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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중생의 신비 (요 03:3-7, 딛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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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씨리즈로 하는 중요한 교리설교 일곱번째입니다. 중생이란 말은 신 생(New birth)이라고도 하고, 거듭난다고도 합니다.

더 쉽게 말하면 "두번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이 진리는 대단히 중요하면 서도 신비스러워서 인간의 말로 잘 설명하기가 어려운 교리입니다.

예루살렘 도성에 니고데모라고 하는 유명한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바리새 인 중에서도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도덕적으로 선하고 존경받 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사는 사람이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 클클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는 이 예수님이 가르치는 새로운 종교에 대해서 듣고,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찾아 온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날 밤, 흑암이 덮인 뒤 예수님과 인터뷰하기 위해 몰래 찾아 왔습니다. 이 위대한 바리새인이 갈릴리사람인 예수님을 찾아 온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정치인이라 치하의 말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압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라도 이런 표적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칭찬을 들은척도 하지 않으시고, 이 사람의 깊은 내 면의 영적 갈급함을 꿰뚫어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 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은 당황했습니다. 자기같이 높은 사람이 찾아오면 자부심 을 느낄 줄 알았는데, 전혀 뜻밖의 말씀이었습니다.

당황한 니고데모는 "두번 태어나다니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 까" "늙었는데 어떻게 다시 태어납니까"라고 질문할 때, 예수께서 대답하 시기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즉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받아 천 국에 들어가려면 십자가에 달려 죄를 대속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반드시 믿 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그 말씀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줄 압니다. 예수님이 십 자가에서 운명하신 후 찾아와, 시체를 가져다 잘 장례를 치룬 사실이 요한 복음 19장 39절 이하에 나타난 말씀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 것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고 클클하고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영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까 닭입니다. 심지어 교회에 오래 다니며 직분을 가졌으면서도,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지 못해서 확신없이 다니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두번 태어나야 합니다. 비근한 예로, 달걀이 한 번 태어났 다고 닭이 됩니까 두번 태어나야 볼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먹고, 활동도 합니다.

 사람이 육신으로 태어날 때 세상에서 사는 생명을 얻고 죄로 죽었던 영혼 이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천국에서 살 수 있는 영원한 생 명을 얻게 됩니다.

무정란과 유정란은 겉으로 보기에는 같아 보여도, 부화될 때 보면 예수님 을 참으로 믿고 영접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종점에 가서 달라집니 다.

그러므로 한번 태어난 사람은 두번 죽고(계21:8) 두번 태어난 사람은 육신 한번 밖에 안 죽습니다. 두번 태어난 사람은 사망권세가 저를 지배할 수 없 는 것입니다.

 I. 중생이란 무엇인가

1. 중생이란 개혁이 아닙니다.

흔히 "옛 죄를 끊고 새 생활을 시작하라"고 말합니다만, 좋은 말이긴 하지 만 그것으로 거듭나거나 구원받은 것은 아닙니다. 가령, 가게에서 10만원 외상을 졌는데 그것은 갚지 않고 앞으로 게속 거래하면서 물건 값을 지불한 다고 해도, 그전 갚지 않은 빚은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죄를 끊고 다시 죄를 법치 않는다고 해도, 아직도 과거의 먹장같 은 검은 죄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중새이란 신생은 하나 하나 개혁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사함받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는 것입니 다.

낡은 옷을 수선해 입는 것이 아니라, 흰 옷을 벗고 새 옷을 입는 것과 같 습니다.

개혁이 신생을 가져올 수 없고, 거듭나면 개혁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사람 이 거듭나면 새로운 삶을 살기를 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은 중생이 아닙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고 했기 때문에 입으로 신앙고백하는 것이 거듭나는데 중요한 방편이 되기 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마음 중심으로 믿고 영생을 소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 문에 입에 발린 말만 가지고는 거듭났다고 할 수 없습니다.

 3. 교회에 다니는 것은 중생은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나 교회에 출석해야 합니다. 그러나 건성으로 교회에 다닌다고 거듭난 것은 아닙니다. 교회출석이 구원의 한 방편은 되지만, 교 회 다닌다고 다 거듭난 것은 아닙니다.

교회가 곧 구세주는 아니며, 오직 구원받은 자의 집입니다.

교회에 다니고 세례를 받고 착한 일을 하고 기독교문화에 산다고 그것이 곧 중생이 아니고 구원받은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중생의 결과로 오는 것 입니다.

 4. 중생은 신적인 변화(Divine change) 입니다.

 사람은 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이는 곧 위로부터 태어난다는 뜻입 니다. 위로부터 오는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변화입니다. 사람 은 설득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신적변화를 창조하실 수가 있습니다.

