없어 멸망 받는 우상지역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② 애굽은 왕이 스스로를 신의 아들이라 높이며 하나님을 대적했던 나라입니다.
바로는 영적으로 사단을 상징하며, 애굽은 세상을, 이스라엘이 받는 고통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저주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떠난 나라, 백성은 사단에게 장악되어 고통받게 됩니다.
③ 바벨론은 느부가넷살은 전세계를 무력으로 지배하고 자신을 살아 있는 신으로 높였습니다. 강 위에 외적이 쳐들어오지 못하게 수상도시를 건설했습니다.
④ 일본은 800만 귀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경배를 받는 우상의 나라입니다.
⑤ 태국은 AIDS의 천국입니다. 그 나라는 AIDS에 걸려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 병에 걸려 있어 그렇기도 하지만 불교의 윤회론 사상이 빨리 죽으면 더 좋은 존재로 태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태국에는 개가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굶주리면서도 그 개를 잡아먹지 않습니다. 전직 장관이 죽으면 개로 태어난다고 믿기 있기 때문입니다.
⑥ 인도는 힌두교가 거의 국교화 되다시피 했습니다.
그 나라에서 사람은 소만큼도 대우받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을 사단은 그들을 통해 경배 받으면서도 소보다도 낮은 존재로 전락시켜 버린 것입니다.
⑦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살아 있는 신으로 숭배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북한은 완전히 망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영적 실상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하겠습니다.

4. 어떻게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까
창세기 3:16-20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상태입니다. 이 저주와 고통의 상황을 헤어나올 만한 능력이 인간에게는 전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 하자마자 형벌 이전에 구원의 약속을 먼저 주셨습니다.
①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② 창세기 3:21 구원의 방법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피흘려 주심으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③ 이사야 7:14 그분은 처녀의 몸에서 태어날 것이며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④ 마태복음 1:21 예수, 그분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 오셔서 예언의 약속을 성취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⑤ 요한복음 1:12 그분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⑥ 고린도전서 3:16 그분을 영접하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이 됩니다.
⑦ 요한복음 14:14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응답됩니다.
구원받은 자, 하나님의 자녀된 자에게 하나님은 마귀를 꺾고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10:1)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9)
분명히 구원 얻은 자녀에게 하나님은 마귀를 꺾고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 권세는 반드시 사용해야 되는 권세입니다. 마귀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해 오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6:12,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공중에 권세를 잡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베드로전서 5:8, 우리가 약할 때는 우는 사자같이 달려듭니다. 고린도후서 4:4,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의 영광의 광채를 가려 버립니다. 사단과의 싸움은 일평생 우리가 치루어야 할 싸움입니다. 내가 아닌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워야 합니다. 사용 안 하면 백전백패 할 수밖에 없습니다.
①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 싸움에서 승리하고 교만하여 아이성 싸움에 나갔다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 장군, 즉 예수 그리스도를 빠뜨리고 나갔기 때문입니다.
② 바울은 지식과 철학의 도시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지식과 언변으로 하다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전하지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는 전도도 안되는 것입니다.
③ 베드로도 여러 차례 책망 받고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④ 다윗도 넘어졌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매 시간 매 사건마다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영적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어떻게 이깁니까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5:4-5)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세상의 왕은 마귀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십자가에서 부활로 승리하신 만왕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이깁니다. 날마다 선지자 되신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제사장 되신 그분을 통해 죄를 이기고, 왕되신 그분을 통해 사단을 이기는 승리의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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