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경에 기록된 대지진 (계 16:17-21)

첨부 1


이 아침에는 "성경에 기록된 대지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주간에 미국 LA에 강도 6.6의 강진이 발생해서 5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천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삼백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서 70억 달러의 재산 손실을 보았는데, LA의 지진은 그 피해액이 1906년 샌프란시스코의 피해액보다 4배나 많은 엄청난 피해액을 낸 것입니다.
이 지진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 한국 사람은 별로 경험한 적이 없어서 모릅니다만 이 지진은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LA에 지진이 발생하자 수도관이 파열되어 물난리가 났고, 가스관이 터져서 40여 곳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무너지고 견고하게 건설된 고가도로가 마치 엿가락처럼 꼬이고, 무질서하게 파괴되었습니다. 교통이 두절되어지고, 또 전기가 끊어져서 암흑천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전화선이 끊어져서 불통되었고, 가스공급이 중단되었고, 난방이 중단되어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LA 지진의 진원지인 샌 패난도라는 도시가 폐허가 되었는데, 몇 년 걸려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불과 3분 50초라는 짧은 시간에 땅이 흔들리고 무너져서 폐허가 된 것입니다.
지진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어떤 재난보다도 이 지진보다 무서운 재난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대지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과거에 일어났던 지진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지진은 소돔, 고모라가 멸망할 때 일어났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음란한 도시, 쾌락의 도시, 죄악의 도시였던 소돔, 고모라에 어느날 갑자기 유황불이 비오듯 쏟아져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명시는 없지만 틀림없이 지진이 터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지진이 터지자 동시에 화산이 폭발되었을 것이며, 그 분출된 용암이 소돔과 고모라를 뒤덮어 버렸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땅이 흔들리고 깨어질 때, 소돔과 고모라는 바다면보다 낮은 도시이기 때문에 바닷물이 밀려들어 왔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져서 도시가 결국 사해바다로 바뀌어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 지진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위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일찌기 선지자 이사야가 이사야 24장 19절과 20절에서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같이 흔들리며'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복적으로 말씀한 것은 그 재난이 심각한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땅이 깨어지고 깨어진 다음에 땅이 갈라집니다. 그리고 갈라진 땅이 흔들린다고 하였습니다. 마치 술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듯이 흔들리게 되고 어린애를 침망위에 뉘어놓고 밀면 그 침망이 흔들리듯이 흔들린다고 하였습니다. 대지진이 발생할 것을 예언한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인 것입니다.
아모스 1장 1절에 보면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년'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지진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지진의 결과가 얼마나 참혹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아모스 1장 2절에 보면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으로 미루어 볼 때에 지진으로 인해서 용암이 분출되어 그 용암이 목자의 초장, 즉 목장을 뒤덮어서 목장의 풀이 말라 죽어버리고 심지어는 산꼭대기의 풀도 말라 죽어 버리는 상황이 일어났던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스가랴 14장 5절에 보면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웃시야 왕 때 분명히 지진이 일어났는데 지진이 일어나자 사람들이 도망을 쳤습니다. 그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나리라고 스가랴 선지자는 예언하고 있습니다. 아뭏든 웃시야 왕 때에 무서운 지진이 이스라엘 나라에 발생했음이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세에 대해서 예언하시면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말세가 되면 동족상쟁의 비참한 전쟁이 터질 것이고, 또 세계적인 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근이 일어나고 지진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무서운 대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1923년 일본 동경을 중심한 관동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땅이 갈라지고 흔들렸고, 용암이 분출되어 불덩어리가 하늘로부터 비오듯 쏟아져서 그 뜨거운 불에 의하여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때 죽은 사람이 십사만사천 명이 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1956년 중국에 대지진이 발생해서 팔십삼만 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고, 1960년 1월 모로코의 아가딜에서 대지진이 발생하여 일만이천 명이 사망했습니다. 같은 해에 이란에도 대지진이 발생해서 일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동년 5월에 칠레에 대지진이 발생하여 오천칠백 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968년 8월에 이란에 다시 대지진이 발생해서 일만이천 명이 사망했고, 1970년 5월 페루에 대지진이 발생해서 오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976년 7월 중국 당산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백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한 1976년 8월에 필리핀에 강진이 발생해서 이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그해 11월에 이란에 다시 대지진이 발생해서 14개의 부락이 폐허가 되어버렸고, 터어키에도 그해에 강진이 발생해서 2개 도시가 폐허가 되고, 삼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세가 되면 지진이 일어나고 기근이 발생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세계 도처에 기근이 발생하고, 또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천변지이(天變地異), 천재지변(天災地變)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동부와 중부 그리고 카나다(Canada)의 온타리오 지방에는 혹독한 한파가 밀려와서 백 여명이 동사했습니다. 심지어 영하 47도라고 하는 살인적인 한파가 밀려와서 수도관이 동파되고, 전기가 끊겨서 난방을 할 수 없고, 무서운 추위 속에서 동상을 입고, 죽음을 당한 사실을 보도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줄 압니다.