 예레미야 13장 23절에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 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고 말씀했 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창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이 우리 삶의 변화를 일으켜 주십니 다.

 5. 중생은 신비로운 변화(Mysterious change)입니다.

 니고데모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할 때, "바람 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 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3:8절) 고 말씀하셨는데, 그 뜻은 중생이란 신비스러운 것이어서 충분히 이해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 신비로운 것이 너무나 많이 있어서 다 설명할 수는 없 지만,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 전기의 신비를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는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얀 쌀밥을 먹는데 어떤 이는 검은 머리가 나고 어떤 이는 하얀 머리가 나는 지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밥을 먹고 삽 니다. 햇빛이 어떻게 썩은 흙에 쪼여서 장미꽃을 피게하는지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는 장미꽃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이것들을 다 설명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어두운 가슴에 사랑의 빛 을 비추고, 죄를 물리치고, 진리와 의의 꽃을 피우시는지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중생의 변화를 이해할 수는 없어도 체험할 수는 있는 줄 믿습니 다.6. 중생은 절대적인 변화(Adsoulte change)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 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했습니다.

중생은 모든 것이 변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기쁨을 갖게 됩 니다.

한 때 사랑하던 것을 지금 미워하게 되고, 전에 미워하던 것을 이제 사랑 하게 되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가장 귀중하던 것이 분토와 같이 여기게 됩 니다.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전에는 교회를 가장 멸시했는데, 이제는 세상의 어떤 기관보다 존중해 여 기고 사랑하게 됩니다. 한 때는 빈정거리고 욕할 때만 부르던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이, 이제는 이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존귀하고 사랑스럽게 들리 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부흥회 때 은혜받고 변화받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부엌에서 밖을 내다보며 말하기를 "오늘 아침 모든 것이 달라보여 풀은 더 파랗게 보 이고, 나무는 더 아름답게 보이고, 꽃들은 전보다 더 예뻐보여"라고 말했습 니다.

풀도 변함이 없고, 나무도 꽃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달라진 것 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절대적인 변화는 신생의 의한 변화입니다.

 II. 중생의 필요성

1.우리는 다 죄인이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우리는 아담과 이브와 같이 다 갈림길에 서서 순종이냐 불순종이냐를 선택 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죄의 경향성을 갖고 있어서 범죄하게 됩니다.

우리는 다 범죄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으므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죄로부터 새로 태어나서 하나님 편으로 들어서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2. 우리는 다 잃어버린 자들이므로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영원히 잃어버린 자가 됩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육신의 성품 하나만 가지게 됩니다. 육신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기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날 때 영적이 성품을 갖게 되는데, 이 영적인 성품만이 영원한 천국을 유업으 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했습 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연 그대로의 상태는 죽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 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먼저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절실 한 명령으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거듭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III. 어떻게 중생하는가

1. 하나님 편에서 하시는 일.

 (1) 먼저 우리를 그에게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설교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슬픈 일이나 고난을 통해서 부르십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2) 우리 죄를 확신시켜 줍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잃어버린 상태를 확신시켜 주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가 죄인임을 확신시켜 주시던 때를 다 기 억하실 것입니다.

 (3) 회개와 믿음을 갖게 해 주십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셔야 확신을 갖게 됩니다.

 (4) 우리 죄를 멀리 옮겨 주십니다.

죄를 회개할 때 우리를 의롭다고 선포해 주시고, 새로운 성품을 주시고, 영혼이 새로 태어나게 하십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목사가 설교하고 탄원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도구로만 사용하십니다.

 2. 인간 편에서 할 일.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인간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구원이 오 기만 기다려야 합니까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받아들이고 믿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인 간은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인간의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 람이 거듭날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하셨고, 갈라디아서 3장 26절에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납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 도를 믿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으므로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생명과 마음을 주님께 맡기면 즉시 우리는 거듭나게 됩니다.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를 하나 의 그림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4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방황할 때, 하나님을 반역하고 범죄했습니다. 이 때 불뱀이 나타나 사람들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기 저기서 뱀의 독으로 쓰러져 죽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간구할 때, 하나님은 놋뱀을 만들어 높은 장 대에 매달고 그것을 쳐다보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살려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상상컨대 , 어떤 사람이 뱀에 물려 죽게 되었다가 놋뱀을 바라본 후 고침 받고 천막으로 뛰어 들어가 친구들에게 외치니까, 앓던 친구가 소리지르기 를 "소용없는 짓이야, 지금 열이 펄펄나고 몸은 쑤셔 죽겠는데 어떻게 나가 쳐다보느냐, 죽어가는 모습을 보지도 못하느냐!" 혹은 "뱀에 물렸는데 눈으 로 놋뱀을 쳐다보는 것이 무슨 소용있어"라고도 했을 것입니다.

