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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누구의 의견이 옳은가? (갈 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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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다.그리고 사람들은 될수있는한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한 두 사람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자세를 취하다 보면 자연히 시끄러워지게 마련이다.

2.교회라고 예외는 아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숫자가 많아지면서 구제의 문제로 내부갈등을 겪었던 것처럼 사람이 많아지면 갈등이 생기게 된다.그래서 그 갈등을 원만히 해결해 보려고 회의를 하게 된다.

3.교회에는 수많은 회의가 있다.그들의 목적은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교회를 운영할 것인가에 목표를 둔다.어떤 문제는 의견이 일치하기도 하지만 어떤 문제는 도무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그런가 하면 의견이 나뉘어 대립하기도 한다.그래서 이것이 심하면 분열을 겪게 된다.보통일이 아니다.

4.도대체 누구의 의견이 옳은가 쉽지않은 어려운 문제다.그래서 여기 비슷한 내용의 말씀이 있다.바울이 그런 문제를 가장 많이 겪었던 사람중의 하나다.그는 적당히 넘어가지 않았다.그리고 비슷한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의 원리를 제시했다.

I.근거가 확실한가(1-3).
A.바울은 공인받은 사도였다.

1.어떤 사람들은 바울도 사도냐고 반문하였다.그리고 심한 경우는 바울을 가짜사도라고 매도하기도 했다.바울에게는 다른 사도들이 깨닫지 못한 진리의 확신이 있었다.그러나 그의 권위가 인정받지 못하는한 그의 가르침은 더 이상 유효하지 못하게 된다.

2.비록 바울은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임명받은 사도는 아니라고 해도 그에게는 분명한 소명의 체험이 있었다.누구에게든지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체험이었기에 그는 자신의 권위를 의문하는 모두에게 귀찮아하지 않고 분명하게 들려주었다.

3.알다시피 바울은 회심하기전 가장 대표적인 교회의 반대자였다.그랬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변화된 것이다.그러니 모두가 놀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그래서 교회는 그의 진실성을 확인해야만 했다.그리고 그가 분명히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았음을 인정해 주었다.그것이 바로 본문의 14년전 일이었다.

4.바울은 다른 사도들과는 사역이 달랐다.당시까지 모든 사도들은 교포들을 중심으로 복음전하는 일을 했다.하지만 바울은 아예 처음부터 이방인을 상대로 복음전하는 일을 했다.사람들은 이것도 이상하게 여기려 했다.

5.누가 무슨 말을 하든 바울에게는 분명히 말할수 있는 근거가 있었고,변개시킬수 없는 정통성이 있었다.그러나 이에 비하여 사람들의 비방에는 다분히 감정이 섞여 있었다.

B.무슨 말을 하든 근거가 분명한 말을 해야 한다.

1.바울의 인생 목표는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었다.그것은 바울만의 목표여서는 안된다.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목표다.

2.만일 모두의 목표가 동일하다면 교회 안에서 문제될 것은 없다.하지만 그렇지가 못하다.그것은 목표가 분명하지 못한 까닭이다.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사라져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생긴다.만일 다름 사람들이 나를 향하여 그런 마음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있는가그러나 나는 예외라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곤란한 일이다.

3.자신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그다지 나쁜일이 아니다.어떤 면에서는 매우 기분좋은 일일 것이다.만일 우리가 바울과 같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그러나 그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견해가 채택되도록 인도해주실 것이다.그러나 곤란한 것은 과연 내가 진리에 분명한 근거를 확보했느냐는 것이다.

4.신자에게는 교회를 위해 발언할 기회가 많이 있다.각 선교회 모임이 있고,직원회가 있고,당회가 있다.그외에도 시찰회,노회,총회 등등 수없이 많다.그리고 이제 며칠후면 각 장로교단의 정기총회가 열린다.그곳에서의 모든 발언이 이처럼 진리라는 분명한 근거에 의한 것이 되도록 온 교회가 기도해야 하겠다.

II.문제의 원인이 무엇인가(4-5).
A.거짓 그리스도인들의 소행이었다.

1.그가 어떤 일을 하든 그의 목표가 다수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면 궂이 그 일을 문제삼지 말아야 한다.그러나 사단의 목표는 교회가 분열하는 것이다.그래서 어떻게든 비방하게 만든다.만일 원인을 분석하지 않는다면 영락없이 분위기에 속고말 것이다.

2.바울은 “너희가 영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으로 마치려느냐”고 책망하였다.사람들이 처음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빙자한 자신의 영광을 구하게 된다.

3.바울을 괴롭힌 사람들은 다름아닌 거짓 신자들 이었다.어느교회에나 거짓 신자는 있다.큰교회에만 있는 것이아니다.불과 10여명의 작은교회에도 있다.성령운동을 하는 교회에는 없을까그렇지 않다.오히려 그런 교회일수록 자신의 모습을 위장한 거짓 신자는 더 많다.

4.어떠한 소문에 의하여 교회 전체가 흔들려서는 안된다.이러한 소문으로 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길은 그 소문의 근원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다.그리고 출처를 분명히 밝혀낸다면 교회는 상처받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신자들도 분명치 않은 소문에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B.남의 말에 무조건 귀기울이지 말자.

1.신자는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예수님이다.그러므로 성도는 예수의 성품을 닮은자들이다.

