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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혜자의 삶 (엡 0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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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5절 하반절에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에서 '지혜 있는 자'란 하나님의 진리를 가진 자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지혜 없는 자'란 하나 님의 지혜를 가지지 못한 자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이성이나 지혜만을 가지고 살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이 진리를 따라서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한 다는 것입니다.

 1.세월을 아끼면서 사는 것이 지혜자의 삶입니다(16절).

1)시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질과 더불어 시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물질 이 본래 내 것이 아니었듯이 시간도 그러합니다.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임시로 맡기신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을 맡기신 목적은 하나님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글고 자기 자신을 위하여 선한 일을 많이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적으로 하나님께 시간을 선물로 받은 청 지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내가 세상에 살 동안에 얼 마의 시간을 받았으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하여 시간의 주인되 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간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기회들입니다. 그리고 이 기회는 무한정 주 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한을 받으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가 70일지 80 일지 아니면 그보다 훨신 더 적을 지 그 누구도 잘 모를는 것입니다. 그래 서 항상 모든 인생의 시간을 총 결산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 다.

그리고 시간이 항상 기쁨과 안락함만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세월이 악하여 곤고함과 고통과 불행이 찾아오는 때가 더 많습니다. 이 악한 시간 들을 안고서도 세월을 가치있게 보내야함으로 더욱더 이 시간 사용에 대한 지혜까 없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2)시간을 아낌(절약).

 (1)부지런해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롬12:11절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씀합니다. 잠6:6절에 "게으른 자여 개임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거 했습니다.

이렇게 부지런한 것이 곧 시간을 아끼는 것입니다. 부지런해야 성경도 열 심히 일고 봉사도 열심히하며, 기도도 잘하고 사업도 잘됩니다. 성도들은 살후3:10절에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경고하 고 있습니다.

 (2)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일할 때 열심히 일하고, 쉴 때 쉬고, 잘 때는 자고, 깰 때는 깨는 규 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루의 시간를 쪼개고 쪼개어서 사용하야만 시간을 낭비없이 사용할 수 있 는 것입니다.

 (3)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시간를 나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습니다. 전도서 3:1-8절에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때가 있고 심을 때 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고 찾 을 때가 있고...지킬 때가 있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주어진 지금의 때를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3)하나님께 시간의 십일조를 드릴 줄 아는 신앙

시간의 선한 청지기가 되려면 하나님께 마땅히 바쳐야 할 시간을 바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물질의 십일조를 드릴 때에 더 큰 물질의 축 복을 주시듯이, 시간의 십일조를 드릴 때에 더 좋은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 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의 일과 중 일부를 쪼개어서 기도하며, 전도하며, 성 경을 일고, 찬양해야 합니다. 특히, 성도는 일주일 중에 하루는 온전히 하 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날이 바로 주님만을 위해서 지키는 주일입니다.

 2.주의 뜻이 무었인지를 이해하는 삶이 지혜자의 삶입니다(17절).

 비록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 일이 없을지라도 주의 뜻을 바로 알지 못 하면 그렇게 시간을 절약하여서 수고하고 노력한 것들이 헛된데로 돌아가 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뜻을 바로 알아야 땀을 흘려도 가치가 있게 되고, 눈물을 뿌려도 의미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뜻을 모르면 지식이 많아도 어리 석게 행할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하여 범사에 주의 뜻을 알기에 힘써야 합니 다.

 3.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이 지혜자의 삶입니다(18절).

 본문 18절에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 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하여 즐거워 하는 것이나 '성령'에 취하여 즐거워하는 것은 외형적으로 볼때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술'은 육체에서 시작되어 감 정에 그 영향을 미치지만 '성령'은 오히려 감정이나 감각을 일깨워 신성하 게 만드는 것입니다.

술은 무절재하게 하며 방탕하게 하지만 성령에 충만한 사람은 결코 무절 재 하거나 무질서 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술은 육신의 쾌락을 위하여 사 용되지만, 성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하고 성결된 생활을 하게해 주는 것입니다. 술은 사람의 육체를 병들게하고 결국은 패망의 길로 인도 하지만, 성령은 우리의 심령을 살리며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게하여 하늘의 상급을 받게 만드는 것입니다.

 4.신령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지혜자의 삶입니다(19절).

 본문 19절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 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말씀합니다.

술에 취한 사람은 술 주정꾼의 노래를 부름으로써 기쁨을 구합니다. 그러 나, 성령의 사람은 신령한 시로서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 찬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마음입니다. 신실되고 진실한 그 중심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5.범사에 주께 감사하는 것이 지혜자의 삶입니다(20절).

 본문 20절에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께 감사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찬양하는 자의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다시말해 감사 는 찬양의 핵심적 요소 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들을 기억하며 그것들을 감사히 여기는 것은 성 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조건이 더욱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입니다.6.피차 복종하는 겸손함이 지혜자의 삶입니다(21절).

 본문 21절에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여 기서 말하는 복종은 존경하기를 먼저 하고(롬12:10),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빌2:3) 겸손한 태도를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켜야 할 대인관계의 기초입니다.

어느 한쪽에서 만의 겸손이 아닌, 상호적인 겸손의 태도에서 성도들은 그 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그 리스도를 경외하는 자만이 참된 복종의 도를 깨달아 지혜롭게, 성령 충만 한 자답게 생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성도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오늘 가장 지혜로운 성도가 되 는 비결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월을 아끼고, 주의 뜻이 무었인지 분별하며,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범사에 주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 겸손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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