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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의 사역을 마칠 때 (벧후 0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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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그의 사역을 마치면서 그의 제자들과 성도들에게 몇가지 부탁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13-14) 죽음을 장막을 벋어 나는 것이라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옷 에 비유하였습니다.

 1.죽음이 지닌 힘의 한계성을 보여 줍니다. 죽음은 단지 입은 옷을 벗는 것과 같고 장막집을 벗어나는 것처럼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또 한 죽음은 옷이나 작막처럼 외부적인 것에 단지 영향력을 키치고 손상을 주 는 것이지 우리의 내면 깊은 곳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입는 옷을 벗는 것이 대단한 일이 아닌 것처럼 집을 나서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 것처럼 죽음이라는 것이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 지 못합니다.

 2.죽음은 거처를 옮기는 것입니다.:죽으면 끊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이 계속 지속돕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하여 이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할 찌라도 우리가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주님이 내년에 재림하니까 학생은 공부해봤자 대학 입시도 봇보는 것 할 필요 있는가 주님 재림하면 다 놓고 가버릴 것 직장도 그만 두고 기도원이 나 계룡산이난 용문산에 가서 회개 하면서 주님 맞이할 준비해야 겠다는 말 을 많이하고 또한 현욕되어서 가정도 직장도 학교도 버리는데 그것은 대단 히 잘못입니다.

 주님 재림하시기 전날까지도 우리의 맡은 바 일을 계속해야 주님에게 칭 찬을 받습니다. 왜냐 하면 지상에서 열심히 자기의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 라야 천국에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런 자들에게는 가지 않을 것 입니다.

 죽음이 우리의 본질을 파괴하지 못합니다.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벋고 다 른 옷을 입는다고 해서 내가 본질적으로 변화되지 못한 것처럼 내가 사는 장막을 벋어나서 다른 집에 있다고 해서 내가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나라고 하는 존재는 영원히 계속됩니다.

 물론 우리가 부활의 몸으로 변화하여 하는 천국에 날라 갈 수 있고 죽지 않고 병들지 않는 몸으로 변화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우리의 인격과 신앙 인격이 장성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의 못된 행실을 고칠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가 여기에 있습니다.

 3.죽음은 떠남을 말합니다(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한 때는 이런 것을 생 각 나게 하려 하노라(15절) 눅9:31 예수님의 죽음을 장차 예수께서 예루 살렘에서 떠나실 것에 대하여 모세와 엘리야와 이야기 하였습니다. 떠남 속에는 이별의 슬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하듯 종살이 고난 아픔 슬픔 억압된 생활에서 떠나서 해방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신의 장막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고 육신이 우리 를 약하게 만들고 병들게 하고 욕심부리고 죄를 짓게 합니다. 그리고 죽음 을 두려워 일생에 종노릇합니다. 그러나 죽음을 통해서 이 육신의 장막을 떠나므로 죄와 고통과 사탄의 올무에서 해방되게 됩니다.

 4.죽음은 들어감을 말합니다.(11) 여행의 필수 요소는 떠나는 것과 목적지를 향하여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볼 때 죽음은 떠나는 것이지만 내세에서 볼 때는 죽음은 곧 들어 오는 것입니다.

 죽음은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같지만 우리의 본질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에서 지식과 사랑과 덕과 절제 경건 인내 형제 우애의 아름다운 성품을 갖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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