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 (요 03:1-15)

첨부 1


여러분!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은 우리를 구원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구원의 조건이 있읍니 다. 거듭나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읍니다.
거듭남이 무엇입니까
중생(重生) 신생(新生) 영어로는 regeneration 다시 태어 난다는 뜻 입니다.
헬라어의 성경 원어(原語)로는 '팔린 케니시아'로서 출생하다(게네시스)와 새롭게 다시한번 (팔린) 에서 온 말에서 온 것이다.
히브리어 "아노오덴"이란 말로서 꼭대기에서 (form top 민 27:51,막 15:38), 위에서(form above 요 3:31,19:11), 처음부터 (form beginning) 다시 again이란 뜻으로 사용되었으며,
하나님께로 부터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말했습니다. 영적으로 다시남. 메사야적인 회복이란 뜻이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영적 새사람으로 거듭남.(벧전1:3). 새로온 피조물이 됨.(고후5:17). 더 쉽게 말하면 "두번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이 진리는 대단히 중요 하면서도 신비 스러워서 인간의 말로 잘 설명하기가 어려운 교리 가운데 하나 입니다.

예루살렘 도성에 니고데모라고 하는 유명한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바리새인 중에서도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도덕적으로 선하고 존경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사는 사람 이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 컬컬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느날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는 말씀에 대해서 듣고,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 보려고 찾아 온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날 밤, 예수님과 상담을 하기 위해 조용히 찾아 왔습니다.
니고데모 왈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압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라도 이런 표적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이 사람의 깊은 내면의 영적 갈급함을 꿰뚫어 보시고 말씀 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혀 뜻밖의 말씀이었습니다.
당황한 니고데모는 "두번 태어나다니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내가 이렇게 늙었는데 어떻게 다시 태어납니까"라고 질문할 때,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려면 십자가에 달려 죄를 대속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반드시 믿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그 말씀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읍을 알 수 있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후 찾아와, 시체를 가져다 잘 장례를 치룬 사실이 요한복음 19장 39절 이하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 것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고 컬컬하고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영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까닭 입니다. 심지어 교회에 오래 다니며 직분을 가졌으면서도,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지 못해서 확신없이 다니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두번 태어나야 합니다.
예컨데 달걀이 한 번 태어났다고 닭이 됩니까 다시한번 태어나야 볼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먹고, 이곳 저곳을 다니게 되는 활동도 할 수 있읍니다.
사람이 육신으로 태어날 때 세상에서 사는 생명을 얻고 죄로 죽었던 영혼이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천국에서 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1.거듭남의 참뜻을 잘 이해 합시다.
1)거듭남이란 단순한 개혁이나 갱신의(更新) 차원이 아닙니다.
흔히 "옛 죄를 끊고 새 생활을 시작하라"고 말 합니다만, 좋은 말이긴 하지만 그것으로 거듭 나거나 구원 받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부터 죄를 끊고 다시 죄를 법치 않는다고 해도, 아직도 과거의 죄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거듭남이란 하나 하나 개혁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사함을 받고 그리스도께서 의롭게 하여 주시는 옷을 입는 것입니다.
낡은 옷을 고쳐서 입는 것이 아니라, 헌 옷을 벗어 버리고 새 옷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2)단순히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은 거듭남이 아닙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고 했기 때문에 입으로 신앙고백하는 것이 거듭나는데 중요한 방편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불 충분합니다.
마음 중심으로 믿고 영생을 소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말(言語) 로만 가지고는 거듭났다고 할 수 없습니다.
3)교회에 다니는 것 만으로는 거듭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나 교회에 출석해야 합니다. 그러나 건성으로 교회에 다닌다고 거듭난 것은 아닙니다. 교회출석이 구원의 한 방편은 되지만,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다 거듭난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 다니고 세례를 받고 착한 일을 하고 기독교 문화 속에서 산다고 그것이 구원받은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거듭남의 결과로 오는 것입니다.
4)거듭남이란 곧 영적인 변화(Divine change) 입니다.