박성주 전도사가 있는 토론토 부근의 해밀톤 지방도 한파가 밀려와서 지금 영하 30도의 무서운 추위가 닥치고 있고, 폭설이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는 겨울철임에도 홍수가 나서 많은 피해를 입었고, 또 어떤 곳에는 눈사태가 발생했고, 또 어떤 나라에는 극심한 가뭄 때문에 식수가 말라가고 있고, 어떤 곳에는 화산이 폭발하여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 이처럼 지금 세계 도처에는 무서운 재난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우리 주님이 예언하신 그대로 말세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우리에게 입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과거에 일어났던 지진과 또 현재까지 일어났던 지진과 재난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이제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대지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요한계시록 6장 12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軸)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무나도 무서운 대지진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3절에 보면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성이란 영적으로 소돔과 고모라로 비유된 세상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진으로 인해서 세상 십분의 일이 무너지리라는 것입니다. 그 지진으로 죽은 자가 칠천명이라고 하였는데, 이 칠천이라고 하는 숫자는 영적인 뜻인데, 칠이란 완전수이고 천이란 많다는 의미입니다. 완전수에다 많은 것을 곱했으니까 이것은 상당히 많은 숫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지진으로 인해서 죽은 자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지진으로 죽지 않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자들이 그때부터 하나님을 두려워 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LA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의 모습을 AFKN에서 방영해 주는 것을 보니 그 살아남은 사람들이 입을 벌려 말할 때마다 "오! 하나님!, 오! 하나님!"이라고 부르짖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그 두려운 심판에 직면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 것입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던 사람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과거에는 주일을 범했던 사람일지라도 그러한 심판을 경험하고 나면 하나님은 두려우신 분이시다, 주일은 꼭 거룩하게 지켜야지 하는 결단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과거에는 십일조도 이행하지 못했던 사람일지라도 그러한 두려움에 직면하고 나면 자기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깨닫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 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믿음이 생겨날 줄로 믿습니다.
과거에는 교만했던 사람일지라도 그런 심판을 체험하고 나면 "하나님은 두려우신 분이다. 내가 죄를 지었음에도 나를 데려가시지 아니한 것은 나로 하여금 회개하고 바른 사람이 되라고 말미를 주신 것이다"하는 것을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해서 그 다음부터는 바르게 의롭게 진실하게 살아가게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과거에는 교만했던 사람일지라도 그런 심판에 직면하고 나면 인간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에스겔서 38장 19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떨지 아니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 16장 17절로 21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큰 섬과 산이 없어져 버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큰 성이 언급되어 있는데 이는 바벨론을 말하며, 바벨론이라면 지금 어느 나라를 말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흔히 중동, 이란, 이라크를 생각하기 쉬운 데 그런 곳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18장 2절과 3절에 보면 바벨론이 어떤 곳인가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귀신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 땅들의 왕들이 음행을 하는 곳, 상인들이 치부하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TV를 보면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귀신의 집합소가 되어가는지 안타까운 맘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의 것을 찾는다는 미명아래 TV에 밤낮 무당들이 춤추는 것이나 보여주고, 굿이나 보여주는 안타까운 나라로 부패하고 타락해 가는 모습을 우리가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지금 귀신이 모이는 귀신의 집단체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귀신들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의 집합소, 더러운 짐승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짐승은 영이 없기 때문에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지 못합니다. 그저 육체대로 만 사는 것입니다. 갖가지 더러운 음란한 짓을 하고, 또 폭력을 행사하고, 무질서한 것들이 짐승들입니다.
말세가 되면 갖가지 죄를 범하면서 하나님이 다 무어냐고, 하나님이 심판을 일으키는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고 말하면서 육체의 쾌락만 누리고 죄짓는 일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는 심판을 믿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심판이 있기는 있지만 "세상이 이렇게 살기 좋은데 무슨 심판이 있겠느냐고 그저 평안히 육체의 쾌락을 누리고 살자, 아마 심판이 있기는 있어도 뭐 빨리 오지는 않을거다. 먼 장래에나 올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죄를 몰마시듯 짓고 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것을 기억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무개가 이렇게 죄를 짓고 있구나, 어떤 도시가 죄악이 관영하고 있구나"하시면서 때가 되면 심판을 집행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옛날 현제(玄帝)는 말하기를 "인간사어(人間私語)라도 천청(天聽)이 약뢰(若雷)하고 암실기심(暗室欺心)이라도 신목(神目)은 여전(如電)이니라"고 하였는데, 그 뜻은 사람이 귓속말로 소곤소곤해도 하나님은 귀가 밝으셔서 뇌성소리와 같이 들으시고, 또 암실에서 자기 마음을 속이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눈은 번개, 전기와 같이 보고 게신다고 하였습니다.
익지서(益智書)에도 "악관(惡罐)이 약만(若滿)이면 천필주지(天必誅之)니라"고 했는데, 악이 그릇에 가득차면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신다는 뜻입니다. 전도서 8장 11절로 13절 까지의 말씀을 보면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죄인이 백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내가 정녕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요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종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귀신의 처소이며, 각종 영들이 모인 곳, 범죄를 자행하였던 바벨론, 즉 세상나라가 멸망당하고 말 것입니다.
이러한 날이 오는 징조가 보여지거든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유다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산은 어디를 의미하느냐
이사야 2장 2절에 보면 교회를 상징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말세가 될수록 우리는 교회로 모여와서 예배드리기를 중시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또한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지붕은 기도 처소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중단하고 물질 때문에 세상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세상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였는데, 밭은 사명지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갖가지 사명을 받았습니다. 몸된 교회를 받들어 충성해야 될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지를 떠나지 말고 겉옷 때문에, 체면 때문에 세상을 뒤돌아 보지 말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세상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당부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말세의 징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더욱 깨어 기도하며 과거에 잘못 믿었던 것, 잘못 살았던 것들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이제부터는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