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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재림을 굳게 믿으라 (벧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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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들과 배교자들은 예수님께서 영광 가운데 재림 하실것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부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주님의 재림과 세상의 심판 그리고 영광스러운 왕국의 건설 등을 조롱하며 비웃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바른 진리를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진리를 비웃는 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 다. 우리가 성경의 그리스도의 재림과 분명한 심판에 대하여 이야기 할때 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리스도의 재림이 늦어짐으로 해서 비웃으며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괴롭히며 미혹하였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더 분 명한 주님 재림에 대한 진리의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 는 본문 가운데서 주님꼐 받은 재림에 관한 진리를 굳게 세워주려 하고 있 습니다.

 1.재림에 관한 성도들의 자세.(1-2절) 1)진실한 믿음의 마음을 일깨워야 합니다.(1절)

성도들은 처음 예수 그리스도께 대하여 가졌던 참되고 진실된 그 마음 을 어떠한 경우에도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좀 더디게 된 다고 하여 의심을 가지고 주님을 믿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 은 주님께 대한 진실한 마음이 아닐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요10:7 절에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우리에게 확신을 주시기 위하여 진실로 라는 말을 두번씩이나 말 씀하시면서 당신을 믿어야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진리의 말씀을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저 높고높은 보좌 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위에 내려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구원 의 은혜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믿는 자들에게 계속하여 임하며, 마침 내 온 세상을 심판 하시기 위하여 은혜의 시대를 마감하고 이 세상으로 강 림하실 것을 확고하게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당연한 사실을 왜 반복해서 말하느냐고 반문할지 모르나, 알고있 는 지식도 반복을 통해서 새롭고도 깊은 뜻을 바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 므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망각해 가는 의식을 다시 일깨우는 작업을 계속해 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의 진리에 관한 지식과 순수한 믿음을 계속하여 일 깨우지 않는 한 우리의 신앙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의 깊은 잠에 떨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2)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2절)

일찍부터 하나님께서는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리고 당신의 사자들 을 통하여 재림의 소식을 들려 주었는데도 이단자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아 니하고 본문 4절 말씀과 같이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라 고 진리를 조롱하며 세상의 정욕대로 쫓아 살아 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비웃으며 부활을 비웃고 주의 강림을 비웃으며 세상 정욕에 파묻혀 사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다시 오리라고 예언된지 무려 2천년 이나 가까이 지나 갔어도 아직 재림이 없는데 어떻게 재림을 믿을 수 있겠느냐고 조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초림도 예언자들이 예언한 후 수백년이 흘러 갔지만 마 침내 성취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하심으로써 선지자들의 예언이 올 았음이 입증 되었습니다. 그외 구약에 나타난 선지자들의 예언들이 신약에 와서 빠짐없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재림도 비록 사람들이 생 각 하기에는 좀 길게 보이더라도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의 성육신과 초림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비평가들의 사고가 얼마나 형편 없는 것이었는가 하는 것을 보여 주었듯이 예수님의 재림도 이 시대와 이 성적인 비평가들을 무색케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구약 예언자들 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 되었는가를 다시금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에 대한 소망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3)주께서 사도들을 통하여 명하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2절)

선지자들은 보지못한 주님에 대하여 예언하였고 사도들은 주님께로부터 직접 받은 말씀들을 증거하였습니다. 특히, 사도들은 주님께로부터 그리스 도의 강림과 그 복음을 증거하며 주께서 재림 하신다는 사실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 할 것을 명령 받았습니다. (마28:19-20)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사도들은 이 명령을 지키기 위하여 죽음도 마다하지 않고 복음을 들고 자신을 불태우며 이단들 과 싸웠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 땅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꽃피워 놓았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들이 전한 것을 한 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는 반드시 재림합니다. 이 땅위에 오셔서 '양과 염소'를 가르는 심판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억하고 그 리스도께서 사도들을 통해서 명하신 계명을 실천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2.주의 재림에 도전하는(기롱) 무리들을 대처하는 방법.(3-4절)

