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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은헤와 평강 (빌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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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은 빌립보설를 기록하고 있는 발신자와 수신자가 누구인가를 상세히 설명을 하였고 2절에서는 빌립보서 편지를 받는 사람들에게 바울이 문안 하는 내용이다.

 1,하나님

2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에수 그리스도에게로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이 한 구절에 하나님에 관한 모든 표현을 거의 다 사용한 것 같으다.

참으로 단 한절에 하나님을 이렇게 표현한 곳은 여기밖엔 없다.

 신구약 성경에 하나님에 관한 표현이 매우 다양하다.

성경이 하나님의 이름에관하여 말하고 있을 때 그것은 그때 그때 인간과의 필요관계속에서 표현되었던 이름들이다.

 그렇다고 그 이름을 사람들이 지어서 부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간에게 알리시기 위해서 인간의 수준으로 낮아지시고 인간의 언어로 인간에게 계시한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뜻이 단순하지가 않다.

우리들이 흔하게 사용은 하고 있지만 원래 우리가 쓰던 말이 아니라서 그 참 뜻을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운 단어들이다.

1),구약에서의 이름들

(1),엘( ) 이는 하나님을 지시하시는 가장 단순한 명칭이다.

이말의 뜻은 제일(first) 주(Ldrd), 강한(strong). 힘 있는(mighty)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2),엘로힘( ) 이는 복수형으로 위엄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말할 때 쓰였다.

 (3),엘욘( ) 이는 알라( )에서 유래한 것으로 올라간다, 높아진다의 의미이다. 즉 승고하고 높으신 분을 말한다.

 (4),아도나이( ) 주, 재판자, 통치자란 뜻으로 사용되었다.

 (5),엘솨다이( ) 이는 권세있음과 전능함을 말한다.

 (6),여호와( ) 이는 가장 탁월한 신의 명칭으로 쓰였다.

즉 은혜의 하나님 계약의 하나님이란 뜻이다.

 2),신약에서의 이름들

(1),데오스( 하나님 ) 이는 구약의 엘과 엘욘의 동의어이다.

 (2),퀴리오스( 주 ) 이는 전능자, 주, 소유자란 뜻으로 쓰인다.

 (3),파테르( 아버지 ) 이는 가장 인간과 가까운 하나님의 표현이다.

 (4),예수 ( ) 예수아는 이름의 뜻은 마1:21절에 설명이 되어 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5),그리스도( ) 이는 예수님에게 주어진 칭호로써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는 뜻으로 쓰였다.

역사이래로 머리에 기름을 부었던 사람은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들이었다.

 그러니 하나님이신 예수는 왕도 되시고 제사장도 되시고 선지자도 되신다는 뜻이다.

 지금 사도 바울은 이런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은혜와 평강을 빌립보 교회를 향하여 축복하고 있는 것이다.

 헬라 은혜 카리스 2,은혜 (편지문안) ( 유대 평안 샬롬

2절에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바울이 문안을 하고 있다.

 그런데 당시의 인사 문안으로 헬라인들은 거의 은혜라는 말을 잊지않았고 유대인들은 평강이란 말을 사용하기를 잊지않았다.

 그런데 지금 사도 바울은 이 두 단어를 동시에 다 사용하고 있다.

이는 헬라와 유대를 통합한 새로운 인사의 문안을 창조한 것이다.

 이 문안에서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인종적인 아무런 차별이 있을 수 없는 것이 복음의 세계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는 차별이 있었으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는 차별이 있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1),은혜-우리들이 사용하는 말들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말이 은혜란 말이다.

 우리 성경에 은혜로 번역된 이 말이 어떤때는 기쁨으로 또 어떤 때는 감사로 또 어떤 때는 친절로 또 어떤 때는 매력으로 표현이 되었다.

 이는 원래의 말이 가지고 있는 뜻이 너무도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말로는 다 나타낼 수가 없어서 그때 그때 필요를 다라 표현을 하고 있을뿐이다.

 그렇게 다양하게 표현될 수 박에 없었던 이유둘-01,감사.

죽을 수빡에 없었던 죄인이 이렇게 구원을 받게되엇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럴때 감사로 표현을 했고

02,기쁨.

무덤을 향하여 내려가던 캄캄한 인생이 광명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03,친절.

배은망덕한 인간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여기까지 오시었으니 얼마나 친절한 분인신가

04,매력.

이 일들을 성취하시는 주님의 모습은 매력으로 가득할 뿐이다.

그의 참은혜를 체험하고 살고 있는 성도들도 매력으로...

 05,즐거움.

이 매력적인 하나님과 함게 살게 되었으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06,은혜.

이 모든 것들을 값도 없이 공짜로 주시니 은헤라고 표현을 했던 것이다.

 우리들이 이렇게 구원의 백성이 된 것은 전적으로 공짜로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희생을 하시었지만 우리편에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직장 한자리 얻어 가지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또 내집한채 마련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신문에 발표되기를 젊은 부부가 맛버리를 할 경우 자기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년수는 향후30년이라고 했다.

 미국의 시민권하나 얻을려해도 얼마나 까다로운가

그런데 우리들은 천국의 시민이다.

하늘나라가 우리들의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 전부 공짜이다.

은혜이다.

 3,평강 샬롬 에이레네

여기의 평강이란 말은 세상 사람들이 즐겨쓰는 평화라는 말이다.

샬롬이란 단어다.

 세상은 이평화를 온 지구상에 펼치고싶어서 하나의 기구를 만들었는데 그 기구가 곧 U.N.이란 것이다.

 이는 나라 나라들간에 국경선이란 것을 죽 그어 놓고 살지만 그 국경선이 서로간에 잘 유지되지를 못했다.

 그래서 나라나라간의 평화를 위하여 U.N.이란 거대한 기구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 본문의 평화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라와 나라간의 평화 그 이상의 평화인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하나님간의 사이에는 인간의 타락의 결과로 엄청난 장벽이 가로 막아 있어서 화평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인간을 불쌍히여겨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 에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육신의 옷을 입혀 보내어 십자가를 지시게 하심으로 가로막혔던 담을 허시고 평화의 가교를 놓으셨던 것이다.

 다시말하면 하나님과 우리들과의 재 결합을 성경은 평화라고 말하고 잇다.

 이 은혜와 평강을 사도 바울이 지금 빌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이 상상할 수도 없는 은혜와 평강 !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와 평강! 하늘의 우리 아버지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와 평강 !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와 평강 !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와 평강 !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와 평강 !

이 은혜와 평강이 빌립보 교회에서처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여러분의 심령에도 차고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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