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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브라함과 함께받는축복 (갈 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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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보다 인류 종교사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 분은 일찌기 없었 습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의 조상이며 유대교의 창시자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브라함은 아랍인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아랍인은 이스마엘의 후손이며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서자이고 그 혈 통에서 마호멧이 출생하여 이슬람교를 창설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은 우리 크리스천의 믿음의 조상입니다.

성경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갖는 자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 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 인류 중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 은 민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계 만민이 아브라함의 영향을 받았고 또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경에 의하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을 받았고 또 많 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우리도 그 신앙의 모범을 따라야 됩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과 같은 신앙을 갖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아브라함은 어떠한 사람이었나에 관해 알아보시겠습니다.

 1. 용기있는 사람

나이가 70이 넘으면 대개 사람들이 용기가 없어지고 하는 일도 다 그 만두고 조용히 여생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때는 75세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 ...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 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12:1,2) 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 말슴을 듣고 실천하려고 할 때 그 마음 속에서는 대단 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75년간 살아온 본토,친척,아비집을 떠나는 데는 비상한 용기가 필요했 습니다.

 거기에다가 하나님이 지시할 땅이 어디 있는지를 하나님은 보여주시 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바를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순종으로 갈 바도 모르고 나아간 아브라함은 보통 용 기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있는 세계를 버리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서 출발한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기 위해서는 버릴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하게 하나님 이 주시는 꿈을 따라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지의 새로운 세계를 향해서 걸 어 나간다는 것, 이것은 대단한 담력과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 다.

 오랫동안 유교, 불교의 전통속에서 있던 우리가 담대하게 그것을 떠나 나온다는 것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혹은 부모가, 혹은 형제가, 친척과 이웃이 오랜 세월 동안 유교와 불 교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우리가 담대히 우리가 있던 보금자리를 털고 나와서 예 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신앙의 새로운 세계로 출발하는 데는 대 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 믿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굉장한 용기 를 가진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하면 우리의 구 태의연한 삶을 버려야 되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새로운 삶으로 출발 해야 되는데 이것은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면 우리를 칭찬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욕하고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이기고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참으로 용기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용기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경은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히10:35)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기도의 사람

아브라함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습 니다. 제단을 쌓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짐승을 잡아서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담이 의를 잃어버린 다음부터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짐승을 잡아 피를 흘려 죄를 덮고 잠 시동안 의를 얻어야 했던 것입니다.

의롭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짐승의 피로라도 일시적으로 죄를 덮어야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좋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믿 음으로 영원한 과거와 영원한 미래의 모든 죄를 다 용서받고 우리는 모두 다 의로운 사람들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만나려고 할 때마다 짐승의 피를 흘려 일시적으로 죄를 덮고 일시적인 의를 얻어서 하나님과 대화해야 했습 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아서 하나님과 대화를 계속하는 기 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목표가 분명했고 또한 불퇴전의 기도였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한번 기도했다고 하면 그는 절대로 뒤로 물러서 지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해서 불과 유황으로 멸망당한 도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 전에 천사 둘을 데리고 아브라함을 찾아 오셔서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할 것을 그 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곳에 사는 조카와 그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 엎드려 중보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니 의인을 불 의한 자와 함께 멸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지 라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렵니까 '하나님은 '의인 오십이 있으면 내가 멸하지 않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다시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노하지 마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소돔 고모라성에 의인 오십 중 오인이 부족해서 사십 오인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 까' 하나님은 '사십오인이라도 멸하지 않겠다.' 고 말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다시 '하나님이여, 사십 인만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 까'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십 인이 있어도 내가 멸하지 않겠 다'고 말씀했습니다.

 '주여 노하지 마소서 사십인 중에 열명이 부족해서 삼십 인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삼십 인이 있어도 내가 멸하지 않겠다.','교 만한 기도라고 생각지 마시고 하나님 오래 참으시고 들어주십시오.

 '삼십인 중에 열명이 없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십 인이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이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나님께 구하겠습니다.

의인 삼입인만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성에 들어가 있은지 오래되었으 니 열명이야 전도 했겠지, 자기와, 처,딸 둘과 사위, 두 사돈들을 합 하면 열명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열명에 그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국 보니까 롯은 소돔 고모라 성에 가서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처에게도 전도를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소돔 고모라성을 유황불로 심판하셨습니다.

결국 심판은 하셨지만 그러나 아브라함의 소돔 고모라를 위한 기도는 참으로 집요한 기도입니다.

그는 목표를 세우고 뒤로 물러가지 않고 끝까지 기도드렸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도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성전이므로 우리 마음에 항상 기도의 제단을 쌓아야 합니 다.

