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벧전 0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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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결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의 성결 즉 거룩한 생활을 특별히 강조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성결교회의 특색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성결성 입니다.
여러분 우리 기독교에서 성결성을 빼 놓으면 기독교의 가치가 약화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성결한 생활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명령을 수행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15에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지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했습니다.
"성결"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누구나 갖추어야 할 자세이며, 차원높은 신앙의 단계라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성결은 성령의 충만함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성결한 사람로서 열매가 맺어 집니다.
오늘은 본문에 의지하여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제목으로 성결론에 관하여 증거 하고자 합니다.
1.성결의 의미는 무엇 입니까1)어의
히브리어로 (카다쉬), 헬라어로는 αγιοσ (하기오스), 라고 하는데 이는 영어로는 sanctification, Holiness입니다.
한국어로는 거룩하고 깨끗하다 흠이없다. 구별되었다. 독특하다, 신성하다, 청정(淸淨)화 하다 경건하다, 봉헌하다 성화 되었다 등등의 뜻 입니다.
성경에는 성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그 이루어 지는 과정과 그 실체를 설명하는 경우가 많이 잇습니다.1) 성령의 세례(요1:33) 2) 성령 충만 (행2:4,엡5:18) 3) 불세례 (마3:11) 4) 그리스도의 할례 (골2:11).
5) 그리스도인의 완전 (마 5:48) 6) 완전한 사랑 (요일 2:5,4:12) 7) 거룩한 생활 (히12:14).
이상의 성경 말씀들은 모두 성결을 의미하는 용어들로서 그 내용이 같습니다.
2.성결론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성결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절대적 성결론이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자 하나님 만이 지니신 거룩하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시며 영원하시며 거룩하신 분 입니다. 하나님은 악으로부터 시험을 받으시지도 않고 하나님 자신의 성결을 잃어버릴 수도 없으며 그리고 하나님 이상의 성결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절대 지고의 성결함을 지니고 계십니다.
2)상대적인 성결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결이 절대적인 성결이라면 사람들의 성결은 상대적이고 유한하고 제한 되었습니다.
(벧전1: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마5:48)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 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 말씀들은 우리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성결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행실을 가져야 합니다.
인간의 성결은 결코 하나님과 같은 전지 전능하게 되는 것을 의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에 합당한 거룩한 성품을 지니는 것이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품위와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3.성결성이 왜 필요 합니까
성결은 우리 믿는 신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는 유전되는 원죄가 있는데 성결한 사람은 이러한 원죄에서 나오는 본능이라고 일컫는 본성 즉, 정과 욕심을 이기며 악한 습관에서 벗어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갈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옛사람의 의미가 무엇 입니까
분노(창 4:4), 시기(삼상 18:8), 교만(약 4:6), 이기주의(빌 2:20) 허영심, 거짓말 욕심, 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죄들이 우리안에 있는 유전죄 곧 원죄에서부터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이 죄와 싸워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4.성결에 이르는 방법은 무엇 입니까1)그리스도 예수의 보혈의 은총으로 가능 합니다.
(히 9:13)구약 시대에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써 정결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4).
베드로전서1:18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 상에서 흘려주신 보혈의 공로를 의지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능 합니다.
디모데전서 4:5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했습니다.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심령을 늘 새롭게 씻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성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엡5:26)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라고 했고, 예수님의 기도의 내용 가운데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시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딸 삼갈 것이니이다"
3)기도하으로 가능합니다.
기도는 깊은 은혜를 체험하게 합니다.
이사야 선지는 하나님이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자기의 부정을 깨닫고 회개할 때 성결의 경험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6:1-13).
사도요한은 주일날 기도하다가 종말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우리는 문을 두드리는 자와 같이 간절히 기도하여 이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4)날마다 회개함으로 가능합니다.
이사야 1:18에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면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기억하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깨끗함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 웨슬레 목사는 말하기를
"성결한 생활은 한번도 죄를 짓지 않거나 실수하지 않는 생활이 아니라 날마다 회개하는 생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하고 음란하고 패역한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려면 죄악의 도전과 미혹 그리고 유혹을 무리치고 늘 조심해야 하지만 아울러서 자기를 성찰하고 반성해 보면서 늘 하나님에게 회개하는 정신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프랜시스는 자기의 일평생을 통하여 늘 반성하고 늘 깨끗한 마음과 거룩한 생활하기를 힘썼다고 합니다. 하루는 제자(후원)들을 거느리고 있을 때에 맞은편 나무 그늘에 앉은 한 제자를 바라보고 프랜시스는 그 제자에게 무엇을 시키려고 그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불러도 그는 한마디의 대답이 없었다. 한번 두번 세번 또 거듭 불러도 아무 대답이 없고보니 프랜시스는 분노한 기분으로 그 제자에게 가보니 그는 신비로운 세계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프랜시스는 뜻하지 않은 실수에 자기의 경박함을 느끼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눈물을 흘리면서 참 회개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는 계속 거룩한 생활에 힘썼다고 합니다.
