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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멸망받을 도성 (창 1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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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독한 말씀은 소돔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멸망을 당하는 말씀입니다. 노아시대에는 물로 온 세상을 심판하였지만 소돔성의 심판은 의인 열 사람이 없을 정도로 타락한 소돔이라는 도시만 유황불로 심판하신 내용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소돔성이 왜 심판을 당했는가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돔성이 심판을 당한 것은 죄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여 죄를 범하면 그 결과로 심판을 받고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심판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사람은 낮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패배한 사람입니다. 죄에 패배하면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죄를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이긴 자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이기고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에 죄를 이겼습니다. 믿음으로이긴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긴 자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제 이긴 자들에게는 사명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마귀를 이기고 죄를 이기고 세상과 나 자신을 이겼기 때문에 우리를 이기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여선교회 헌신 예배입니다. 우리 여성들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겠지만 그 중에 가장 귀한 것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여 죽은 영혼 살리고 병든 영혼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1.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라고 사도바울은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우리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들이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까1)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셨고, 막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에서 복음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요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마귀의 종이 되어 패배자의 삶을 살기 때문에 그들을 예수님의 자녀로 삼기 위하여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엡2:1-7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마귀의 종이고 진노의 자식입니다. 이러한 저주받은 우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리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주신 천하보다 귀한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을 전하여 지금 마귀의 종이 되어 죄악 가운데 고통을 당하고 사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기 때문입니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고 죄를 해결하고 승리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천국을 준비하여 주셨고, 그 반대로 마귀의 종이 되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자들과 여러 가지 죄악가운데 거하는 자들을 위하여 지옥을 준비하셨습니다. 그것에 둘째 사망이라고 하였는데 이 불쌍한 영혼들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둘째 사망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복음을 자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열심히 전도하고 천국과 지옥을 말하는 사람들을 조금은 무식한 사람들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지옥에 관한 설교를 하면 무식한 목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사가 설교할 때 윤리적인 이야기와 도덕적인 이야기를 설교하고 성도들에게 교양을 주고 희망을 주는 설교를 해야 설교를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교양적인 이야기는 목사의 입을 통하지 않고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고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는 이야기는 목사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이야기이고 이 설교는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설교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외쳐져야할 설교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도 점잖하게 믿어야 예수님을 잘 믿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말은 사탄이 전도를 못하도록 막기 위하여 그럴듯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전도하지 말고 점잖하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한 곳이 어디 있습니까 성경에는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였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고 하였습니다. 강권하라는 말은 억지로 권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신사적으로 점잖하게 신앙생활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생활이고 말씀을 모르는 신앙생활입니다.

행5정에서 사도들이 감옥에 갇혔을 때 주의 천사가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구출하면서 말하기를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하였습니다. 또한 행14장을 보면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고쳐주고 복음을 전하는에 이를 시기한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디온에서 와서 바울을 돌려 때렸는데 바울이 기절을 하였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바울이 죽은 줄로 알고 방밖으로 끌고가서 내버렸습니다. 그러나 이 생명의 복음을 더 전해야 할 바울은 다시 살아났고 성에 들어가서 하루를 쉬고 그 다음날 데베로 가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았다고 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점잖하게 전했습니까 감옥에 갇혔다 풀려나면 조금 쉬든지 숨어있든지 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어서 가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 했습니다. 바울이 매를 맞고 죽었다 살아났으면 며칠 요양을 하야하는데 그 다음 100여키로가 떨어진 데베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100킬로면 장성한 남자가 5시간 정도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 어제 매를 맞아서 얼굴이 터지고 온몸에 상처를 입은 바울이 하루 밤이 지나 다시 5시간을 걸어가서 복음을 전한 것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생명을 받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그랬습니까 생명을 살리고 지옥갈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제시해야 하고, 예수님을 영접시켜야 하고, 교회로 인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가지 못하는 곳에는 선교비를 보내고 선교사를 파송해야 하며, 전도도 못하고 선교비도 못 보내면 아브라함이 롯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 것처럼 복음 전파를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복음의 불이 꺼진 땅은 반드시 멸망합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고 죄악을 책망하는 설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롯이 소돔성에 살고는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으면서 복음을 전했지만 롯 소돔성에 살고는 있었지만 타락한 소돔성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롯의 실수는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온통 죄악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데 나만 죄를 범하지 않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혼자만 죄를 범하지 않고 거룩하게 살려고 했지 다른 사람들에게 죄를 범하지 말라고 설교하지 않고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할 것이라는 말씀을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인까지도 불신앙을 가지고 있다가 소금기둥이 된 것입니다.

롯처럼 혼자만 예수 잘 믿고 구원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가족도 구원시키기 못하고 자식도 구원시키지 못하고 사위도 구원시키지 못하고 혼자만 구원받아서 어떻게 합니까

롯의 가족조차도 하나님의 복음과 심판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천사들이 찾아와서 소돔성이 멸망할 것이니 이 성을 빠져나가라고 할 때 롯의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하였습니다. 롯의 가족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명령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소돔성만 빠져나가면 생명을 살릴 수 있었는데 농담으로 듣다가 모두가 멸망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롯의 두 번째 실수는 사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길 때 눈물을 흘려서라고 그들을 권고해야 했고 억지로라도 그들을 끌고 나와야 했는데 그렇게 했다는 노력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 살기만 바빴지 남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기만 구원받으려고 소돔성에서 도망을 하면서 외치고 전도하지 못한 벙어린인 것입니다.

우리는 롯처럼 벙어리 신앙이 되어서는 안돼는 것입니다.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복음을 외쳐야 합니다. 이웃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야 외쳐야 합니다. 벙어리 신앙은 구원받아도 영광된 구원이 아닙니다. 그 아내는 소돔성은 빠져 나왔지만 뒤를 돌아다보고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롯은 자기 딸들과 관계를 맺어서 자식을 두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을 벌이고 말았습니다. 딸들의 계략으로 술에 취해서 딸들과 관계를 맺고 딸들을 몸에서 자식을 두었다는 이야기는 이 롯의 이야기밖에 없는 것입니다.

롯에게 복음이 선포되고 롯이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한 천사를 붙잡고 매달리면서 기도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죽어 가는 영혼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창18: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여기에서 아브라함은 천사들을 붙들고 하나님께 다섯 번이나 기도합니다. 아브라함이 기도한 이유는 소돔성에 자기 조카 롯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아브라함의 간절한 기도는 롯이 은혜를 입게 되었고 멸망에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외치는 전도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외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이 여기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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