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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삿3-이스라엘의 배교 (삿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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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을 해석해 놓은 책 이 신명기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만 섬기라"이다. 이것은 여호수아서도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했던지 여호수아는 유언으로 이스라엘에게 다짐까지 받아 놓는다.

.수24: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이스라엘이 이같은 "하나님만 섬기라"는 명령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말슴하신대로 가나인 땅을 차지하게 된다.

불순종하면, 즉 만일 다른 신들을 섬기면, .수23:12-13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 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 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 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 사실 이 말씀 속에는 "너희가 만일 다른 신들을 섬기면"이라는 말이 없다. 그러나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 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 <너희가 만일 다른 신 들을 섬기면> 이 사실은 중요하기에 좀 더 설명하겠다.

가나안 족속과 싸우는 이스라엘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있다고 했다. A. 진멸하라 B. 아직 진멸하지 못한 가나안 족속과 혼인, 교제, 왕래,언약 하지 말라 C. 가나안의 신들을 섬기지 말라--이 멍령들을 한마디로 말하면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 왜냐하면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면 그들과 혼인할 일도, 왕래할 일 도 없기 때문이며, 그러면 그들의 신들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을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족속들 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만 일 수23:12의 말씀처럼 가나인 족속들을 진멸하지 못하면 그들과 함 께 거하면서 그들과 혼인구然왕래하게 되며 결국 그들의 신들을 섬 기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이같은 엄한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불순종 하여 고난과 실패의 역사를 이어가게 된다. 본문 1절부터 보자.

1절:여호와의 사자가 보김에 이르러 이같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나오게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 세한 이 땅으로 이끌어 왔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 하신 일> 2절:그런 내가 너희에게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킴............. <하나님의 명령> 너희가 내 말에 순종치 아니한 것은 어찜이뇨..<이스라엘의 불순종> 3절: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 것이다 ..................... <하나님의 책망과 저주> 4절:이러한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은 소리를 높여 울었다.

5절:얼마나 울었는지 그곳의 이름을 "보김"이라고 하였다. "보김" 이란 "우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그리고는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 를 드렸다 ..................... <이스라엘의 반응> 소리높여 통곡하며 울었고 또 여호와께 제사도 드린 것을 보면 마치 이스라엘이 회개한 것처럼 보인다. 즉 회개의 제사를 드린 것처럼 보 인다. 그러나 그 바로 뒤에 나오는 삿2:11-13을 보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아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아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아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아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이스라엘은 울고 제사를 드렸지만, 얼핏 회개한 것 같지만 돌이킨 흔 적이 없다. 그 후로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신자들의 약점이 바로 이것이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에 만족을 하지 실제 생활에는 이무런 변화도 없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보김사건이 우리에게 지적해 주고있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변화가 없는 신앙", 곧 울기만 하고 기도만 드리고 예배 만 드리고 나서는 역시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지적하 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그 사람의 생각과 삶이 바뀌어지는 것이다. 지금갸 지 좋아했던 것을 싫어하는 것이고, 지금까지 (싫어했던 것을 좋아하 는 것이다. 아무리 산기도를 한달에 몇차례씩 하고, 봉사를 많이 한 다할지라도 부부 사이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회개한 것이 아니며, 아무리 헌금을 많이 낸다할지라도 이웃과의 관계가 바 람직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진정한 헌금이 아니며 회개한 것도 아니다 사도 바울은 빌3:7-8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자랑으로 여기고 중요하다 고 생각한 것을 모두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였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바뀌고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바뀌는 것, 이것 이 바로 회개한 자의 진정한 모습인 것이다.

지난 주에 우리는 이스라엘이 가나인 족속을 진멸하지 못한 것이 아 니라 진멸시키지 않은 것이라는 사실을 살펴본 바가 있다.

그러면 왜 진멸시키지 않았는가 <생각 나는가> 그것이 더 좋아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1.이스라엘은 가나인 족속들을 조금 남겨 두고 그들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더 좋아보였던 것이다.

 2.이것은 또한 종교적 차원의 문제이다. 즉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도 더 좋아보였던 것이다.

가나안의 신들이 도대체 어떤 신들이기에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시고, 광야 40년 동안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 신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그 신들을 섬기게 되었는가 가나안의 대표적인 신들은 바알과 아스다롯이다.

바알:아스다롯:이 중에서도 바알신이 가장 대표적 .... 정확히 말하면 "바알들" .삿2:11 바알은 다신임을 수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아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바알 신의 매력

1. 농경신, 쾌락적

2. 펀리한 신 ...[축복의 혁명]pp.111-112

3. 물질적이고 가시적인 축복을 약속 지금 한국 교회와 우리들은 이 바알 신의 유혹을 받고 있다. 우리는 지금 편리한 신, 가시적인 축복을 약속하는 이 바알신을 찾고 있다.

우리 민족 정서 깊숙히 뿌리박고 있는 바알신은 바로 무당종교이다.

물을 떠다 놓고 그 앞에서 소원을 비는 무속적인 신앙이, 복을 좋아 하는 우리 민족의 종교적인 정서인 것이다. 이 무당종0교, 무속신앙은 한극 불교와 유교를 변질시켰으며, 지금은 기독교를 변질시켜가고 있 다.

불교 사찰에 가보면 어디든지 세 가지 건물이 있다. 대웅전, 명부전 삼성각이 그것이다. 대웅전은 불타에게 소위 예배를 드리는 곳이고, 명부전은 죽은 사람에 대한 제사를 드리는 곳이고, 삼성각은 삼신 즉 칠성신, 산신, 독성신을 모시는 곳이다. 그런데 불교인들 가운데 제 일 인기가 있는 곳이 바로 이 삼성각이다. 삼신을 모셔 놓고 '장사가 잘되게 해주십시오. 자식 잘되게 해주십시오'하고 비는 삼성각이 가 장 붐비고 사람이 많몰린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원래 불교에는 삼성각이란 곳이 없었다. 삼성각은 무당종교에서 나온 것인데 지금은 완전히 불교 고유의 것인 것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유교에도 사실은 조상에 대한 제사가 없었다. 제사는 조상을 공경한 다는 차원 보다는, 내가 조상님께 이만큼 정성을 드리오니 복 주셔서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해달라는 무속적인 요소가 더 강하다.

그러면 기독교는 과연 어떤가 이 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 잘된다. 병 낫는다'고 외쳐대는 교회에 사 람이 많이 몰린다. 대학 입4시를 앞두고 '100일 기도회'니 '40일 기도 회'니 많이들 한다. 제가 제2청년들과 함께 관악산에 갖다가 내려오 는 길에 절에서 이와 똑같은 문구를 보았다. "대학입시 40일 기도회" 바알신은 바로 이같이 매력적이고, 유혹적인 신인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거듭 거듭 바알을 섬기지 막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 라고 명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결단의 문제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 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오직 하나님만을 내 삶의 주인으로 여기고, 그 분의 말씀대로 순종 하며, 그 분만을 섬기겠습니다"...이것이 우리의 결단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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