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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래와 하갈과 이스마엘 (창 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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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제 아브람에게 온 시험은 아들에 대한 약속의 선(線)을 따라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 10:36)고 하신 뜻대로 아내 사래가 시험하였다.

 1. 사래가 남편을 꾀여 첩을 얻게함 1-3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은 받았으나 사래가 아들을 낳을 가능성은 없는지라 그 당시의 풍습대로 본처가 무자(無子)할 때 시녀(恃女)를 남편에게 첩(妾) 으로 제공하여 자기를 대신하여 아들을 낳게 하는 일이 있었으므로 사래는 인간의 수단과 방법만 생각하고 남편을 설득하여 하갈을 첩으로 제공하여 그 몸에서라도 아들을 얻어 보려고 하였다. 여기에서 사래도 문제지만 아브람도 아내의 권고라고 해서 이 일만은 거절하지 못하였으니 결국 육욕에 연약한 인간 모습이다.

 2. 처.첩 사이에 충돌의 추태 4-6 사래의 불신앙적 행동의 결과로 그에게 슬픔과 마음의 아픔이 왔다. 하갈은 자신이 주인 아브람과 동침한 결과 잉태함을 깨닫고 즉시 그 여주인(사래) 을 멸시하고 그 무자함을 조소하였다.

이에 사래의 심중에 시기가 불같이 일어나 남편에 대들었다. 남편의 사랑이 하갈에게로만 쏠리지 않을까하여 남편에게 책임을 묻게 되자 입장이 난처해진 아브람은 사래에게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대로 하라" 고 그 처리권을 사래에게 전적 일임하여 버렸다. 아브람은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자기의 가정 계획을 포기하였다. 그래서 사래는 여종 하갈을 압제하고 학대하였으므로 하갈은 그 여주인의 분노와 핍박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게 되었다.

일부다처(一夫多妻)주의는 악한 결과를 가져 왔으니 즉 시기.증오.분노.원망 쟁투.불공.육욕(猜忌.憎惡.忿怒.怨妄.爭鬪.不公.肉慾)등이 생겨진다.

 3. 긍휼히 여김을 받은 하갈 7-14 "여호와의 사자"라는 말이 처음 사용되었다. 그리고 구약 중에

3.4차 나타 난다. 이 명칭은 인간중에 가견적(可見的)인 인간적 형태로 나타나시는 여 호와를 표시할 때에 사용되었다.

여호와의 사자의 물음에 대한 하갈의 대답은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한 말은 여주인이라 존경하여 자신을 나추었으니 교만하여 여주인을 멸시하던 생각을 회개한 표시다. 고로 위로와 축복의 약속이 나왔다.1)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2)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3)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달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4)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고 하셨다.

하늘은 감격하여 여호와는 자기의 사정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여 그 샘(泉)을 "브엘 라해로이"라고 불렀으니 그 뜻은 "나를 감찰하시는 생존 자의 우물이라는" 뜻이요 그 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었다.

 4. 하갈이 이스마엘을 생산 15-16 날이 차서 하갈이 아들을 낳아 여호와의 사자의 지시하신대로 이스마엘이라고 이름하였으니 그 때 아브람의 나이 86세였다.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들으심이다."

결 론:하나님은 자기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는 하갈에게라도 긍휼을 베푸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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