자녀가 없어 고민하던 어떤 사람이 거지 소년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갔다. 그를 목욕과 이발을 시킨 다음 새 옷을 입히니 한 인물이 나더라는 것이다. 처마 밑에서 웅크리고 지새던 그에게 푹신한 침대가 제공되었고 음식도 일류로 먹게 된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에게는 하늘에서 복이 넝쿨째 굴러 내려온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어른들이 외출했다가 들어와보니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라는 것이다. 문틈으로 들여다보니 그 소년은 거울을 들여다보며 손짓 발짓 표정을 동원하여 구슬프게 외쳐대는 것이다. "한푼 줍쇼-예-" 그 소년은 결국 변신을 하지 못하고 다시 거리로 돌아 가세 되었다.
인간의 습관은 스스로 노력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결코 고쳐지지 않읍니다.
그래서 “제 버릇 개 주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이는 곧 위로부터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변화입니다. 하나님은 영적 변화를 창조하실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창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이 우리 삶의 변화를 일으켜 주십니다.
5)거듭남은 신비로운 변화(Mysterious change)입니다.
니고데모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할 때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3:8절) 고 말씀하셨는데, 그 뜻은 거듭남이란 신비스러운 것이어서 충분히 이해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 신비로운 것이 너무나 많이 있어서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 전기의 신비를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는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얀 쌀밥을 먹는데 어떤 이는 검은 머리가 나고 어떤 이는 하얀 머리가 나는 지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밥을 먹고 삽니다. 햇빛이 흙에 빛을 쪼여서 꽃을 피게 하는지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는 꽃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이것들을 다 설명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어두운 가슴에 사랑의 빛을 비추고, 죄를 물리치고, 진리와 의의 꽃을 피우시는지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중생의 변화를 잘 이해할 수는 없어도 체험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6)거듭남은 새로운 존재로의서 그 가치관의 절대적인 변화(Adsoulte change)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 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했습니다.
거듭남은 모든 것이 변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기쁨을 갖게 됩니다.
한 때 사랑하던 것을 지금 미워하게 되고, 전에 미워하던 것을 이제 사랑하게 되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가장 귀중하던 것이 분토와 같이 여기게 됩니다.
전에는 교회를 가장 멸시했는데, 이제는 세상의 어떤 기관보다 존중히 여기고 사랑하게 됩니다. 한 때는 빈정거리고 욕할 때만 부르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이제는 이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존귀하고 사랑스럽게 들리는 것입니다.
♬102
어떤 사람이 부흥회 때 은혜받고 변화 받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부엌에서 밖을 내다보며 말하기를 “히야 오늘 아침 모든 것이 달라보여 풀은 더 파랗게 보이고, 나무는 더 아름답게 보이고, 꽃들은 전보다 더 예뻐 보이는구나"라고 말했답니다.
풀도 변함이 없고, 나무도 꽃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절대적인 변화는 거듭남에 의한 변화입니다.
거듭나야 한다고 하는 말씀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진실로 회개함으로 내 삶의 가치관과 생활이 바뀌고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란 말의 헬라어를 메타노니아(Metanonia)인데 근본적으로 변화 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사도바울이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폭행하는 죄인중의 괴수였으나 (딤전 1:13) 이제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겠다는 각오로 성령 충만하여 일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2.왜 거듭남이 필요 합니까
니고데모는 여러가지의 행복의 조건을 갖추었으나, 그것들은 육신을 위한 현실 삶의 행복의 조건이었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조건은 되지 못했습니다.
거듭남이란 도덕적 수양으로 인격을 형성하는 것도 아니요 깊은 명상을 통해 해탈 혹은 열반, 나아가서 깨닮음의 경지에 이르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자기의 각성이나 노력이나 선행 만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때 가능합니다.
태아가 산모의 뱃속에서 열달이 넘도록 태어나지 아니하면 산모도 죽고 어린아이도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과 아픔을 이기고 자기몸을 수술을 해서라도 아이를 낳습니다.
우리도 내 몸속에 흐르고 있는 죄의 피를 제거하지 아니하면 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이세상에서 죄요, 사망의 올무에 종노릇 하다가 죽고 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듭난 사람 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고 세상이 있는 것만 보기 때문에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욕심을 내다가 결국 허무하게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된 생활을 해야합니다.
