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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와 진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 (요 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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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에 진학해 교육을 받으려면 반드시 국민학교 과정을 이수해야만 합니다. 국민학교 과정을 무시해 버린채 상급학교에 진학해 공부하겠다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것이요 무리한 생각입니다.
우리가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을 배우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와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주 예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와 귀중함과 감사함을 가슴 깊숙이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1.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졌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해서 사는 동안 죄가 세상에 넘쳐났지만 그러나 율법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죄가 죄로 지정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와 광야 시내산 곁에 왔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주셨습니다.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고 야웨께서 불 가운데 강림하셨습니다. 연기는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고 온 산에 크게 진동했습니다. 야웨께서 시내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곳으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곳에서 모세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야웨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게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너의 하나님 야웨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야웨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니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야웨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야웨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야웨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야웨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출애굽기 20:3-17)하나님께서 왜 모세를 통해 율법과 계명을 주셨을까요 그것은 율법은 하나님의 정의로우신 성품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과 같이 계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정의롭고 거룩한 성품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려면 이런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함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상과 사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우상과 사신 앞에 복만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그것은 기복신앙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바른 윤리와 도덕성을 가지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품이신 정의의 율법에 순복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율법은 인간 성품의 타락과 부패의 심각성을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 이후 완전히 타락했고 그 성품은 돌이킬 수 없이 부패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더러운 몸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더러운 것을 모를 때는 거울을 비추어 주어 자기 눈으로 보아 알게하는 것처럼 우리의 부채한 성품의 현실을 율법의 거울에 비추어 깨닫게 하시기 위해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인간행위의 허약성을 보여주심으로 인간의 교만을 깨뜨립니다.
인간이 아무리 애쓰고 힘쓰고 노력해도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율법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율법을 통해서 볼 때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야 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고 처절한 절망을 율법 아래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은 우리를 예수님께 인도하는 몽학선생의 즉 어린아이의 선생이 됩니다. 모든 사람은 율법 앞에서 한사람도 의롭다함을 받을 수 없고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종국적으로 구원의 방주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밖에는 없다는 것을 율법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율법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난 후에 우리의 삶을 점검해 보는 척도가 됩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 내가 과연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하게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은혜로 구원을 받았지만 항상 우리 삶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관계에 있을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살피는 귀한 도구가 됩니다.
그러므로 모세로 인해 주어진 율법은 우리가 거룩하고 신령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인내하는 귀한 것입니다.

2.은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찾아 온 것입니다.
율법에 노출된 인간은 절망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율법 안에 서게될 때 죄책과 절망에 처하게 됩니다. 율법이 없을 때는 우리가 죄인이 아니더니 율법의 방에 들어서자 우리는 죄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정죄를 느끼고 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간음하지 말라'고 내려진 이상 간음과 음행은 하나님의 심판하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을 알기 전에는 죄가 숨어 있더니 율법이 들어오자 죄가 드러나고 인간은 정죄의 절망 속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으로 인간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삶의 허무와 무의미를 느끼게 되며 우리에게 죽음과 영원한 형벌이 있다는 절망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애쓰고 힘쓴다고 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이처럼 율법은 인간을 절망적이게 만들고 인간의 소망을 빼앗아가지만, 우리에게 참 소망을 주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몽학선생이 되어 가르쳐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는 아담의 씨를 받았으므로 태어날 때부터 원죄가 있습니다. 그리고 삶 가운데 수많은 자범죄를 범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죄없는 그 누군가가 우리의 죄를 대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없으신 자신의 독생자를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 완전한 사람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원죄도 없으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죄값을 갚으실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가진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시기 위해 자기의 몸을 십자가에 내 놓으셨습니다.
성경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는 야웨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 53:5,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웨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여러분과 나의 죄악을, 그리고 여러분과 나의 추악함을 모두 다 예수님께 담당시키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죄값을 청산하시기 위해 처참하게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인류에게는 환희의 빛이었습니다.
그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고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초청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율법의 준엄한 심판에서 절망을 당해 갈 길을 찾지 못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봄으로써 예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혜란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요 오직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십자가의 대속의 믿기만하면 구원을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율법의 심판을 받고 몸찢고 피흘려 우리에게 아무 대가없이 구원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유, 빈부귀천 할 것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에베소서 2:8-9)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밖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은혜 안에는 사람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은혜를 받게 되면 우리가 성품에 변화를 받습니다.
미움이 가득한 사람이 사랑의 사람으로 ,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합니다. 죄를 짓는 사람은 의를 행하게 되고 더러운 사람은 깨끗한 성품을 지니게 됩니다.
은혜는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고 나면 마음 속에 참 평안이 넘쳐나고 완악한 마음이 깨어집니다.
또한 은혜란 하나님께 깊이깊이 감사케 합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범사에 감사의 강물이 넘쳐 흐릅니다. 하늘에 평안이 가득하고 땅에 생명이 충만해 보입니다. 모든 사물이 기쁘게 보입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천지가 그렇게 밝고 맑고 환하고 긍정적이 됩니다.
이처럼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3.진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옵니다.
진리란 거짓이 아닌 참된 이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으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도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세기 2:16,17)고 말씀하셨는데 마귀는 거짓말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마귀는 하와에게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기 3:5)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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