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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극상품 포도열매 (사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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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과 가장 큰 고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 십니까 가장 귀한 것은 사랑이요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그 사랑이 배신 당했을 때일 겁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뜨겁게 사랑하는 것, 부모가 자 식을, 자식이 부모를, 친구와 친구가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까 그러나 그 사랑의 관계에서 배신이라도 당해보십시오. 그 고통 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왜 실연한 젊은 청춘들이 한강에 투신하며 버림받은 부모들이 왜 남은 생애를 눈물로 지냅니까 배신의 고 통때문이 아니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귀할 것이며, 하 나님의 고통은 또한 얼마나 극심하겠습니까 본문의 짤막한 말씀속에는 이 러한 주님의 사랑과 고통이 아주 잘 나타나 있습니다. 1절 말씀속에는 나 의 사랑하는 자란 말이 세번씩이나 기록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말은 사랑이라는 단어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사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 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와 여러분들에게 행하신 모든 일들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다 라는 말일 것이고, 또한 성도들 이 하나님을 향하여 할 수 있는 많은 헌신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모든 헌 신을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내가 주님 을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약성서의 아가서를 읽어 보셨습니까 저는 처음 이 책을 접했 을 때 이러한 연애편지 같은 세속적인 글이 어떻게 성경에 기록 되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습니만 그러나 후일 이책에서 아주 중요한 진리를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마치 신랑신부와 같 이 비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 대하여 쏟으시는 모든 사랑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사랑이 요,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향하여 할 수 있는 최대의 헌신은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사랑임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 울은 이 비밀을 알았기에 엡 5:에서 남편과 아내에 대한 교훈을 말 하다가 갑자기 주제를 바꾸어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를 탄성을 지르며 말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함같이 남편도 아내를 사랑해야 하며 아 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함 같이 교회도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함을 감격하 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신앙의 고백운데 최상의 고백 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사랑의 고백 이야 말로 최대의, 최상의 고백이 아니겠습니까 기쁜일을 만났을 때도,성공했 을 때도.,감사한 일이 있어도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할 수 있는 최상의 고백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하는 고백이여야 하며, 어려울 때도, 괴로 울 때도, 외로울 때도, 마지막 임종시라도 하나님을 향해 할 수 있는 최상 의 고백은 역시 주님을 사랑합니다.하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의 사 랑이 고백만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이에 대한 몇가지 구체적인 사랑의 행동을 보여주셨는데 그 증거가 바로 본문의 내용입니다. 여기서 포도원은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하는 것이요,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바로 저 와 여러분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요 15:에 우리를 포도나무 가지 로 비유하셨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포도나무의 의미입니다.

그런데 그 많고 많은 나무중 왜 하필이면 포도나무입니까 포도나무는 재 목으로도 쓸 수 없고 꽃으로나, 향기로나, 관상용으로나, 약용으로나, 심 지어 화목으로도 쓸 수 없는 보잘것 없는 나무일 뿐입니다. 왜 이렇게 보 잘것 없는 나무에 비유하셨을까요 그러나 포도나무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 하나가 있는데 바로 열매입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하나, 열매로만 그 가치 가 존재할 뿐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 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 열매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열매를 맺게하기 위 하여 하나님게서는 다음과 같은 사랑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그러면 그 사 랑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랑입니까

