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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적그리스도 (단 1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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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하나님의 종 다니엘은 자신으로 부터 300년 이후에 전개될 세계역사 를 예언하고 있다.

 2.이것은 결코 다니엘에 의해 창작된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성령이 그를 힛 데겔 강변으로 인도하였고 계시를 통하여 보여주신 내용이다.

 3.그리고 다니엘의 예언은 역사적으로 1차 성취 되었다.그러나 다니엘의 예 언은 영적으로 또 한번 성취되어질 것이다.

 I.하나님은 악인의 생애도 섭리하신다(21-30).

A.안티오코 에피파네스.

 1.이 사람은 그리 평이 좋지 못한 역사속의 인물이다.21절 말씀은 "비천한 사람"이라고 그를 평했다.그의 성격 자체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는 오랫동안 로마 에 인질로 잡혀있었는데,그곳에서 천한 포로의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본래 그에게는 형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부하였던 헬리오도루스라는 사람에 게 살해를 당했다.죽은 형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안티오코는 그를 로마로 유 인해서 자기와 교환하도록 했던 것이다.

 3.그가 나라를 얻은 것은 매우 간교하고 떳떳치 못했다.23절에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왔다"고 하였는데,본래의 상속자였던 조카에게 " 네가 로마에서 풀려나오기만 하면 나는 언제든지 물러나겠다"라고 한 약속을 말 하는 것이다.

 4.그는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위선을 행앴다.재물을 탈취한 후 그것을 가 난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마치 의적처럼.

 B.두차레에 걸쳐서 애굽과 전쟁을 하였다(25-30).

 1.안티오코 에피파네스는 큰 군대를 거느렸다.그리고 용맹도 떨쳤다.그래서 그는 애굽왕 톨레미 필로미터를 공격했다.하지만 애굽왕은 대항할 힘이 없었다.

그 이유는 안티오코가 미리 애굽의 신하들을 매수해버렸기 때문이었다.

 2.26절에 애굽왕의 진미를 먹는자가 그를 멸하여 애굽의 많은 군대가 흩어지 고 말 것이라고 하였다.결국 애굽왕은 안티오코에게 화친을 청하게 된다.그래서 26절에 두 왕이 마주앉게 된다고 하였다.하지만 서로 속마음은 달랐다.어쩌면 그 것은 바로 오늘의 한국 상황과도 흡사할 것이다.남북한이 서로 회담을 하지만 열 매가 없다.

 3.평화조약을 맺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계략일 뿐이었다.그리고 드디어 안티오코는 애굽을 공격하고 많은 전리품을 얻게 되었다(28).이 일로 그의 마음 에는 교만이 가득차게 되었다.그리고 더욱 무서운 독재자가 되었다.그리고 하나 님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4.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였다.하나님은 정한 때가 되었을 때 두번째 원 정을 떠나게 하셨다.그가 왕이 되고 8년이 지난 후 였다.첫번째 원정으로 부터 2 년이 지난 후 였다.그러나 이번은 지난번과 달랐다.애굽왕이 로마와(깃딤) 동맹 을 맺어서 도저히 승산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는 낙담을 하고 되돌아갔다.

 C.하나님의 백성에게 화풀이를 하였다(30-39).

 1.2차 원정에 실패를 하니 속이 상했다.그래서 엉뚱하게 화풀이를 시작했다.

바로 유대인들을 괴롭히기 시작한 것이다.28절에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 며 라고 하였다.유대인들의 종교의식이 괜히 거슬렸다.

 2.이 때에 배교자들이 생겨났다.그들은 민족을 괴롭히는 앞잡이 노릇을 하였 다(30).그리고 31절에 성전을 더렵혔다고 하였다.마카비서에는 "그는 거만하게 성소에 들어가 황금제단과 촛대를 폐했다"라고 기록하였다.

 3.그리고는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지시켰다.그것은 "번제"였던 것이다.그리 고는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라고 하였다.번제단 위에 이방신인 쥬피터 신상을 세웠던 것이다.

 4.구리고 드디어는 자기를 "신격화"하였다. 36절에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 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라고 하 였다.그리고37절에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라고 하였다.

 C.하나님이 심판 하셨다.

 1.그는 세번째 애굽과 전쟁을 하였다.이번에는 그 쪽에서 먼저 전쟁을 걸어 왔다.그러나 결과는 오히려 안티오코에게 유리하였다.

 2.그는 애굽 전체를 점령하였다.

 3.엄청난 전리품을 취했다.

 4.그러나 그는 갈수록 포악해졌고 미치광이가 돼버렸다.그러던 중 반란이 일 어나고 그는 죽고 말았다.급사하였던 것이다.

 II.성도는 박해 중에도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다.

A.박해도 하나님의 섭리다.

 1.박해는 성도에게 담대한 용기를 심어준다.잠언 28:1절에 "악인은 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라고 하였다.

 2.43절에 쇠패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쇠패란 박해 때 문에 생겨지는 어려움을 말한다.그렇지만 하나님이 약간의 도움을 주어 성도를 살리신다고 하였다.

 3.33절에는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라"고 하였다.

악한 세력이 모든 것을 장악하지만 그런 중에도 하나님의 진리역사는 계속된다는 뜻이다.사도행전 5:25절에 "사람이 와서 고하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서 가르치더이다"라고 하였다.

 4.35절은 연단 정결 희게 됨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마지막 때 환 란 중에 성도에게 임할 성결의 은총을 말하는 것이다.

 5.박해는 성도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그래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훈 련을 시킨다.이것은 어두운 밤일수록 별빛이 더욱 밝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B.종말이 있다.

 1.모든 사람이 죽는 것처럼 개인의 종말이 있다.

 2.권력의 종말이 있다.바벨론이 망하고 메데가 망하고 바사가 망하고 헬라가 망했다.그리고 계속 바뀌어 갔다.

 3.성도의 고난에는 반드시 끝날이 있다.결코 이 세상의 환란은 영원할 수가 없다.악인에게 끝날이 있다는 것은 성도에게 승리의 날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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