각 시대마다 교회에 도전하고 성도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성경에도 이 사실이 나타납니다. 말라기 시대의 악한 사람들은 '공의의 하 나님이 어디 계시냐'(말2:17)고 했고, 예례미야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뇨'(렘17:15)라고 했습니다. 또한, 시편 기자에게도 '네 하나님 이 어디 있느뇨'(시42:3)라고 도전했습니다. 본문 에서도 '주의 강림하신 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라며 기롱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어떻 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3절)

예수님께서도 말세에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날 것을 여러 차례 경 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 라.'(마24:4-5) 또한,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있다 혹 저기있다 하여도 믿지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 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 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마24:23-25) 이러한 말씀 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미혹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 다. 어떤 이들은 이단자들의 합리적 변론 때문에 넘어갑니다. 또 어떤 이 들은 이단자들의 경제적인 유혹때문에 넘어갑니다. 또 다른 이들은 그들의 주장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넘어갑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근신하 여 깨어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2)기롱하는 자들의 특징은 자기의 정욕을 쫓아 행한다는 것입니다,(3절)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은 자신의 마음의 생각과 욕망을 쫓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임의대로 말하며 임의대로 생각하며 임의대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레서 어떤때엔 그들의 사고방식이 가장 합리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 나 그것은 거짓일 뿐입니다. 그들은 진리에 근거하지 않은 자기 나름대로 의 원칙을 정해놓고 살아갈 뿐입니다. 이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사상체계 를 세워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맞추어 나갑니다. 그래서 이단자들에게도 성경은 자기 나름대로 정립한 사상 체계를 합리화시켜 주는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성경을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맥락을 통해서 보려하지 않고 자기의 개인 적인 사상에 맞추어 해석하려는 유혹은 누구나 받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에 성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16절에서 성경을 자의대로 풀다가 멸망에 이르는 수가 있다는 것을 엄격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3)그리스도인들은 주의 강림의 약속이 이루어 질때까지 기다리며 준비해 야 합니다.(4절)

우리는 마25장의 열처녀 비유가 보여 주듯이 주의 강림을 준비하고 기 다려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주의 강림이 이루어 지느냐 이루어 지지 않 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또 그 약속이 언제 이루어 지느냐에도 있지 않습니 다. 주님께서 도적같이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만 신랑 맞이할 준비만 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전3:8-9)

3.주의 재림을 부정하는 자들의 어리석음.(4-7절) 하나님의 창조가 일 관성이 있는 줄을 알지 못함.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지자 재림을 부정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따르는 우주의 변화가 조짐조차 없음을 근거로 재림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창조때와 다른 점이 무었이냐(4절)는 것입니다. 그 러나, 이들은 오로지 재림 부인에 급급합니다. 이들이 대자연의 불변함과 그 위대함을 보지 못하고 그저 유물론적인 얕은 생각에 우쭐대고 있는 것 입니다. 대자연의 배후에 깃든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과 불변하심에 감탄 할 만한 여유나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물질만 최고로 여기는 사 고는 마침내 극단적인 허무주의와 쾌락주의 향락주의 문화를 낳고 맙니다.

지금 세상에 번성하고 있는 소비문화 물질만능 배금주의는 모든 이러한 사 고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우주와 물질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수록 인간 존재와 영혼의 가치는 왜소하게 되고 이는 마침내 극단적인 허무주의와 괘 락주의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재림 반대론자들이 우주만물의 불변함을 보고 모든 것이 불변하듯 재림과 같은 변화는 있을 수 없다고 단정 하지만 오히려 성경은 영원한 것같이 보 이는 그것이 마침내는 심판을 통하여 사라지고 말것이라고 단정합니다. 노 나 홍수의 물심판이 그 한 예이며, 나아가 재림 이후에는 영원한 불심판으 로 온 우주가 사라질 것이며, 새하늘과 새땅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영원한 삶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어두운 사회 일수록 진리는 왜곡됩니다. 오늘은 점차로 세상이 죄악의 어 두움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더욱더 진리의 빛된 말씀으로 재무장하여 주님의 재림을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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