1.가장 좋은 환경을 주신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도나무된 우리에게 무조건 좋은 열매를 맺으라고 하지 아니하십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첫째 밭이 좋아야 하고, 둘째 씨가 좋아야 하고, 그 다음으로 잘 가꾸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먼저 이 조건을 완벽하게 준비하셨습니다. 본문을 보 니 기름진 산을 준비하셨다고 했습니다.(1절) 여기 기름진 산이라는 의미 는 열매맺기 위한 최적의 토양과 환경을 말합니다. 이 산은 역사적으로 볼 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뜻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 면 지금 저 이스라엘백성이 사는 팔레스타인 지역이 과연 젖과 꿀이 흐르 는 땅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말하기에는 너무나 빈약한 땅입 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거짓이란 말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아니 합니다. 여기에는 놀랍고 오묘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이스라엘 지역중 어느 특정지역은 여호수이와 갈렙이 본것 처럼 글자 그대 로 젖과 꿀이 흐르는 지역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약속의 말씀이 영적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환경임을 뜻하는 것이며 한걸음 더 나아가 장차 우리에게 주실 영적인 가나안땅을 예표적으로 하신 말씀이 라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의 이스라엘의 땅은 그리 좋은 땅이 아닙니다. 만일 모세가 조금만 옆으로 인도했더라면 지금쯤 그들은 기름이 펑펑쏟아지는 땅에서 걱정없이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기름이 나오는 땅으로 인도하지 아니하시고 메마른 땅, 사막의 땅 으로 인도하셨습 니다. 더구나 많은 이방민족에게 시달려야하는 악조건 속 에 정착시키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으로 인도했다 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인간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기준은 푸른 초장이 뒤덮혀 있고 맑 은 시내물이 졸졸졸 흐르는 땅만이 기름진 땅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때때로 메마르고 이방인에게 시달리는 그 땅을 기름진 땅이라고 말 씀하십니다. 왜냐하면 거기가 바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 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억하십니까 그들이 언제 하나님을 가까이 했고 언제 하나님을 멀리했습니까 평안할 때, 군사력이 강할 때,주변 나라에게 조공을 받던 시대, 태평성대 때, 오히려 그들은 우 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그러나 환란 당할 때, 고통 당할 때, 바벧론 포로 시절에 오히려 회개운동이 일어났고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났습 니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있어서 정말로 기름진 곳은 어디입니까 평안할 때가 아닌 오히려 환난의 때가 아니겠습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많 이 맺은 때가 그때이니 말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 로 기름진 곳이 어디입니까 물론 좋은 환경도 하나님이 주신 기름진 땅이 기도 하지만 그러나 나쁜 환경이라 할지라도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면 그 곳이 하나님이 주신 더욱 기름진 땅인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도 마 찬가지입니다.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기름진 곳으로 인도해 주시겠 다고 하셨으면 내 경제적 능력은 이만큼 되어야 하고, 나의 사회적 지위는 이 정도는 되어야 하며, 내 자녀들은 이 만큼 공부를 잘해야 하고, 내 가 족은 적어도 이 정도는 건강해야 한다. 라고 여러분 스스로 기준을 설정 하고 마땅히 이렇게 해주셔야 한다고 기도 한적은 없었습니까 물론 하나 님이 필요하시다면 백번 천번 그것이 기름진 땅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러한 환경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질 수 있는 환경이라 면 기름진 터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악조건 속에서 몸도 건강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고난이 있고, 가족들이 여러가지 어려움도 당하고, 인간적으로 좋지 않은 환경속에 있다 하더라도 오히려 거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면 그곳이 더욱 기 름진 곳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처지를 잘 점검해 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 처해 있는가, 바로 그곳이 하나님께서 예비 해 주신 기름진 곳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기름진 곳에서 하나 님이 원하시는 많은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2.좋은 열매를 맺는데 있어서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해 주신 사랑입니다.(2 절)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하는 말씀은 역사적으로 가나안땅에 있는 이방 민족 (가나안 7족속)들을 제거해 주신 사실을 염두에 두고 기록된 말씀입 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깊은 영적인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선한 열 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열매 맺는 환경속에서 방해되는 요소를 다 제 거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단의 시험과 유혹, 혹은 세상의 방해... 이 러한 것들을 제하여 주시고 때로는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말 씀입니다.

 3.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겨 주신 사랑입니다.(2절)

극상품 포도나무란 생명의 최고가치를 말합니다. 생명에는 각자의 특성 이 있습니다. 새의 생명은 날을 수 있는 특성이 있고, 물고기의 생명은 물 속에서 자유자재로 헤엄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새가 물속에서 살 수 없고 물고기가 날 수 없는 것은 각자의 생명의 특성 때문입니다. 마 찬가지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죄로 인하여 오염되었기에 사망으로 결국 될 수 밖에 없는 무가치한 생명입니다. 이러한 생명을 가지고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할 수만 있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할 수 있 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것이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이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요, 그길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학적 용어로 중생 이라고 합니다. 이 중생을 경험하지 아니하고는 결코 천국 에 들어갈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의 십자가 희생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진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습니다.

 4.보호와 인도해 주신 사랑입니다. (2절)

망대를 세웠다라는 뜻은 포도원을 해코자 칩입하는 자가 있는지, 질려 와 형극이 포도를 둘러싸고 있는 지, 포도들이 잘 자라고 있는 지 살펴본 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들을 보호하고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하나 님은 두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첫째,성경말씀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성경말씀은 마치 구름기둥과 같아서 갈바를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기둥이 가나안까지 무사히 인도 했듯이 당신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천국까지 무사히 인도하는 규범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떠나서는 절대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으며 목적지를 상실하여 중간에서 방황할 수 밖에 없게 되고 마는 것 입니다. 아담이 그랬고, 발람이 그랬고, 포로전의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습 니다.

둘째,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은 마치 불기둥 같 아서 캄캄하고 어두운 인생의 밤에 우리를 가나안 천국까지 무사히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소욕과 영감을 무시하거나 거부한다면 어쩔수 없이 깜깜한 어둠속에 헤멜 수 밖에 없게 됩니다.

