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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있는 사람은 (시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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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은 인간의 삶에 과한 고백서라고해도 좋을 것입니다. 여기 시편 전체의 사상을 내포하고 있는 제1편은 우리 인생들의 삶에 대하여 두 가지 유형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복된 삶이고 다음 하나는 불행한 삶입니다. 전자는 하나님 안에서 사는 의인의 삶이요, 후자는 하나님을 떠난 악인의 삶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의인의 삶은 영생아나 악인의 삶의 종국은 멸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복된 삶이란 어떠 한 삶인지 그 본질과 성격을 규명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소극적인 면 에서 부정적인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부정하는 삶인가.

 1. 악인의 꾀를 부정하는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1절 초두에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한다"고 하였습니 다. 여기 '악인'이라는 말은 히브리 원문에 '레솨임'이라고 하였는데 그 의미는 (1) 정신적으로 해이되고 (2) 인격적으로 견실치 못하고 (3) 도덕적으로 방종 타락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 악인은 특정한 죄인을 지적한 말이 아니고 1) 하나님을 떠나 있는 불 신앙을 총칭한 말씀이고 2)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기준없이 사는 사람을 총칭하고 3) 의인을 대항하는 철학을 가지고 사는 모든 사람들 입니다. 여기 복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악인의 꾀라는 말은 악인의 지략과 음모와 방법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모든 꾀를 부정하는 삶이 복 된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2. 죄인의 길을 부정하는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죄인'이라는 히 브리 원문에 '카타임'이라고 하였는데 그 의미는 이것입니다.

1) 반역자라는 뜻입니다. 무엇에 대한 반역자인고 하니 (1) 하나님에 게 대하여 반역자이고 (2) 바른 삶의 원리를 이탈했다는 뜻입니다.

2) 불법자라는 뜻입니다. 불법자라는 말은 (1)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 었다는 뜻이고 (2) 바른 삶의 원리를 이탈했다는 뜻입니다.

 3) 목표에 어긋난 자라는 뜻입니다. 이 목표는 (1) 하나님의 거룩하 신 요구를의미하고 (2) 우리 인생들의 생의 본분과 의무이행의 목표에 어긋난 삶을 의미합니다. 이 길이 옛날 가인의 길이요. 또는 발람과 가롯 유다의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복된 삶은 이러한 죄인들의 길을 부정하고 참 길 예수를 택합니다.

 3. 여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만한 자라는 말은 히브리 원문에 '레침'이라고 하였는데 그 의미는1) 하나님을 업수히 여기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주권을 부정하는 오만불손한 자들입니다.

2) 자기를 절대화 시키는 독선주의자들입니다. 자기 이외에는 아무것 도 인정하려고 하지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전부로 여기는 절대 주관주 의자들입니다.

3) 남을 무시 천대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남의 것에 대해서 무 엇이나 인정하지 아니하고,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형제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선한 일에 방해자가 되고,자 신과 다른 사람을 패망이 웅덩이로 이끌고 들어가는 자들입니다.

복된 삶은 이러한, 오만한 자의 자리를 부정하는 삶이라고 하였습니 다.

 지금도 악의 원인자는 마귀로써 인생을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을 유혹하여 악을 쫓아오게 하고, 죄악의 자리에 깊숙히 앉히 여 버립니다.

 복된 삶은 이러한 죄악에 대하여 강하게 부정하는 삶이라고 했습니 다.

적극적으로 악인의 꾀를 물리치고 죄인의 길에서 떠나고 오만한 자의 자리를 떨쳐 버리고 일어나서 진리와 신앙과 구원의 길로 가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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