5)성령을 충만히 받음으로 가능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으로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자기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의 유혹과 도전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을 충만히 받기 전에는 여전히 인간적인 야심과 욕심이 넘쳤고 시기하고 다투었으며 의심과 낙심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자들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은 이후에는 그들의 신앙과 생활이 전적으로 달라졌습니다.
여러분!
성결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성령으로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4.어떻게 살아야 거룩하고 성결한 사람이 됩니까1)마음을 항상 깨끗이 해야 합니다.
마음 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칼디아’ 라고 하는데 사람의 생각과 뜻과 감정들의 요소 곧 이지적 사고와 감정적 사고와 의지적 사고를 합하여 마음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예레미야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4:8)에서도 "죄인들아 손을 깨끗하게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했습니다.
(마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잠4:23)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11:20)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15:13)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6:32)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17:20) 마음이 사특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
3)세상사람들과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벧전1:13)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벧전1:15)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구약성경 민수기서에 보면 나실인은 자신을 철저히 구별되게 생활했습니다.
오늘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술, 담배,도박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 합니다.
건전치 못한 오락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행이 있다고 해서 아무 유행이나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순결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찬송시를 8천여편이나 지은 것으로 잘 알려진 화니 크로스비는 그녀가 아주 어렸을 때 장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하나님께서 시력을 주신다해도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영혼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기 위해 거절하겠다고 고백 햇다고 합니다. 자신의 불행을 오히려 하나님의 주신 축복이라고 믿으며 헌신적으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하나님에게서 자신을 사용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언제나 성결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미국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이유는 초창기 미국을 개척할 당시 청교도(Puritans)들의 성결한 생활의 공헌이 지대 하였습니다.
이 청교도 운동은 순결(Purity) 하게 살기 위해서 1602년 영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참 가독교적 정신으로 살아가려고 신앙적 개혁을 추구하려는데 당시 영국의 성공회에서 박해를 심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102명이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미국으로 갔습니다. 1년이 지나자 절반이상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신앙생활을 철저히 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영적셰계와 정신세계에 뿌리 깊은 영향을 주었고 세계의 모든 그리그도인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1) 말씀중심으로 살았고, (2)하나님의 제일주의(우선주의)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먼저 짓고, 그 다음에 학교를, 마지막으로 자기들의 집을 지었습니다. (3)엄격한 신앙생활(주일성수, 십일조, 규칙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4)협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5)감사생활을 했습니다.
그들은 경건한 생활과 성결한 삶을 모든 삶의 근거로 알고 거룩한 삶의 본을 보인 자들 입니다.
여러분 모두도 이와 같이 거룩한 생활을 이루어 가시므로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축원 합니다.
그래서 성결교회의 특색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성결성 입니다.
여러분 우리 기독교에서 성결성을 빼 놓으면 기독교의 가치가 약화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성결한 생활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명령을 수행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15에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지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했습니다.
"성결"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누구나 갖추어야 할 자세이며, 차원높은 신앙의 단계라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성결은 성령의 충만함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성결한 사람로서 열매가 맺어 집니다.
오늘은 본문에 의지하여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제목으로 성결론에 관하여 증거 하고자 합니다.
1.성결의 의미는 무엇 입니까1)어의
히브리어로 (카다쉬), 헬라어로는 αγιοσ (하기오스), 라고 하는데 이는 영어로는 sanctification, Holiness입니다.
한국어로는 거룩하고 깨끗하다 흠이없다. 구별되었다. 독특하다, 신성하다, 청정(淸淨)화 하다 경건하다, 봉헌하다 성화 되었다 등등의 뜻 입니다.
성경에는 성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그 이루어 지는 과정과 그 실체를 설명하는 경우가 많이 잇습니다.1) 성령의 세례(요1:33) 2) 성령 충만 (행2:4,엡5:18) 3) 불세례 (마3:11) 4) 그리스도의 할례 (골2:11).
5) 그리스도인의 완전 (마 5:48) 6) 완전한 사랑 (요일 2:5,4:12) 7) 거룩한 생활 (히12:14).
이상의 성경 말씀들은 모두 성결을 의미하는 용어들로서 그 내용이 같습니다.
2.성결론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성결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절대적 성결론이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자 하나님 만이 지니신 거룩하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시며 영원하시며 거룩하신 분 입니다. 하나님은 악으로부터 시험을 받으시지도 않고 하나님 자신의 성결을 잃어버릴 수도 없으며 그리고 하나님 이상의 성결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절대 지고의 성결함을 지니고 계십니다.
2)상대적인 성결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결이 절대적인 성결이라면 사람들의 성결은 상대적이고 유한하고 제한 되었습니다.
(벧전1: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마5:48)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 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 말씀들은 우리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성결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행실을 가져야 합니다.
