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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를 찾는 자 (사 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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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문제는 언제나 잘못된 것을 죽도록 찾는데 있다. 종교개혁 당시 영국의 헨리 8세를 따른 윌시라는 추기경이 있었다. 왕이 아들을 원할 때 본 부인과 이혼하게 만든 그였다. 평생 왕을 섬기던 부귀영화 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왕에게 충성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왕에게 잘못 보여 참수형을 당하 는 운명이 된다.

 그는 사형장에서 비참한 몰골로 가족에게 말한다. "내가 평생 왕을 섬긴죄로 이렇게 죽는다. 추기경인 내가 하나님을 그렇게 섬겼다면!" 그렇다다 그는 섬길 대상을 완전히 잘못 선택한 것이다. 우리도 마찬 가지이다. 대통령에게 십년을 충성한 뒤에 감옥에 들어가는 이들도 많 다. 그렇게 충성디게 그리스도를 일년만 섬겼더라면 엄청난 유익이 있 었을 것이 아닌가!"

흑자는 친구 간의 정과 의리를 강조한다. 친구를 만나느라 밤을 새 우고 함께 술을 마시고 화토를 친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당연히 신 아 생활을 우습게 보는 태도가 생긴다. 그렇게 되면 삶의 질서는 흔들 린다. 굳세게 마음을 먹고 살아도 부족한데 그런 느슨한 태도로 무엇 을 이룰 것인가차라리 그 시간에 성경읽고 선교회 모임에 참석하면 바른 마음을 먹게되지 않는가!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 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나를 청종하 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 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이것이 제대로 되는 사람이 따르는 길이다. 이 사야는 외친다. "너희는 여화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를 부르라는 말이다.그를 섬기 는 것이 왕을 섬기고 대통령을 섬기는 것보다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갖는 것보다 낫다. 왕이 줄 것이 무엇인가멸시뿐이 없다. 조금 잘못 되면 죽음이 주어진다. 잘못된 대통령에게 충성하면 영영 더러운 이름 이 남는다. 재산이 몰수되고 감옥에 들어간다. 친구들이 줄게 무엇이 있는가 악한 습관뿐이다.

 명성교회에 한 집사 이야기다. 그는 대우 그룹에서 "대우 맨"으로 뽑 혔다.그해 전 사원을 대상으로 근무성적, 실적, 기여도등등 전 종목을 컴퓨터가 계산한다. 그리하여 대우 그룹에 가장 돈을 많이 벌게 한 유능한 사원을 뽑는다. 여기 뽑히면 급속 진급을 해서 상무까지 가볍 게 올라간다고 한다. 이 기업에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모하는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다.

 독일에 파견근무하고 돌아온 그는 전화로 대우 맨이 되었다는 통고를 받는다. 그의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놀랐다. 그 기쁨이 단 5분도 유지되지 않은 것이었다. 금새 기정사실로 되버리고 더 이상의 기쁨과 만족은 그 소식으로부터 오지 않았다. 그는 저녁 예 배시에 순서대로 가족창을 하러 나왔다. 그리고는 간증겸 인사말을 몇 마디 했다.

 최고의 상받은 기쁨은 여호와 앞에서 찬양한다는 기쁨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너무 감격스러워서 그는 가족들과 함께 목이 터져 라 노래불렀다. 그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이엇다. 하나님 앞에 나 와서 찬양하기를 그렇게 기뻐하는 것이었다. 대우 맨이 되었기에 찬양 하는게 아니었다. 그렇게 찬양을 최상의 기쁨으로 삼는 사람이니 그렇 게 높아지는 것이었다.

 다윗은 언제나 여호와를 찬양했다. 그는 목소리가 좋앗다. 그러나 그 는 노래 잘하는 것을 자랑하지 않고 찬양 잘하는 것을 자랑했다. 그의 평생은 찬양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그 삶은 그 찬양의 내용대로 되었 다. 그가 아직 어린 목동이었을 때 그는 양을 몰고 가면서 찬양했다.

