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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윗과 아기스 (삼상 2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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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여 다윗의 쫓기는 생활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다윗의 위 대한 신앙적 태도를 보였는데 본장에서는 불신앙적 태도를 보였으니 곧 하나 님의 이름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윗도 연약한 사람인 까 닭에 결국 이렇게 약해질 때가 있다.

 1. 다윗이 블레셋 땅으로 감 1-7 (1) 가드로 간 다윗 1-4 다윗이 믿음이 약화되어 아무래도 사울의 손에 피살될 것 같은 우려성이 생 겨 블레셋 땅으로 피난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하여 가드로 가게 되었다.

이는 이스라엘 사울 왕의 지배권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리라.

다윗이 피난간 가드는 블레셋 5시중에 하나요, 거인족이 살았는데 앞서도 이곳에 왔다가(21:10-1)환대되지 않아 미친체 하고 떠났었는데 이번에는 용 납되었다.

다윗이 가드로 갔다는 소식을 사울에게 보고하매 다윗을 수색하는 일을 중 단하게 되었다.

(2) 시글락에 거주한 다윗 5-7 다윗이 가드왕 아기스에게 특별 청원하여 왕도에 보다 지방 변경에 있기를 바라니 시글락은 허락하였다.

시글락은 유대 남쪽에 있으며(수 15:31) 다윗이 이곳에서 거한 날 수가 1 년 넉달이었더라. 이렇게 지방으로 숨으려는 것으로 보아 그의 믿음이 점차 약화된 것만은 사실이다.

 2. 다윗이 신임을 얻음 8-12 (1) 다윗이 변방 족속을 징벌함 8-10 다윗이 시글락에 거할 때 이스라엘의 원수인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 말렉 사람의 영토를 공략하였으니 그 목적을 다음과 같이 살펴 본다.1) 옛 원한을 갚음이요, 2) 아기스에게 신임을 얻고자 함이요, 3) 피난 중에 생화라대책의 한 방법이요, 4) 하나님의 작정하신 일(창 15:16-21)을 성취하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아기스가 묻기를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라고 하였 는데 다윗은 유다 남방과 야라무엘 사람의 남방과 겐 사람의 남방이라고 거 짓말을 하였으니 이는 아기스가 미워하는 무리인고로 이렇게 해서 아기스의 환심을 얻으려고 하였으니 이것은 불신앙적 행위인고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2) 아기스의 신임을 얻음 11-12 다윗은 그 때의 전쟁 포로들을 남기지 않고 전멸하였으니 이는 그 전쟁의 진상이 포로들로 말미암아 탄로될까 두려워한 까닭이다. 진상이란 이스라엘 과 관계없는 사람들을 죽인 일이다.

다윗의 거짓이 탄로되면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에게 어떤 화를 입힐까 하여 이렇게 극악스러운 방법을 써서 잔인하게 행동하여서라도 미연에 안전책을 강 구한 것이다.

다윗의 계획대로 블레셋왕 아기스는 다윗을 전적으로 신임하게 되었다.

그는 다윗의 거짓말 때문에 다윗이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줄로 알았다.

 다윗이 육신의 안전을 도모하려는 피난책 중에서 무슨 수단 방법 으로 든지 살아간 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치 못하다.

그가 믿음이 강할 때에는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뢰하고 모든일은 그뜻에 맡 기고 담대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인간의 수단 방법을 동 원하였다.

그러므로 위대한 신앙인도 방심하거나 장기간 환란을 받으면 믿음이 약화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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