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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를 헛되히 받지말라 (고후 06:1-2)

첨부 1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함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벧전1:13)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히12: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은혜를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고전14: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전14: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벧전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왜 은혜를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모하라고 했을까요
은혜를 헬라어로 덱토스 라고합니다.
그 뜻은 "입증된"이라는 것입니다. 은혜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입증된 사건입니다.
또 은혜를 헬라어로 카리스라고 합니다.
그 뜻은 유쾌하다,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유쾌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깊어 집니다.
은혜를 받으면 담대하여 집니다.
은혜를 받으면 마귀가 두렵지 않고, 그 어떤 악한 유혹과 미혹의 도전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은혜를 받으면 자신의 마음속에 파고 들어오는 악령의 꾀임을 분별하고 거부 할 수 있고 물리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은혜를 받는 자세는 어때야 합니까
오늘 본문은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합니다.
성경을 보면면 여러 선지자들이나 제자들도 하나님의 은헤를 강조했습니다만 그 가운데 특히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 강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 자신이 예수님의 은혜의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할 말이 많이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확신과 자신감이 있는 것을 봅니다.
왜 입니까 보았기 때문 입니다.
사도 요한은 복음을 전 함에 있어서 그의 경험 한 바를 이렇게 표현 합니다.
(요일1:1)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사도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합니다.
(고전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라고 합니다.

이러한 확신을 같기 위해서는 우리도 지속적으로 은혜를 받아야 하는데 어더한 자세로 은혜를 받아야 할까요
오늘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몇 가지 교훈을 찾겠습니다.

1.받은 은혜는 헛되히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1절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본문의 ‘헛되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이스케논’은 ‘빈’, ‘공허한’의 뜻을 갖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의미는하나님의 은혜를 공허한 것으로 만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여 은혜를 받은 사람은 끝까지 자기를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딤전3:7)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엡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리빙스턴의 삶의 교훈
1871년 영국의 탐험가 스탠리가 아프리카에서 30여년동안 헌신한 리빙스턴을 찾아 『이제 그만 헌신의 삶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갑시다』라고 말했는데, 이때 리빙스턴은 조용히 거절하며 『아프리카 선교는 헌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보잘 것 없는 보답 입니다. 차라리 이것은 특권이며 영광스러운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때 아무 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1년후 그는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바울 선생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무엇을 염두에 두고 이러한 말씀을 했을까요
첫재는 고린도 교인들이 그들의 영 육간에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라는 것 입니다.(7:1;12:20, 21)
그 다음은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이 일부의 교인들을 현혹하여 교회에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 일 것 입니다.(11:4).
그러므로 성경의 말씀대로 깨우침을 받았으면 그것을 소중하게 간직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잘 받으면 금은 보석보다 귀한 가치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 은헤를 잘못 받으면 그 마음이나 생각 그리고 삶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못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1,200만이라는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합니다만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교회만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향한 성경의 경고가 있습니다.
(계11:1)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계11:2)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 김영미씨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김영미씨에게 어떤 교회의 목사님이(김의환) 주일날 2시 예배에 자기교회에 와서 성가 연주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영미씨의 대답은 주일날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성가대원 인데 (L.A에 있는 제퍼슨 감리교회) 성가 대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빠질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은혜를 제대로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가능한 감동적 이야기입니다. 김영미씨의 성공은 그녀 자신의 구준한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러나 주님과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그의 신앙과 책임감의 투철한 정신을 보신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은혜를 주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를 헛되이 받거나 잘못 받으면 기형적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은혜생활과 교회의 생활에 실패한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 그런 사람이 일시적으로 일확천금을 얻고 유명한 사람이 되며 혹시 높은 벼슬을 했다고 할 지라도 나중에 돌아오는 것은 허무한 것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어떤 교회의 바로 뒷편에 붙어 잇는 500평의 땅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의 성장이나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매입해야 하는 땅입니다. 15년전 어느 날 평당 100만원에 팔겠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당회를 소집 했습니다.그런데 땅이 너무 비싸다며 한 사람이 한사코 반대를 하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7년이 지난후 다시 5억에 팔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모였습니다만 반대하던 그 사람 때문에 부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어느날 50억에 팔겠다는 연락을 받고 14년만에 50억에 샀다고 합니다. 장로님 가운데 한 사람인 고집을 부리고반대를 했던 그 사람은 그 교회에 세 가지 큰 손해를 주었습니다. 첫째, 49억 5천만원의 손해를 주었습니다. 첫번 기회에 반대를 안했다면 5천만원에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교회성장을 14년 정지시켰습니다. 셋째, 긍정적으로 교회를 섬기고 일하려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신앙적 상처를 주었습니다. 단 한사람의 잘 못된 판단과 강한 주장이 좋은 다른 의견들을 눌러 이기므로 준 상처가 컷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절에 교회안에 소수의 잘 못된 무리들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쳤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과 바울 선생은 이들을 경계 하라고 누누히 당부를 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부류에 빠져 들어가지 않으려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를 바로 받으면 태도가 달라지고 삶이 달라지고 신앙생활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은혜를 헛되이 받으면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엄청난 손해와 상처를 주게 됩니다.

대하24:17-26 은혜를 저버린 요아스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을 동안 하나님을 섬기며 선정을 배풀던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죽자 유다 지도자들의 말을 따라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하는 일을 중단하고 대신 우상과 여신상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 시키시자 그는 백성들이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서서 이렇게 외쳤다. "여호와께서는 왜 여러분이 그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지 묻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셨습니다!" 그러나 요아스 왕은 백성들을 충동해서 성전 뜰에서 스가랴를 돌로 쳐죽였습니다. 이와 같이 요아스 왕은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자기에게 베푼 은혜를 잊어 버리고 그의 아들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스가랴는 죽을 때에 "여호와여, 이것을 보시고 저들의 소행에 갚아 주소서!"라고 외쳤습니다. 결국 요아스는 시리아군의 침략으로 큰 부상을 입었고, 스가랴의 죽음에 대해 복수의 칼을 갈던 두 신하 사밧과 여호사밧에 의해 침상에서 암살당하고 말았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이였던 사울왕도 은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은혜 가운데서 나라 정치를 잘했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제대로 간직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소홀히 그리고 헛되이 여기기 시작하면서 타락을 했고 결국 그와 그 가족들이 다 몰락을 당하고 말앗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교만하자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던 거입니다. 여러분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잘 지켜야 합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2.은혜를 언제 받아야 합니까
2절 끝을 보면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할 긴급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여러분 은혜의 때는 항상 지속 되지는 않습니다.
더 이상 구원의 기회가 없어지는 날 곧 주께서 재림하실 날은 생각하지 않은때에 있을 것입니다.
(눅12:40)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누구의 종말이던 종말은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 선생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당부 하기를 데살로니가 전서 5:2-6에서 말하기를 (살전5:2)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살전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살전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예수믿고 죄사함을 얻으라는 멧시지를 거부하거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외침을 무시하거나 경멸한다면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을 면할길이 없는 것 입니다.
은혜받을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다음으로 미루어서도 안됩니다.
지금 은혜를 받읍시다.
그리고 구원의 은총하에 승리로운 삶을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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