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요시야의 종교개혁 (왕하 23:1-23)

첨부 1


종교개혁하면 1517년대의 마틴 루터를 생각나게 한다.

오늘 본문의 역사적이 사건은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의 사건이 중심이다.

 인류의 역사를 고찰해 볼 때에 교회가 타락을 했던 때 역시 가정과 사회도 그리고 국가도 타락하고 부패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그 나라의 종교가 타락하면며 나라도 자연히 타락하고 부패하기 마련인 것이다.

 요시야가 왕이 되자마자 부패해져만 가고 있는 종교의 개혁을 단행했음은 대단한 업적이었다.

 오늘 우리들은 요시야때 어떻게 종교를 개혁해 갔는가를 함께 살펴 봄으로 은혜를 받고자 한다.

 1,성전으로부터 시작하다.

 요시야 왕은 이스라엘의 역대 와들중 특별히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어린 나이에 왕이된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기 위하여 18년 동안 모금운동을 했었다.

 요시야가 왕이 될 당시는 나라 안에 우상들로 가득차 있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백성들 거의가 다 우상을 섬기느라고 하나님의 성전은 돌보지를 아니하여 낡을대로 낡아 있었다.

 어느 한 사람 성전을 돌아 보려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어린 요시야 왕은 하나님집인 성전을 사랑했었다.

 18년이 되던해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성전을 수리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를 보여 주심이다.

 하나님의 집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게 된 일을 통하여 그의 개혁의 일을 더 힘있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개 할 수 있었다.

 일을 하는 사람에게 일을 할 수 있게 하신다.

 요시야가 왕이 되자 산당을 헐어 버리는 일을 했다.

요시야가 왕이 되자 우상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산당도 헐고 우상도 철거는 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산당을 찾아가던 사람들에게 또 우상을 섬기던 사람들에게 무었인가 대안을 마련해 주어야 했는데 ,..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있는 요시야에게 그 적절한 대안인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케 했던 것이다.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모른다.

 요시야가 아무리 대단한 열심을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이 없이는 그의 개혁은 결코 성공을 거둘 수는 없는 것이다.

 마틴 루터도 이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종교개혁을 했던 것이다.

 2,앞장선 사람들로부터 시작하다.

 1-2절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자기에게로 모으고

1절 자세히 살펴보면 놀라운 순서가 기록되 있다.

 교회가 어떤 일을 할때에 어떤 순서로 진행을 해야할 것인가를 보여 주고 있는 순서이다.

 왕이 앞장을 섰다.

장로들이 그 뒤를 따랐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모세가 앞장을 서고 그 뒤를 장로들이 그 뒤를 제사장들이 그 뒤를 백성들이 줄을지어 따랐던 것이다.

 3,백성들과 함께 시작하다.

 2절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교회의 일은 앞장선 사람만으로 다 되는 것도 아니다.

2절의 말씀과 같이 거민이 다, 모든 사람들이 다, 다 함께 해야하는 것이다.

 3절을 다같이 보자.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예언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다.

왕과 장로들이 앞장을 서고 그 다음 배백성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그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게 하는 일에 모두가 다 함께 동참을 하고 있다.

 4-9

10절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사람으로 몰렉에게 드리기 위하여 그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

이 구절은 레18:21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너희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케 말아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광주에서 안동에서 서울에서...

또 어제도...

 이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짓이다.

물론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극이다.

 창22장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신 일이 하나 있었다.

절이다.

여호와게서 가라사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들 이삭을 어떻게 바치라는 것인가 번제로 드리라고 했다.

 번제는 어떻게 드려지는 제사인가 번제는 불로 단에서 태워서 드리는 제사가 번제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렇게 드릴려고 아들을 장작더미 위에 올려 놓고 칼로 아들의 목을 찌르려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라

그이후 지승은 불로 하나님께 번제로 계속해서 드려 졌으나 사람은 결코 불로 타 죽지 말라고 했다.

 불에 타죽는 일이 왜 생겼는가 나라가 부패하고 타락했기 때문이다.

왜 나라가 부패하고 타락했는가 이는 오늘의 종교가 ....

다시 말해서 빛이 빛을 소금이 소금의 맛을 잊었기 때문인 것이다.

 요시야는 이렇게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을 때 과감하게 종교개혁을 단행 했던 것이다.

 성도 여러분이여

여러분들은 소금의 맛을 지켜가고 있는가 여러분들은 빛을 빛우고 있는가

우리들도 찾아야 한다.

남에게서가 아니라 바로 나에게서

무었을 개혁해야 할 것인가를 찾아야 한다.

 기도를 잃어버린 사람은 기도를 찾아야 할 것이고 찬송을 잃어버린 사람은 찬송을 찾아야 할 것이고 전도를 봉사를 희생을 사랑을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은 믿음을 다시 찾아야 한다.

 요시야처럼 대단한 개혁은 못한다할지라도 내 주위에서부터 그리고 작은 것들부터 하나 하나씩 개혁을 해 가자.

 우리민족의 천만인이 기독교인라고 한다.

한 사람이 단 한가지씩만 개혁을 한다고 해도 천만가지가 개혁이 되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