해가 질 때 양을 몰고 돌아오면서 다시 석양을 보고 찬양했다. '"여호 와는 나의 목사시니..."

찬양을 많이 하라. 그것이 여호와께 돈드리는 것이다. 여호와가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다윗은 말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시22:3) 나는 내 평생에 여호 와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지기 바란다. 찬양하면서 느끼라. "거룩 거룩 거룩 거룩하신 주여, 천지만물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여호와여 임재 가 충만함을 느끼지 않는가.

 여호와 앞에 가까이 다가오라. 언제나 주의 전에 나오기를 기뻐하라.

그리고 언제나 그와 가까운데 있으라. 이스라엘에게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인가택한 백성의 특권이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가장 가까운데 서는 것이다. 성전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다. 이방인의 뜰, 여인의 뜰, 이스라엘의 뜰로 점점 더 들어간다. 그래서 성전 안에 성소와 지성소 로 접근해 나간다.

 이방인으로 성전에 오지 말라. 아녀자로 오지 말라. 이스라엘로 오지 말라 제사장으로 오라, 하나님은 신자를 제사장으로 받으신다. 그래서 성전안에 들어간다. 거기에는 열 두개의 떡을 놓은 상이 있고 감람유 로 밝히는 일곱촛대가 있다. 그리고 지성소 앞에 거룩한 향을 피우는 향로가 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의 마음은 성전이 된다. 이것들이 다 그 안에 있다.

 보라 영원한 생명이 떡과 성령의 빛이 항상 신자 안에 있다. 그러므 로 절대로 배고프지 않고 어둡지도 않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이미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만 내 스스로도 그에게 나아감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있으려 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합니다."

신자의 마음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 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 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시 84:) 다윗이 왕되기 전에 사울 왕에게 쫓길 때 무엇이 그를 가장 괴롭게 했던가여호와의 전을 사모하는 간 절한 마음이었다.

 여호와 앞에 가장 가까운 곳에 가는 자에게 어떤 축복이 주어지는 가 신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인가기도의 특권이다. 만군 의 왕이 벌레같은 인간에게 부탁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의 고 통을 볼 수 없으니 내게 요구하라. 무엇이든 언제든지 부탁하라. 내가 반드시 들어줄 것이다." 이러한 말씀을 듣고도 기도하지 않는 이는 신 자가 아니고 악인이다.

 성전에서 기도를 상징하는 향로는 지성소 곧 하나님의 법궤 바로 앞 에 있다. 여호와를 찾는 사람 곧 그에게 가장 가까이 가는 이가 기도 하는 것이요 이것에 여화는 귀를 기울인다.아이들을 미국에 보낸 이들 은 그들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전화한다. 아무리 비용이 많이 들어도 열심히 국제전화를 하는 것이다. 자식의 소리는 무슨 소리든지 다 음 악이다.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멀리 높은데 있는 신이 아니다. 그는 인격이 다. 우리의 아버지다. 그리고 나 자신보다도 내게 관심을 더 갖고 있 는 친구다. 그는 나의 보호자요 나를 돕는 분이다. 그는 내가 잘되되 영원히 잘되기를 원하는 분이다.그와 말하라. 그는 내 음성을 듣고 싶 어하신다. 기도를 통해서 필요한 것들을 다 말하라.자꾸 말하고 또 말 해라.

 생각해 보라. 사랑하는 사람이 내 도움을 받지 않고 다른사람의 힘으 로 살아간다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내 힘을 빌지 않고 고통을 참고 말할 수 없이 괴로워하면서 내게는 숨긴다면 얼마나 불쾌한 일인가! 마찬가지이다. 그에게 요구하라. 우리가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은 요 구하신다. 아니 명령하신다. "구하라, 구하라, 구하고 또 구하라, 무 엇이든지 줄 것이다."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오라 자신을 드리라. 기도로 내것을 말씀드리 라. 내것이 무엇인가 내 문제요, 죄요, 약함이요 병이다. 시편은 다 윗의 기도하는 마음이 실려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요 귀를 기울이소서.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 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이 부르짖음은 평생토록 계속되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신다. 신자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하나님과 대화하라.