인간의 성결은 결코 하나님과 같은 전지 전능하게 되는 것을 의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에 합당한 거룩한 성품을 지니는 것이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품위와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3.성결성이 왜 필요 합니까
성결은 우리 믿는 신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는 유전되는 원죄가 있는데 성결한 사람은 이러한 원죄에서 나오는 본능이라고 일컫는 본성 즉, 정과 욕심을 이기며 악한 습관에서 벗어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갈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옛사람의 의미가 무엇 입니까
분노(창 4:4), 시기(삼상 18:8), 교만(약 4:6), 이기주의(빌 2:20) 허영심, 거짓말 욕심, 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죄들이 우리안에 있는 유전죄 곧 원죄에서부터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이 죄와 싸워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4.성결에 이르는 방법은 무엇 입니까1)그리스도 예수의 보혈의 은총으로 가능 합니다.
(히 9:13)구약 시대에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써 정결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4).
베드로전서1:18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 상에서 흘려주신 보혈의 공로를 의지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능 합니다.
디모데전서 4:5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했습니다.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심령을 늘 새롭게 씻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성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엡5:26)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라고 했고, 예수님의 기도의 내용 가운데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시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딸 삼갈 것이니이다"
3)기도하으로 가능합니다.
기도는 깊은 은혜를 체험하게 합니다.
이사야 선지는 하나님이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자기의 부정을 깨닫고 회개할 때 성결의 경험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6:1-13).
사도요한은 주일날 기도하다가 종말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우리는 문을 두드리는 자와 같이 간절히 기도하여 이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4)날마다 회개함으로 가능합니다.
이사야 1:18에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면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기억하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깨끗함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 웨슬레 목사는 말하기를
"성결한 생활은 한번도 죄를 짓지 않거나 실수하지 않는 생활이 아니라 날마다 회개하는 생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하고 음란하고 패역한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려면 죄악의 도전과 미혹 그리고 유혹을 무리치고 늘 조심해야 하지만 아울러서 자기를 성찰하고 반성해 보면서 늘 하나님에게 회개하는 정신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프랜시스는 자기의 일평생을 통하여 늘 반성하고 늘 깨끗한 마음과 거룩한 생활하기를 힘썼다고 합니다. 하루는 제자(후원)들을 거느리고 있을 때에 맞은편 나무 그늘에 앉은 한 제자를 바라보고 프랜시스는 그 제자에게 무엇을 시키려고 그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불러도 그는 한마디의 대답이 없었다. 한번 두번 세번 또 거듭 불러도 아무 대답이 없고보니 프랜시스는 분노한 기분으로 그 제자에게 가보니 그는 신비로운 세계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프랜시스는 뜻하지 않은 실수에 자기의 경박함을 느끼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눈물을 흘리면서 참 회개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는 계속 거룩한 생활에 힘썼다고 합니다.
5)성령을 충만히 받음으로 가능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으로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자기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의 유혹과 도전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을 충만히 받기 전에는 여전히 인간적인 야심과 욕심이 넘쳤고 시기하고 다투었으며 의심과 낙심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자들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은 이후에는 그들의 신앙과 생활이 전적으로 달라졌습니다.
여러분!
성결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성령으로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4.어떻게 살아야 거룩하고 성결한 사람이 됩니까1)마음을 항상 깨끗이 해야 합니다.
마음 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칼디아’ 라고 하는데 사람의 생각과 뜻과 감정들의 요소 곧 이지적 사고와 감정적 사고와 의지적 사고를 합하여 마음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예레미야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4:8)에서도 "죄인들아 손을 깨끗하게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했습니다.
(마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잠4:23)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11:20)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15:13)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6:32)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17:20) 마음이 사특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
3)세상사람들과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벧전1:13)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벧전1:15)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구약성경 민수기서에 보면 나실인은 자신을 철저히 구별되게 생활했습니다.
오늘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술, 담배,도박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 합니다.
건전치 못한 오락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행이 있다고 해서 아무 유행이나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순결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찬송시를 8천여편이나 지은 것으로 잘 알려진 화니 크로스비는 그녀가 아주 어렸을 때 장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하나님께서 시력을 주신다해도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영혼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기 위해 거절하겠다고 고백 햇다고 합니다. 자신의 불행을 오히려 하나님의 주신 축복이라고 믿으며 헌신적으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하나님에게서 자신을 사용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언제나 성결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미국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이유는 초창기 미국을 개척할 당시 청교도(Puritans)들의 성결한 생활의 공헌이 지대 하였습니다.
이 청교도 운동은 순결(Purity) 하게 살기 위해서 1602년 영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참 가독교적 정신으로 살아가려고 신앙적 개혁을 추구하려는데 당시 영국의 성공회에서 박해를 심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102명이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미국으로 갔습니다. 1년이 지나자 절반이상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신앙생활을 철저히 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영적셰계와 정신세계에 뿌리 깊은 영향을 주었고 세계의 모든 그리그도인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1) 말씀중심으로 살았고, (2)하나님의 제일주의(우선주의)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먼저 짓고, 그 다음에 학교를, 마지막으로 자기들의 집을 지었습니다. (3)엄격한 신앙생활(주일성수, 십일조, 규칙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4)협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5)감사생활을 했습니다.
그들은 경건한 생활과 성결한 삶을 모든 삶의 근거로 알고 거룩한 삶의 본을 보인 자들 입니다.
여러분 모두도 이와 같이 거룩한 생활을 이루어 가시므로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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