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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입다 사사의 활동상 (삿 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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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입다 사사는 비천한 출신(기생의 아들)이므로 처음에는 형제들에 게 멸시를 받았으나 국가위급시에 부름받아 구국의 용사가 되었으니 하나님 의 하시는 일은 사람의 생각을 뒤엎으신다.

 1. 입다가 멸시와 환영을 받음 1-11 (1) 기생의 아들 입다가 쫓겨남 1-3 길르앗(나중에는 지명도 됨)이 기생 첩을 얻으 낳은 아들 이름이 입다인데 인격과 용기가 비범(非凡)하였으나 그 이복형제(異腹兄弟)들에게 미움을 받 아 돕이란 곳에 가서 잡류(雜類)들을 모아 함께 출입하였으니 하나의 유격대 를 조직한 셈이다.

(2) 입다가 군대장관이 되다. 4-11 암몬의 침략을 받은 이스라엘은 평시 배척했던 입다를 난시에는 힘이 필요 하니 길르앗 장로들이 돕 땅에 가서 입다를 군대장관으로 모시겠다고 하면서 전날의 비를 사과하며 여호와는 우리의 증인이 되리라고 맹세하매 입다가 이 에 승낙하고 하나님께 고하였다.

 2. 입다와 암몬과의 관계 12-33 (1) 입다의 평화 제의 12-28 입다는 전쟁에 앞서 유혈의 참극을 피하려고 사자를 파견하여 침략의 이유를 항의하는 동시에 평화를 제의하였다. 암몬 왕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시 자기 네땅을 빼앗었으니 이를 반환하라고 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구실에 불과하다.

입다는 역사적 사실을 들어 그 부당성을 주장하고 하는 수 없이 하나님의 공의에 일임하였다.

(2) 입다가 서원하고 승전함 29-33 애국심과 적개심에 불타는 입다는 하나님의 신을 받아 더 큰 용사가 되었 다.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 미스베에 이르러 한 것은 군인을 모집하려든 것이며, 여호와께 서원을 한 일은 후일 딸에 못할 일을 시켰다 (레 27:2-3, 시66:13). 즉 "승전하고 귀가할때에 누구든지 내집 문에서 나 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겠나이다"라고 하였던 것이다.

입다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붙이시매 아로엘에서부터 민닛까지 20 성읍을 치고 크게 도륙하니 암몬인들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다.

 3. 입다가 서원을 시행함 34-40 입다는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그가 마스바에서 돌아와 자 기 집에 이를 때에 그의 무남독녀(無男獨女)의 딸이 소고를 치고 춤추며 나와 서 아비 입다를 환영하였다. 입다는 옷을 찢으며 괴로와 했으나 하나님께서 원했으니 돌이키지 못했다.

그래서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고 하였고 일단 맹세했으면 죽더라도 지켜야 했다.

딸은 아버지의 맹세를 따라서 순종하기로 결심하였으니 효녀라고 할 수 있 다. 그러나 그녀가 부득이한 헌신으로 인하여 산에 올라가 두달 동안 애곡 하였다는 사실을 이스라엘인으로서는 무자(無子)함과 독신생활을 일종의 죄 로서 취급된다 할찌라도 너무 비열한 태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부득이한 헌신은 자기와 하나님께 고통뿐이요, 영광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딸이 제물로 바쳐졌다가 보다 처녀의 상태 그대로 성에게 평생 봉 사하도록 바쳐졌다는 해석이 육법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다.

 결 론:이로부터 이스라엘 가운데 규례가 되어 이스라엘 여자들이 해마다 질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는 풍속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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