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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은혜 (고전 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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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성경대로 사흘만에 부활한 사실과 그리고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신 사건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만삭되지 못하 여 난자같은 자신에게도 보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다메섹의 도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나셨습니다.그리고 그를 만나셨습니다.바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음을 바울은 고백하고 있 습니다.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10절의 고백 대로 나의 나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바울은 하나 님의 은혜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마쳤고 온통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서 살았 습니다.

 바울의 삶을 돌아보면은 그는 참으로 고난을 많이 당하였습니다.체포되었고,고 문당하고 매도 맞았고,죽을 고비도 넘겼습니다.그러나 그는 옥에 갖혀서도 찬송했고 기뻐했고 전도자의 사명을 위해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갔습니다.그 힘의 원동력이 어 디에 있었겠습니가무엇이 바울로 하여금 그렇게 할수 있게 만들었을까 하는 점입니 다.어 옥에서도 기뻐할수 있었겠느냐는 말씀입니다.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은 혜에 있습니다.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끊임없는 감사,감격,희열,기쁨이 바로 바울의 삶의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그리고 오늘 헌신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바울 남선 교회 회원 여러분, 우리들의 삶의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에,그리고 우리들의 가정에 충만하게 흘러 넘쳐야 할것입니다.하나님의 은혜가 왜 우리에게 감격이 되며 기쁨이 될수 있는 가를 본문을 통하여 몇가지 찾아 보고져 합니다.

 첫째는,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전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삯은 받 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받는 것입니다.하루의 노동을 하면은 하루의 삯을 받습니다.

그것은 삯이지 은혜는 아닙니다.은혜는 아무런 자격과 조건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은혜는 무조건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칼빈에 의 하면 불가항력적인 힘으로 은혜는 우리에게 다가옵니다.바울은 본문 9절에서 나는 사도중에서 지극히 작은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또한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 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사실 그는 사도가 될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그는 오히려 예수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원래 바울이 아니었습니다.그는 원래 사울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그는 항상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등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날도 그는 다메섹 여러 회당에 보낼 공문을 청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그 공문은 예수 믿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 으로 잡아오게 하라는 공문이었습니다.그는 의기양양하게 걸었고 살기등등하게 걸었 습니다.바로 그길에서 그는 주님을 만났습니다.만났다라기 보다는 주님이 먼저 찾아 오셨습니다.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그에게 비취는 것이었습니다.사울은 너무 눈이 부 셔서 그만 땅에 엎드려지고 말았습니다.그때 이러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울은 예수님을 만날만한 아무런 자격과 조건이 없었습니다.사울은 무조건적 으로 주님을 만났고 주님은 주권적으로 사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그래서 그는 변 화되었고 전혀 새로운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이것을 먼저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렇습니다.오늘 우리가 여기에 앉아있는 것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우리 모두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같은 그러한 사람 들이었습니다.그런데 우리의 주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이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하나님 의 은혜로 우리들의 삶속에 기쁨과 감격이 넘쳐야 할것입니다.

 둘째로,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오늘날까지,지금까지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고 아주 자신있게 고백하고 있 습니다.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날까지 살아왔습니다.우리의 지난날을 돌아볼때에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지 아니할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바울 남선교회가 헌신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우리 바울남선교회 회원들은 한번 지난날들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그러면 오늘 우리가,지금 우리가 하나님께 나 와서 예배드리는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음을 고백할수가 있을 것입니 다.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함을 받았습니다.하나 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습 니다.따라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무기력한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우 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여야 합니다.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의 삶속 에서 우리가 잊지 아니하고 기억하면은 우리의 삶은 기쁨과 감격과 희열로 가득차게 될것입니다.교회에 오는 것이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습니다.예수 믿는 것이 참 즐겁 습니다.우리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을 뿐만이 아니라 이제 후로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세째로,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을 일에 동참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역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 다.바울은 본문 10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은 자신의 힘으로 사도의 직분을 감당하지 않았습니다.그는 당시에 아주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당대의 석학이었고,바리새인으로 가말리엘의 문하생이었습니 다.당시의 엘리트였습니다.그러나 그는 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있습니다.다 버렸다는 말씀입니다.내가 아니라 내속에 계신 그리스도,내가 아니라 오직 나와 함 께하신 그리스도 라는 믿음으로 바울은 일평생을 살았습니다.그래서 그는 참으로 멋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감사와 감격,기쁨과 희열이 끊이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들을 부르셨습니다.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 리들을 아무런 조건이 없었던 우리들을 무조건적으로 부르셨습니다.부르셔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아니하고 기억하면서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였지만 우리는 마치 고멜 과도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근 심되게 한일이 많았음을 고백하게 됩니다.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보다는 내생각,내고 집,내 마음대로 살아왔음을 고백하지 아니할수가 없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오늘날까지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면서 감격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같은 우리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에 동 참시켜주셨습니다.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셨습니다.전혀 자격이 없었던 우리들을 들으셔서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셨습니다.아무런 쓸모없는 우리들을 부르셔서 가장 가치있는 삶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간직하고서 세상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생활하여야 하겠습니다.그래서 우리의 교회가 은혜스러운 교회가 되어야 할것입니 다.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우리교회,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일하는 바울 남선교 회,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면서 감사와 감격,기쁨과 희열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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