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영적 지도력 (민 17:1-13)

첨부 1


1.지도자가 있는 사회는 행복한 사회다.지도자가 있는 나라는 행복한 나라다.

 2.그러나 지도자는 귀하다.우리나라도 오랫만에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나고 있어 이제야 비로서 지도자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3.참된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워 주신다.그래서 모든 권위는 하늘로 부터 오 는 것이라고 말한다.

 4.지도자가 지도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지 금까지 우리 주위의 지도자들은 무력으로 지도력을 발휘했다.그래서 군중으로 부 터 인정받는 지도자가 별로 없었다.심지어는 교회 안에서 조차도 그런 일들이 있 었다.

 5.본문에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아 론"지파에 대한 이야기다.

1)레위인인 고라와 르우벤 지파에 속한 다단과 아비람이 모세에 대하여 반 역을 주도했다.이들은 이스라엘의 유력한 족장 50명을 끌어들였다.이들은 모세의 종교적인 지도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지도력에 대해서 까지도 반기를 든 것이다.

2)이들은 자연히 모세의 형인 아론에 대해서 까지도 적으로 간주하였다.

3)이들은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을 향하여 왕처럼 행세하는 것이 못마땅했다.

모세나 아론도 자신들과 똑같은 사람일 뿐이며 자신들도 얼마든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6.모세는 회중의 강력한 반발 앞에서 감정이나 무력으로 대응하지 않고 하나 님께 엎드렸다.문자 그대로 땅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렸다.

 7.하나님은 위기에 처한 모세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그리고 이들에게 침범 당할 수 없는 지도력을 부여해 주셨다.

 8.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지도자를 세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그 리고 지도자를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게 된다.

 I.지도자에게는 지도력이 필요하다(1-5).

A.하나님께서 권위를 부여해 주신다.

 1.민수기 16장에는 백성들의 반란과 모세와 아론의 대응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흔히 목격되는 일들이다.

 2.사실 모세나 아론역시 다른 사람과 조금도 다른 것이 없는 평범한 인간들 이다.그러니 얼마든지 권위는 도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중국이 개방돼기 전 중국에 있는 교인들은 일생에 목사님 한 번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한다.공산정권하에서 목회자가 없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 주위 에는 목회자가 수 없이 많다.그야말로 흔한 것이 목회자들이다.그러다 보니 자연 히 목회자에 대한 존경과 권위도 많은 차이가 생겼다.나 자신이 섬기는 목회자의 권위와 다른 교회 목회자의 권위가 같을 수 없고 담임 목사와 부목사에 대한 권 위가 같을 수 없게된 것이다.

 4.심지어는 나 자신도 얼마든지 목사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너 도나도 신학교로 몰리는 현상마저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사실 목회자로서의 기본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도전하는 족 장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5.하나님은 족장들의 생각이 결코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그래서 각 지파의 대표 족장들로 하여금 지팡이 하나씩을 가져오게 하였다.6.하나님은 열두개의 지팡이 중에서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의 지팡이에서만 싹이 돋도록 하셨다.비록 외모는 똑같은 사람일지 몰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결코 그럴수 없다는 표시였다.

 7.권위는 결코 인간의 힘으로 세울 수 없다.하나님이 세워 주셔야 한다.

 B.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변호해 주셨던 것처럼 오늘날의 지도자들을 변호해 주시지는 않는다.그래서 우리는 더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지도자를 대해야 한다.

차라리 아론의 지팡이를 싹나게 하신 것처럼 이 시대의 지도자를 변호해 주신다 면 우리는 그에게 맹목적으로 순종할 것이다.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러한 방법 의 돼풀이를 원치 않으신다. 다만 각자에게 주신 영적 분별력을 통하여 자신이 섬길 지도자를 찾게 하신다."양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

II.지도력은 하나님이 주신다(6-11).

A.지팡이에서 싹이 돋았다.

 1.이것은 마치 고목나무에서 꽃이 피는 것 만큼이나 믿기 어려운 기적이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세워주시기 위해서 이러한 기적을 보여주셨다.

 2.만일 열두 족장 중에서 이러한 일이 있을 줄 짐작한 자가 있었다면 이들은 아마 지팡이를 가져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3.하나님은 경고로 삼기 위해서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언약궤 앞에 전시하게 하였다.다시는 그러한 일이 반복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

 4.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었다.그래 서 하나님은 이렇게 강력한 응징을 하신 것이지 결코 그들이 단순히 지도자였기 때문에 그런 것은 결코 아니다.그러기에 우리는 이 말씀을 오해하거나 악용해서 는 안된다.

 B.참지도자가 아쉽다.

 1.과연 이 시대에 모세와 아론 같은 지도자가 얼마나 있을까우리는 이들의 지도력에 감복하게 된다.그들은 백성들의 반항에 대하여 절대로 감정으로 대응하 지 않았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2.또한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훌륭한 지도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가진 세력들이 존재했다는 점이다.아무리 잘해도 불만하는 사람들은 말릴 방법이 없다.

 3.우리는 말하기를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라고 하면서 뭔가 문제가 있으 니까 불만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그러나 아론과 모세에게서 우리는 결점을 찾을 수 없다.그들은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지도자 였다.다만 인간의 욕심이 반 항이라는 죄를 만들었을 뿐이다.

 III.하나님은 순종하게 하신다(12-13).

A.공포의 분위기가 되었다.

 1.지금까지는 스스로가 알아서 하도록 자유가 보장되었다.그러나 이들의 반 역을 통하여 하나님은 강제력을 동원하셨다.

 2.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돋게하셨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요,눈으로 목격된 현실이었다.더군다나 하나님은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언약궤 앞에 놓도록 하셨으니 그들은 이 싹난 지팡이를 볼때마다 두려 움을 느껴야 했다.

 3.이제는 순종이 아니라 복종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결국 인간의 욕심이 더 복잡한 제도와 굴레를 만들고 말았다.

 B.하나님은 우리가 지도자의 권위에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1.국가의 권력이나 사회 각층의 지도자들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은 협력하고 순복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다.그들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이 하신다.

 2.교회내에서의 지도자에 대한 문제도 마찬가지다.그러나 이따금 준비되지 못한 지도자들과의 마찰이 있을 수도 있다.그러나 마찰은 피차에 아무런 이득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3.그래서 주님은 상대방이 강요하거든 들어주라고 하셨다.오리를 같이 가자 고 하면 십리 까지라도 가줄 수 있어야 한다.

 결론

1.자칫 이 말씀은 지도자의 권위만 높여준다고 오해할 소지가 다분하다.그러 나 그렇지 않다.

 2.예수님은 "너희는 많이 선생되지 말라"고 하셨다.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심 사숙고 해야 할 일이다.

 3.숭어가 뛰니가 모치도 뛴다는 식으로 너도나도 목회자가 되고 지도자가 된 다면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비극적인 상황이 촉래 할 것이다.

 4.그러나 인간세상에 어찌 완벽한 지도자가 존재하겠는가지도자는 오직 예 수그리스도 뿐이다.

 5.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라도 "그리스도를 대하듯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