세수하고 마음을 정돈한 뒤에 신문 보기 전에 식사하기 전에 누구와 말하기 전에 나는 먼저 하나님과 대화하리라.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 물어보리라. 잠들기 전에 하나님께 인사하리라. 이게 여호와 앞에 나가는 마음이다.

 일 주를 시작할 때 하나님 앞에 나오라. 그를 경배하라. 그로부터 힘 을 얻기 전에는 절대로 나가지 말라. 다윗은 언제나 여호와의 전을 사 모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 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옵니다. " 일 을 시작할 때 먼저 하나님을 경배하라. 하나님은 가까이 하는 자를 가 까이 하신다.

 다윗의 삶은 그 자체가 하나의 서사시였다. 그의 영광과 그의 아름다 움 뿐 아니고 그의 연약함과 실수까지도 하나의 시였다. 그의 삶이 그 렇게 여호와를 사모하고 여호와와 함께 하기를 사모했기 때문이다. 여 호와의 빛에 가까이하라. 해바라기는 태양을 바로 보아야 산다. 신자 는 누구를 바라볼 것인가 신자가 마귀를 보겠는가돈을 보고 친구를 보겠는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가까울수록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비춰진다.

영국 런던 타워라는 박물관에는 여러 보물들이 있다.매일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줄서서 관람을 하다. 무엇을 보려하는가거기에는 세게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있다.주먹만한 이 보석은 강한 빛으로 눈을 쏟 다. 그 앞에 가면 모두가 숨을 시지 못하고 얼어붙은듯 움직일줄을 모 른다.

 그러기에 그 뒤에 한 덩치 큰 직원이 서있다. 그의 하루 하는 일은 "움직이시오"하고 되풀이 말하는 것이다.사람들은 줄을 서서 그 보석 의 앞을 지나갈뿐이지 서서 볼 수는 없다.만약 서서 보려면 뒷줄로 가 면 된다. 그러면 보석과 3미터 가량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는 하루 종 일 볼 수도 있다.그러나 이렇게 멀리서 보면 그냥 보통 유리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라. 하나님을 향해 열심을 내라. 하나님은 온 우 주에서 가장 큰 보석이다. 그 앞에서 보라 그 영광에 온 몸이 휘감길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움직이라고 비키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얼마든 지 그의 앞에 있을 수 있다.대통령과 식사를 한 번해도 큰 영광 중의 영광인데 우주의 황제 앞에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얼마든지 그 앞에 머 물 수 있다.

 세상의 다른 모든 것에 미치는 자는 반드시 해를 입은을 것이다. 돈 에 미치는 자, 땅에 미치는 자, 이성에게 미치는 자, 나쁜 친구에게 미치는 자, 권력에 미치는 자 모두가 반드시 해를 입을 것이다.그러나 하나님에게 미치는 자는 참된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께 미치는자 는 가장 정신이 바로되고 가장 지혜로운 것이다. 하나님처럼 모든 면 에서 풍성할 것이다.

 나는 평생을 통해 여호와만을 찾으리라. 이스라엘은 여호와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으려는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사실상 여호와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다.그러나 그들처럼 지혜로운 인간들이 어디 있었던가 세상 다이아몬드의 90%가 그들의 것이라고 한다. 다윗 을 보라. 그는 영원히 살아 하나님처럼 불사신이 되었다. 여호와를 찾 고 여호와를 가까이 했기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하라. 기도하고 찬양하라. 그의 앞에서 기뻐 하라. 그의 이름으로 봉사하고 전도하라. 마음을 합하고 뜻을 합하라.

헌금을 드리고 교회를 일으키라. 내 시간과 정력을 쏟아 부으라. 여호 와의 일에 열심을 내라. 나도 다윗 못지 않은 사람이 되리라. 내 삼마 으로 여호와 앞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서사시를 쓰리라. 여호와를 기뻐하라. 가까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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