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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라 (렘 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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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안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주의 일을 할 때에는 똑같은 일을 할지라도 그때그때의 관계가 되는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고잠 하는 그 시대를 알고자 할때는 그 시대가 어 떠했는지를 잘 알아야 그때 사정을 잘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선지자로서 주의 사역을 감당할 그 시대는 너무나 타 락의 극치요 심판의 칼 날이 말 떨어지려는 시대이었기에 그러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감당하기 위하여는 남달리 특별한 선택과 확고한 신앙적 여건을 요구한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이웃 강대국인 바벨론이 세계의 패권을 가지고 점점 유 대나라에 접근해 왔고 약소 국가인 유대의 국운이 풍전등화와 같은 지경에 있었고 반면에 나라 안에서는 정치적으로나 종교적, 도덕적 으로 타락하여 넘어지는 나라를 일으켜 세워야 할 힘이 없었던 때 였고, 이러한 혼돈 속에서 그들이 어느 곳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모르고 방황하는 시대이기에 이러한 시대 에 하나님의 명령을 증거하는 선지자가 뚜렷한 신앙적 지표와 하나 님의 분명한 뜻을 증거하지 못한다면 도움이 되지 못한 시기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를 하나님께서 부르실때에 선지자 자신도 6절 에 보는 바와같이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부르심에 대해서 거 절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복 중에 짓기전에 알았고, 태에서 나오기전에 구별하였고, 열방의 선 지자로 세웠다고 하나님의 선택의 사실을 밝힘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사명에 대하여 도피하지 못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레미야는1)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고 2)누가 이일을 하도록 했는지도 알았으며 3)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았고 4)그일을 해야할 중대성도 알게 된 것입니다.

 오늘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우리 한 사 람 한 사람이 내가 믿는 믿음에 대해서 또 내가 믿는 하나님에 대 해서 또 내가 무엇을 하고 사는 것이 가장 보람이 있는지에 대해서 최소한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신앙은 맹목적 신앙이요, 그 신앙에 따르는 것은 맹 종이 되는 것이고, 이런 회의에 빠지게 되면 오래지 않아서 신앙 생활에 대하여 실증을 느끼며 내가 가야할 방향을 잃어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너무나 정신없이 변해가멸 여 기저기에서 떠들어대는 소리는 무엇이 참인지 어디로 가야 하느지 누구의 소리가 들을만한 말인지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할 기회를 주 지 않고 몰아치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 님의 말씀속에서 확실한 신아의 뿌리를 찾아서 주의 말씀만 듣고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보여주셨는지 살 펴보면서 우리의 신앙도 정립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 말씀의 정확성

신아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가 하나님 말씀을 어느 정도 신뢰 하고 그 말씀대로 따르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당시만 해도 그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유대민족이 당하고 있는 실정과 예레미야의 주장은 이해하 기가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국가적인 현실을 볼 때에 나라가 바벨론에 의하여 침략을 당하고 있는데 애국적인 측면에서 볼 때에는 침략자를 대항하여 민족적 궐 기를 일으키고 죽음을 가오하고 대항하여 쓰러져가는 나라를 살리 는 것이 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애국심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예레미야는 무조건 항복을 외치고 다녔는데 일반적 상식 을 가진 사람이라면 예레미야의 주장은 매국적 이적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바벨론을 대항하는 것 은 죽는 길이요 항복하는 것이 사는 것이라고 외치고 다녔으니 이 해 할 수 없는 일이 아닙니까 이러한 일은 민족적 사회정의의 입장에서나 종교적, 도덕적, 윤 리성에도 어긋나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백성은 어느길이 옳은 길인지 어떤 말이 엄은 말인지 혼란에 빠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서 불순종과 순종의 길로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십니다.

성경속에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 습니까 홍해 앞에서 건너가라는 명령이라든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죽여 서 모리아산에 바치라는 명령등 입니다. 이러한 모순같은 명령속에 서 확실한 믿음이 입이는 갈길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 생각에 모순 같아돔 이것을 지키 어 나갈때에 살길을 주시기 때문에 혼돈에 빠지는 것은 말씀을 의 심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의 확고부동한 신앙은 당시에는 백성이 조롱을 하여도 그는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힘있게 증거했던 사실을 알게 됩니 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신아의 방향표시입니다.

구약이나 신약의 성경속에서 말씀의 지표는 바로 하나님의 백성 이 살아나갈 방향표시임을 말해줍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동서남북의 황량한 허허벌판 사막길에 서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방황할 때에 낮에는 구름 기둥이 밤에는 불 기둥이 바로 그들의 가는 방향과 움직이는 시기를 의미하는 지 시였습니다.