 5.보잘것 없는 우리를 믿어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사랑입니다.(2절)

술틀을 팠다 라는 뜻은 열매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은 열매 를 맺지 않았지만 틀림없이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믿어 주시는 이 사랑,기대하시는 이사랑...얼마나 송구스러운 사랑입니까 다시한번 정리해 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기름진 터위에 포도원을 만 들어 놓으시고 돌과 잡초를 제거해 주시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은 다음 망대를 세워 보호해 주시고 술틀을 팟다는 이 내용이 오늘까지 저와 여러 분들이 받은 사랑의 구체적 내용들입니다. 이렇게 온갖 사랑을 다 쏟아 부 으시고 우리에게 요구 하시는 것은 단 한가지,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그럼 열매를 맺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은 영원전에 하나의 목적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적 하신대로 예 정하셨고 예정하신대로 창조하셨고 창조하신대로 섭리하고 계시며 그리고 는 반드시 그 목적을 완성하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주의 모든 존재들 은 심지어 사단까지도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필요한 목적존재들입니다. 만 드는 것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는 법입니다.(시계,펜,자동차...등) 인간이 만든 것중 목적없이 만들어진 것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 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 목적없이 만드셨겠습니까 우주의 모든 존재 들, 모든 역사, 모든 환경, 모든 상황은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 할지라도 철저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존재도 우 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이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에 의해 이세상에 태어 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속성 이 온 우주에 충만 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똑같은 속성이 가득차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하나님과 같지 않은 속성은 0.00001%도 섞이지 않은 그야말로 순도 100%의 완전한 속성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위 해 천지를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아 담에게 모든 권위를 위임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채로 생육하고 번 성하고 다스리고 땅에 충만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음 으로 인해 범죄하게 되었고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결국 비 하나님의 속성들로 가득채워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시므로 비로소 이 세상에 하나님의 속성이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를 믿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입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에 충만한데 까지 이름은 곧 완전한 형상회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남아있는 비 속성적인 것들은 심판을 통해서 완전히 제 거하셔서 계 22:대로 결국은 하나님의 목적이 완성하게 됩니다. 이를 다 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것이며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존재 목적이요 본분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얼마만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확장시켰습니까 이것이 곧 열매이니하 나님의 형상을 얼마나 회복했는냐 하는 만큼 곧 열매를 얼마 만큼 맺었 느냐가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열매는 단 하나-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말하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라는 말씀이요, 하나님의 온전 하심같이 온전하라는 말씀이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의 상급를 소망하십니까 그렇다면 형상을 회복한 만큼 상급이 주어진다는 사실부터 아십시오. 형상을 많이 입은자는 상급 또한 많을 것이요, 형상을 적게 입은 자는 상급 또한 적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기를 원하십니 까 영광스러운 자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만큼 만 결정되어집니다. 예 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입으신 분이시기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 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앉을 보좌는 하나님 우편 몇번째입니까 하나님은 이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그 큰 수고와, 그 큰 희생과, 그 큰 사랑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극상품 포도열매 를 맺어야 합니다. 부지런히 하나님의 형상을 입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마지막 추수때 들포도라도 맺어 보십시오. 우리 를 향한 하나님의 실망과 분노가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이 사랑의 배신, 그리고 그 배신의 고통을 가히 짐작하실 수 있겠습니가 3-7 절까지의 말 씀은 이러한 하나님의 분노와 실망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3절은 열매를 보고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심판날 하나님은 우리가 맺은 열매가 극상품인지 들포도인지 판단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4절의무 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하는 말씀은 더라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최선의 것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어찜인고 하는 탄식소리는 하나님의 실망과 분 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5-6절은 들포도를 맺은 자들에 대한 무서운 심판 의 내용이며 그리고 7절은 이 포도원이 다른 사람이 아닌 이스라엘을 말하 며 한걸음 더 나가서 영적 유대인인 우리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갈 길은 오직 한길, 열매맺는 이 길뿐입니 다. 이길은 가면 좋고 못가면 할 수 없는 그런 길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 마지막 심판날 여러분이 듣기 원하는 선언은 무엇입니까 내 사랑하는 야, 네가 극상품 포도 열매를 맺었으니 내 즐거움에 함께 참 예할 찌니라라는 칭찬의 말씀입니까 아니면 네가 들포도를 맺음은 어찜 이뇨 밖에서 슬피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라는 책망의 말씀입니까 우리가 들어야 할 말씀은 오직 하나, 칭찬의 말씀뿐 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기회동안 최선을 다하여 열매맺으시기를 주의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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