 시편 81편 10절에는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입을 넓게 열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채워주겠다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입을 넓게 열고 부를짖 으라, 그래야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을 외쳐 알려야 될 것입니 다.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불퇴전의 기도를 해야 됩니다.

한번 기도하면 응답이 올때까지 뒤로 물러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 끝까 지 매달리는 불퇴전의 기도를 할때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은 기도의 사 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정직한 청지기

아브라함은 그돌라오멜왕의 연합군을 대파하고 조카 롯과 그 가족들 과 소돔과 고모라 백성과 재산을 다 찾아노는 큰 전승을 한 적이 있습 니다. 이것은 앞서 말씀한 것처럼 하나님이 소돔 고모라성을 경고하기 위해 심판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집에서 기른 3백18명의 군사를 데리고 가서 연합군 을 대파하고 승리하여 돌아올 때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갖 고 나와 아브라함에게 먹이고 마시우며 축복해 주었습니다.

 이 살렘왕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이었고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분인 것입니다.

축복을 받은 아브라함은 그가 얻은 모든 물질 중 십분의 일을 딱 떼어 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살렘왕 멜기세덱에게 바쳤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와 같이 정직한 청지기였습니다.

그는 반드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것을 아들 이삭과 손주 야곱에게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외삼촌 집에 가는 도중에 들판에서 돌베게 베고 자다 가 깨어 일어나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내가 가는 곳에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주시고 무사히 아비집으로 돌아오게 하시면 내가 얻은 것중에 십일조를 하나님께 반드시 드리겠다' 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십일조는 율법시대의 잔재라고 생각하는데 아브라함은 율 법이 오기 4백30년 전에 벌써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린 것입니다.

 이 십일조는 바로 하나님 앞에 우리가 올바른 청지기라는 것을 보여 드린 것이며 또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예비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멜기세덱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져온 것처럼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져온 것처럼 예수님도 오늘 우리에게 그 살과 피를 가지고 와서 주셨습니다.

 이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사람을 우리의 얻은 것중 십분의 일을 우리 의 멜기세덱인 예수 그리스도께 바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예수님 이 이것을 사용하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4. 담대한 믿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85세때 아들을 주실 징표로 별들을 세게 하셨습 니다. 그가 별들을 잔뜩 세고 나니까 하나님은 '네 자손이 이와 같으 리라'고 말슴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85세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 실 것을 담대하게 믿었습니다.

 그후 세월이 흘러 아브라함에 99세가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부부의 이름을 바꾸셨습니다.

아브람은 많은 민족의 조상이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사래는 많은 자 식의 여주라는 뜻인 사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이 말씀을 믿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나이 99세된 아브라함이 89세된 자기 아내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굳게 믿었음을 성경 로마서 4장 18절로 22절에서 는 말씀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은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어도 내 앞길이 칠흑같이 어두워도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 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반드시 시험을 당합니다.

적은 믿음은 적게, 큰 믿음은 크게 시험을 당합니다.

우리가 계획한 모든 것이 우리의 손에서 죽게 되는 체험이 반드시 옵 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도 낙심치 않고 믿을 때 우리의 손에서 죽은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25년동안이나 자식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기다렸습니 다. 중간에 시험이 들어서 하갈을 얻어 이스마엘을 낳기는 했지만 곧 장 회개하고 그들을 집에서 내 보내고 계속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한 결과 하나님께서 위대한 기적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5. 전적인 헌신

아브라함이 당한 시험은 보통이 시험이 아닙니다.

외독자 이삭이 꽤 집안일을 돌볼 만큼 성장했을때 하나님께서는 아브 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 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청천벽력입니다. 이것이 아브라 함을 기절시키고도 남을 만한, 그러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내와 아들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들 어깨에 장작을 걸머지게 하고 자기는 칼과 불씨를 들고 함께 사 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는 모리아산에 올라가서 장작을 쌓고 이삭을 묶어서 그 장작 위에 얹어 놓고 칼을 들고 아들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아브라함의 절대적인 순종뿐 아니라 위대한 믿음이 들어있 습니다.

하나님께서 '네 후손은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었으므로 이 아들을 번제를 드려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것이라 고 믿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참으로 장대하고 놀라운 믿음입니다.

절대신뢰의 믿음, 헌신의 믿음입니다.

 예수게서 우리에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 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날 눈에 보이는 하늘나라는 교회고 그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하늘 나라인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섬기고 구하면 모든 것을 더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이것 조차도 우리는 잘 되지가 않 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장대한 헌신이 있을때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3장에는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 의 아들인줄 알지어다'라고 하였고 또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 이상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져서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을 받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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