이 구름기둥 불기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 엘 백성들이 혼란속에서도 그 민족이 살아나온 중심과 방향의 지시 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두돌비 십계명 하나님의 법궤였습니다.

이 법궤는 이스라엘 민족의 가는 길의 이정표 역할릉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열국의 틈바구니에서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바로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오늘에 있어서 이 말씀은 무엇입니까 바울이 말한 푯대요,예수 그리스도요 십자가의 방향제시인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에는 우리 인간의 지식도, 사상도 시대적여건도, 환경의 처지도, 인간상식도, 윤리도, 도덕도 초월해 야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때에 하나님께서 한번도 약속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반드시 지켰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함이기 때문에 모순 같은 생각이지만 결국을 보여주시므로 언약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보십시요.

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제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모순이 있으나 성령을 받고 깨달은 제자들은 바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죽으신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의 십자 가가 그들의 복음의 푯대가 된 것입니다.

말씀은 축복의 시금석이기 때문에 모순 같은 말씀을 지켜 보십시 요.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으므로 말씀을 순종 하는 사람에게만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떠한 시대 어떠한 형편에도 하나님의 말씀 만 절대적 진리요,우리의 살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성 을 다시한번 재확인하고 오로지 말씀만 믿고 순종하는 신앙을 간직 합시다.

 2. 하나님의 자비의 외침

이것은 회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한 진리라고 본다면 그동안 말씀 밖에서의 생활은 하나님 앞에 죄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은 신앙생활을 적당하게 할 시기가 아닙니다. 주의 재림이 임박한 시기임을 알아 야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하나님의 외침은 무엇입니까 1)죄악의 심판을 말씀합니다.

죄를 범한 사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만 용서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의 이 사회가 잔악해지고,잔인해지고,죄악이 난무하는 것은 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한 다음에는 반드시 심판이 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우리는 죄라는 개념을 세상의 법에 근거 하여서 여겼을 때에 법의 제재를 받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죄악을 두려워 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죄악은 하나님께서 심판 하시며 반드시 그 영혼이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성경은 밝혀주고 있는 것입 니다.

 2)죄를 범한 사실은 반드시 드러남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는 눈길앞에는 작은 죄악 하나라 도 숨길수가 없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 니다.

그 심판의 표준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에 근거해서 어긋난 자에게는 심판의 형벌이 있는 것입니다.

 3)회개하라고 외치십니다.

이렇게 범죄한 인간을 살리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서 십자가에 대신 못박혀 죽게 하시므로 죄인 의 살 길을 열어 놓으시고 다만 지금 외치는 복음의 음성은 회개하 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죄악에서 구원을 받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 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개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자신의 죄를 하나님앞에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죄를 지으면서도 그것이 죄인줄 모르는 것입니 다. 먼저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앞에서 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죄인중에 죄수라는 것 을 우리 입으로 시인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2. 과거의 잘못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잘못을 깨달았어도 그것을 청산하지 못하면 안됩니 다. 그 길에서 완전히 돌이켜서 과거에 저지른 죄악을 깨끗하게 청 산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3.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회개할때에 지난 날의 죄악은 기억도 하지 않으시고 진홍 같이 붉은 죄악을 눈과 같이 양털과 같이 깨끗하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 니다.

이 약속을 의지하여 이제는 십자가만을 자랑하고 바라보는 의지 적인 삶이 있을때에 그것이 진정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3.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라

이제 말씀의 정확성에 따라 회개한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 입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새로워졌을 때에는 이 사람은 홀로 있는 것 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자로서 주를 위해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1) 어떻게 함께 하십니까 본문8절에"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언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라고 힙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그 엄청난 난국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외치고 증거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2) 어떤 눙력을 주십니까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에게 어떤 능력을 주십니까 본문 10절에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위에 세우고 너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하였느니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을 통하여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이토록 역사합니까 예레미야5장14절에서"...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도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라 고 했고 예레미야 23장29절에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안에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이토록 불이되고 방망이가 되어 죄악과 추악스 러운 것은 태우고 두들겨 가루가 되게 하며 세울 것을 세우고 심을 것을 심어서 성장케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은혜를 깨닫게 될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명령 을 하시든지 어디로 보내시든지 오로지 주를 위하여 살아가는 하나 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7장23절에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 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 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라고 말씀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말씀을 받아들여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살 며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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