2.오늘의 현실은 어떤가 진리는 흔들리고 있다.진리를 추구하는 교회는 왠지 바보처럼 보여진다.진리를 고집하는 교인의 모습도 왠지 어리석게만 느껴진다.이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우리는 남에 대하여 말하기 이전에 한번더 생각해야 한다.

III.누구를 위한 일인가(6-10).
A.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었다.

1.거짓 신자들이 단순히 바울의 사역을 방해할 목적으로 헛소문과 분란을 일삼았지만 바울의 목표는 오직 영혼구원이었다.

2.특히 이방인을 상대로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전도는 동포를 상대로 하는 다른 사도들과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의 핵심은 동일했다는 점이다. 결코 다른 것을 전하지 않았다.

3.우리는 이따금 이상한 말을 듣는다.그말은 우리의 귀를 자극해 준다.그리고 평소에 늘 듣던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그래서 그 말을 더 듣고 싶어진다.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그래서 그동안 정들었던 교회를 미련없이 떠나도록 유혹한다.하지만 그 말도 몇번 들으면 싫증이 난다.그래서 또 다른 말이 어디에 어을까 찾게 된다.

4.도대체 우리의 신앙은 누구를 위한 신앙인가나를 위해서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가남들이야 무어라고 하든 바울은 오로지 복음전하는 것이 목표였다.그것은 다른 사도들도 마찬가지였다.

5.다른 사람들이 바울에 대하여 이러니 저러니 하며 분분한 말들을 하고 시간을 소모했지만 그 시간에도 바울은 계속해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B.복음을 위해 생의 목표를 세우자.

1.모든 문제는 잘못된 목표 때문이라는 사실이다.우리가 왜 신앙생활을 하는가그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닮기 위함이다.그러나 저절로 닮아지지는 않는다.닮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교회에 분분한 의견이 있어서는 안된다.오직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사분란해야 한다.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던 거기에 너무 치심치 말자.

1984,08,28
계시록강해
7:9-17
제목:십사만 사천인들(II)

1.십사만 사천의 존재에 대해서 분분한 의견들이 있다.그럼에도 교회가 정통적으로 지지하는 견해는 그들이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 중에서 택함받은 자라는 사실이다.

2.그러나 더러는 그 십사만 사천은 어디까지나 “상징”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7장 9절 부터는 모든나라에서 온 수많은 군중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분명히 그들을 십사만 사천과 구분을 지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I.이들은 제단아래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A.순교자들이라는 견해다.

1.계시록 6장에 다섯번째 인이 나오는데, 제단아래에 있던 사람들이 힌옷을 입고 울면서 “대주재여 우리의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라고 탄원을 했다.그들의 호소에 대해 “기다리라”는 대답이 주어졌다.

2.그런데 여기에서는 완전히 채워지지 않았던 순교자의 숫자가 채워졌다.그러므로 이들은 그동안 기다려 왔던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되었다.그리고 모든 민족의 대표들과 더불어 힌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다.

3.스물 네 장로중의 하나가 요한에게 그들의 존재에 대해 물었다.“이 힌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이에 대한 요한의 대답은 “당신이 알리이다”였다.이 대답의 의미는 하늘에 있는 사람들이 요한 당시의 사람들이 아니라는 점이다.다시 말해서 이들은 요한 이후의 사람들이라는 점이다.요한은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미리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쉽게 수긍이 갈 것이다.

4.이들은 대환란 때에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를 당한 사람들이다.이들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았고,적그리스도나 우상에게도 절하지 않았다.

B.경배하는 사람들이다.

1.하늘 문이 열리고 요한에게 처음 보여진 장면은 “찬양”이었다.

2.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구원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로다 아멘 하더라(7:12).
II.이들은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다.
A.선교사들일 것이다.

1.현재 전세계에서 복음전도를 위해 일하는 선교사의 숫자는 약 8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그들중 약 5만명은 미국인이라고 하며 나머지는 기타나라들이다.

2.선교학자들은 앞으로 2천 년대가 되면 선교사의 숫자가 약 20만명이 될 것이라고 한다.또 그중의 약 십일만명은 한국을 비롯한 제3세계 출신들일 것이라는 것이다.점차적으로 서구의 선교사는 사라지고 제3세계 출신의 선교사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3.언제 어느 시대나 평안할 때는 전도가 잘 안된다.그러나 말세의 심판으로 인한 진노로 경제 공황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게될 것이다.환란시기야말로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챤스가 된다.바로 이때에 “십사만 사천”으로 볼수있는 대환란시대의 성도들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

4.지금 현재 복음은 거의 전세계 구석구석까지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듣지 못하는 지역과 민족이 있다.그만큼 재림의 때가 남아 있다는 뜻이된다.

5.대략 약 12,000 종족이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예상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그러나 종족의 수에 비해서 인구의 수는 그리 많지 못하다.누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냐가 우리 앞에 놓인 최대의 과제다. 지금 그 어느때보다 복음의 전파에 좋은 시기다.

B.한국이 이일을 해야 한다.

1.그러나 문제가 있다.지금 한국의 선교사들이 특정한 지역에 몰려 있다는 점이다.특히 필리핀 지역에는 2천명이상의 선교사들이 집중되있는 실정이다.

2.또하나의 문제는 선교사들이 서로 경쟁관계에 있다는 사실이다.흉악한 사단의 계략에 말려들고 있는 것같아 가슴아픈 현실이다.

3.세계 복음화는 기필코 실현되어야 한다.9절부터 12절의 말씀을 보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힌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이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잇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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