1)우리는 다 죄인이기 때문에 거듭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아담과 이브와 같이 다 갈림길에 서서 순종이냐 불순종이냐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죄의 경향성을 갖고 있어서 범죄하게 됩니다.
우리는 다 범죄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으므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죄로부터 새로 태어나서 하나님 편으로 들어서야 하고 예 그리스도의 품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2)우리는 다 잃어버린 자들이므로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영원히 잃어버린 자가 됩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육신의 성품 하나만 가지게 됩니다. 육신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기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날 때 영적이 성품을 갖게 되는데, 이 영적인 성품만이 영원한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연 그대로의 상태는 죽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먼저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절실한 명령으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거듭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3 어떻게 해야 거듭나게 되는가
얼마전에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한 도시에서 여론 조사를 했는데 그들이 675명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수 있읍니까 라는 질문을 하자 85%정도 의 사람들이 성경에 나타난 대답을 하지 못했읍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하는 가 하면 선한 일생을 살다보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한 사람도 있었읍니다.
그런가 하면 단지 성경을 읽음으로써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한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자기 혼자서의 노력으로 갈수 있다고 대답하였읍니다. 더욱이 무엇을 믿던간에 자기가 믿는 것을 굳게 지킨다면 천국에 갈것이라고 대답한 이들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기를 (거듭남) 곧 갈보리 어린 양의 피로 씻음을 받아야만 천국에 이룰수 있다고 못 박고 있읍니다.1). 하나님은 구원의 은총을 이미 마련 하셨읍니다.
(1) 먼저 우리를 그에게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설교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슬픈 일이나 고난을 통해서 부르십니다.
(2) 우리 죄를 확신시켜 줍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잃어버린 상태를 확신시켜 주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가 죄인임을 확신시켜 주시던 때를 다 기억하실 것입니다.
(3)회개와 믿음을 갖게 해 주십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셔야 확신을 갖게 됩니다.
(4)우리 죄를 멀리 옮겨 주십니다.
죄를 회개할 때 우리를 의롭다고 선포해 주시고, 새로운 성품을 주시고,영혼이 새로 태어나게 하십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목사가 설교하고 호소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도구로만 사용하십니다.
2)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주님을 영접하면 된다.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인간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구원이 오기만 기다려야 합니까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받아들이고 믿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인간은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인간의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람이 거듭날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하셨고, 갈라디아서 3장 26절에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납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으므로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생명과 마음을 주님께 맡기면 즉시 우리는 거듭나게 됩니다.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를 하나의 그림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4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방황할 때, 하나님을 반역하고 범죄했습니다. 이때 불뱀이 나타나 사람들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기 저기서 뱀의 독으로 쓰러져 죽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간구할 때, 하나님은 놋뱀을 만들어 높은 장대에 매달고 그것을 쳐다보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살려준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때에 장대에 매어달린 놋뱀을 본자는 다 살아 났읍니다.
성경은 이제 갈보리 언덕에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바라보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4.거듭나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납니까
거듭나는 것은 사람의 삶의 원리와 지배적 성향에 근본적 변화를일 으키는 것이며, 전인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며, 신비스럽고 은밀한 것이어서 사람 이 직접적으로 감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요3:8) 그러나 거듭남은 그 결과에 의하여 알게 되는 것입니다.
1)거듭난 사람은 반드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회심(回心)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일에 회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을 말씀하십니다 (마18:3) 하나님께서 범죄하여 죄인이 된 사람에게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는 회개와 믿음으로 참되게 하나님을 향하여 돌이키며 살아가는 것인데, 이 일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히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나는 은혜를 입어야 비로소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성령으로 아니하고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고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십 니다.(고전 12:3)
2)거듭난 사람은 죄 사함을 받습니다.
