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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의 실수 (창 0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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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그 본성이 타락 하였으므로 조금만 여유가 생겨도 방종하고 마는 간악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바로 이같은 인간의 연약성을 잘 보여주는 사 건인 것입니다. 노아는 분명히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자 였습니다. 하나님 의 은혜를 입어 홍수 심판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아와 그 가족 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노아가 실수를 한 것입니다.

노아가 포도주를 많이 먹고 취하여 분별력이 흐려져 벌거벗고 누워있으 므로 자녀에게 수치를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오늘은 이 본문을 통하여 성도들에게 주는 영적인 교훈을 살펴보고자 합 니다.

 1.성도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고전10:12)

노아시대의 대홍수 사건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는 진리를 가르쳐줍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보잘것 없 는 존재이며, 나약하여 타락할 가능성이 다분히있으며, 결국에는 멸망 당 하고 마는 무력한 존재임을 증명합니다. 또한 오늘 본문의 노아의 실수는 인간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다시한번 확증해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노아는 술에 취해 추태를 부렸으며 그 추태를 희롱한 아들의 후손에게 저주를 내리는 또 한번의 인간 실패를 낳고 말았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무절제와 방종이 가져다 주는 비극적 참화를 노아는 읽히 알고 있었건마는 여전히 실수 할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인간 의 한계와 무능함을 확실하게 볼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 우리는 우리 의 안락하고 평안한 삶이 우리를 경건하게 만드는 궁극적인 요소가 결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더욱더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라 할찌라도 늘 깨어 있지 아니하면 하챦은 일에서 조차도 넘어지고 실수 할수있음을 깨달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전10:12)말씀 처럼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이 진리입니다.

노아가 잠깐 부주의하고, 조심성을 잃었을때, 방종하여 추태를 부리게되 었습니다. 당대의 의인으로서 하나님께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경건한 신앙 인인 노아 였지만 잠시 잠깐의 방종으로 인하여 스스로 시험에 빠지고 말 았습니다. 그러므로, 제아무리 경건하고 신앙이 좋다고 하여도 방종과 자 만으로 느슨한 자세로 풀어지면 넘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신앙의 세계는 과거에 은혜를 얼마나 많이 받았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 얼 마나 절제하며, 얼마나 근신하며, 얼마나 경건에 힘쓰고 있느냐 하는 것 이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당대의 완전한 자라 일걸음을 받았던 노아도 넘어 졌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26:41) 시험에 들지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 (벧전5:8)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라고 경 고의 말씀을 주시고 계십니다.

방심하지맙시다. 한순간이라도 영적 수면에 빠지지 맙시다. 특별히 은혜 를 받은 후에는 더욱더 근신하고 깨어있어 조심하므로 실족하지 않고 열 매맺으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성도의 실수와 허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됩니다.

 3.성도는 남의 잘못을 사랑으로 덮어주고 권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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