 그때 고침받은 사람은 "그렇지만 친구, 일어나나 쳐다만 보면 나을 수 있 어 나도 너처럼 거의 죽을 뻔 했다가 쳐다보고 이렇게 낳았단 말이야!" 하 면 그 죽어가는 친구를 어깨에 들쳐메고 나가서 "자! 어서 늦기 전에 쳐다 봐"라고 했습니다.

 드디어 놋뱀을 쳐다보았습니다. 그 순간 고통이 사라지면서 새 생명의 빛 이 들어왔습니다. "자 ! 봐,나는 이제 깨끗해 졌어, 이제는 다 낳았어 하나 님께 영광빛 나는 이제 사망에서 구원받았어!"하고 외쳤습니다.

 이제 갈보리 언덕에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말씀하십니다. "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바라보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그러나 불쌍한 죄인이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야, 나는 너무나 죄에 깊이 빠졌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되리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드디어 그 불쌍한 죄인도 바라보고 구원받았습니다. 거듭났습니다. 하나님 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렇게까지 준비해 주셨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누구든지 회개하고 믿으믓로 바라보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IV. 중생의 결과

1.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게 됩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에 삼위일체의 제3격인 성령께서 우리 마음 속에 들 오시게 됩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죄를 이길 능력도 없었고, 신령한 것을 이 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듭날 때 성령이 들어오셔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매일 우리와 동행자가 되어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기 못하느냐"고 말씀했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세상을 홀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 어오셔서 사랑하는 친구와 같이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2. 우리의 생활이 변화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 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부자 죄인이었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불러 나무에서 내려오라 하시고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말씀하실 때, 삭개오는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뉘 것을 토색한 것이 있으면 4배나 갚겠다고 자원하여 말했습니다.

 그의 회심은 하나님과도 바른 관계를 맺고, 사람과도 바른 관계를 맺게 했 습니다. 회심했다고 하면서 생활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 중 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한 젊은이가 어머니의 마음을 찢어 놓고, 아내의 생활을 망쳐놓곤 했습니 다. 직장을 얻었다가는 술과 도박으로 도로 잃곤 했습니다. 가족들이 아무 리 도우려고 해도 안되었습니다.

 어느날 예수믿는 친구에게 "나는 남미로 가서 생활을 새로 시작해 볼래"하 고 말하자, 그 친구는 '내가 그곳에 가도 네 옛 사람 그대로 가지고, 옛 사 람의 습관과 죄를 짓게 되면 아무 소용없어. 외부적인 조건이나 새로운 환 경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해, 자네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이 한가지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거야, 그러면 분명히 다시 태어나게 될거야" 할때, 이 말이 화살처럼 그 친구의 가슴을 꿰뚫었습니다.

그는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아, 죄를 이길 수 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중생만이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3. 세상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 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 다.

세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 세상을 이길 수 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셔서 힘과 능력을 주시기 때 문입니다.

 4. 남을 사랑하게 됩니다.

 거듭난 사람의 확실한 표적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하지 못 한다면 거듭나지 못한 까닭이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3장 14절에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고 했습니 다.

 5.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순종하고, 그를 위해 살게 됩니다.

 정말로 거듭나서 심령상태가 바로 서게 되면, 사람들 앞에 그리스도를 고 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교인으로서 주님께 순종하며 매일 매이리 주를 위해 선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고 했습니다.6. 영생을 얻게 됩니다.

 세상적인 복을 받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영생을 얻는 것은 더욱 영광스러 운 일입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했습 니다. 천국과 하늘의 영광과 그 복락을 보고싶지 않습니까 거듭나기 전에 는 결코 이것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거듭나지 못하면 캘리포니아의 래드우드(Redwood)는 볼 수 있어도, 하나님 보좌 가까이서 자라는 생명나무는 볼수가 없습니다. 거듭나지 못하면 세상 의 아름다운 강은 볼 수 있어도 수정 같은 천국의 생명강은 볼수가 없습니 다.

거듭나지 못하면 아름다운 세상나라들은 볼 수 있어도 "햇빛보다 더 밝은 천국의 아름다운 곳"은 볼수가 없습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세상의 아름다운 도시는 새 예루살렘의 아름다운 도성은 결코 볼수가 없습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세상의 좋은 집에서는 살 수 있어도, 천국의 예비된 아름 다운 집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좋은 학우들을 받았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BA학위, 즉 Born Again(중생)의 학위를 못받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성도여러분, 거듭났는가 재 확인하시고 자연인 그대로 살다가 영원한 지옥 에 떨어질 영혼들을 더 많이 구원하도록 힘씁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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