거듭나는 은혜를 입어 참되게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았음을 성경이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일 2:12)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죄에 대한 심각한 깨달음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죄의 은혜의 크고 귀함을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 니다. 죄의 비참한 결과는 심각한 것이며, 죄 사함을 받는 은혜는 지극히 큰 은혜입니다. 그런데 거듭나서 회개하면 예수님을 믿는 자는 확실 하게 사죄를 받은 것입니다. (시103:12)
3)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거듭나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자 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12,참고:갈4:4,5) 그러므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자녀 곧 만유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의 자 녀가 된 것이고, 그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속에 살다가 그 하나님의 나라 를 상속받게 된 것입니다.
4)거듭난 사람은 성령님의 내주하시는 은혜를 받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고 인격적 존재이십니다. 이 성령님이 거듭난 자의 심령속에 내주하여 계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이신 성령님을 모시고 사는 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신 자는 성령님의 감화와 인도를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에 삼위일체의 제3격인 성령께서 우리 마음 속에 들오시게 됩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죄를 이길 능력도 없었고, 신령한 것을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듭날 때 성령이 들어오셔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매일 우리와 동행자가 되어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기 못하느냐"고 말씀했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세상을 홀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5)시험과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 세상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셔서 힘과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죄를 이기고, 시험을 이기면서 살아가야 하며, 적극적으로 예수님처럼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6)거듭난 사람은 점진적으로 성장하여 나아 갑니다.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가정의 신생아로 태어난 것입니다. 또 확실 하게 새 생명을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자라가야 합니 다.
벧전 2:1-2, (벧전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벧전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엡4:11-16,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히6:1-2 (히6:1)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히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7)거듭난 사람은 말씀, 상고, 기도, 영적 교제를 힘씁니다.
거듭난 신자가 건실하게 자라가고, 건실하게 거듭난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상고하는 일 (롬 15:

4.시119:11,마4:1-11,엡6:17) 과 기도하는 일 (눅18:

1.살전 5:17,히4:16) 과 하나님과의 교제와 신자와 신자 사이의 교제를 활발하게 나눠가야 합니다.
8)거듭난 사람은 생활도 변화 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삭개오는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뉘 것을 토색한 것이 있으면 4배나 갚겠다고 자원하여 말했습니다.
그의 회심은 하나님과도 바른 관계를 맺고, 사람과도 바른 관계를 맺게 했습니다. 회심했다고 하면서 생활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 거듭남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9)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순종하고, 그를 위해 살게 됩니다.
정말로 거듭나서 심령상태가 바로 서게 되면, 사람들 앞에 그리스도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교인으로서 주님께 순종하며 매일 매일 주를위해 선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초대 교회 때 유명한 김익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말 그대로의 인간으로는 불량하기가 한이 없었습니다. 외상 술을 먹고 갚는 먹고 갚는 일이 없었습니다. 갚으라고 하면 그 집기물을 부수고 야단을하기 때문에 도리어 내버려 두는 것이 나았습니다. 그 마을에 교회가 서자 전도사님을 김익두에게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전도사에게 폭행을 가했으나 끈질긴 전도를 하게 되니, 전도사만 보면 예수 믿으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 도망치곤 했습니다. 하루는 논두렁에서 김익두 청년을 만난 전도사는 그를 붙잡고 전도를 했습니다. 견디다 못한 김익두는 할 수 없이 한 번만 나가 준다고 약속하고 교회에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감동시켰습니다.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참으로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후 외상 술 먹은 주막에 가서 사과를 하고 술값으로 고용살이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장난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불량배 김익두 때문에 속이 상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변화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장터에 올 때면 성황당 나무밑에 돌을 올려놓고 "오늘 제발 김익두를 만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가지 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를 만나는 것이 더 좋은 일이 되었습니다. 그는 늦게서야 신학공부를 하고 목사님이 되어서 삼천리 방방곡곡을 다니며 한국 교회의 부흥에 힘쓰는 위대한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이 김익두 목사님의아들이 프로 축구팀인 할렐루야의 김용식옹입니다.
10)영생을 얻게 됩니다.
세상적인 복을 받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영생을 얻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 입니다.
(마25:46)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요3:15)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36)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10:28)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갈6: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우리 모두 거듭 남으로 영생의 은총을 받읍시다.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