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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욥의 강경한 답변 (욥 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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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고난 중에서 엘리바스의 논박을 강경히 답변하였으니 가지의 언행이 난폭한 줄 자인하나 이것은 하나님께 맞아 고통이 심한 데서 원인된 바다.

 1. 욥의 세상의 애착을 끊게 함 1-7 욥은 이 세상에서 자신이 당하는 고통을 바다 모래보다도 더 무겁다 고 하였다. 살(矢)이 몸에 박히는 듯하고, 독을 마신 것 같고, 적군 이 내습(來襲)하는 것 같다고 하였다. 이 얼마나 절박하고 강력한 압 력인가 전능자의 살이란 일종의 독종(毒腫)을 말함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자 신에게 육체적 고통을 줄 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이 심함을 말하였다.

욥이 여기서 자기의 통탄(痛嘆)의 정당성을 말한다. 들나귀가 풀이 없으니까 우는 것이다. 모두 다 원인이 있음으로 되어지는 일이다.

 2. 실망상태에서 죽음을 구함 8-13 욥이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장하시기 때문에 자기에겐 자신의 생명조차도 자기 마음대로 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불신자는 자살을 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으나 신자는 자살을 하나님 을 반역하는 죄악이라고 하여 엄금한다.

그런데 자살은 죄악이니 할 수 없고 시 116:15에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라고 하였으니 욥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할만하다.

또 성도들은 죽은 후에도 상급받을 것을 바라보았다. 하나님의 형 상으로 피조된 인간은 하나님께 가는 죽음을 오히려 기쁘게 환영해야 할 것이다.

 3. 우정이 없음을 반박함 14-23 환난이 받는 자에게는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이 있어져야 할 터이며, 전능자를 경외하는 일을 폐한 자는 말할 수 없이 심한 고통 중에서 절 망상태에 이르렀으니 마땅히 친구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때이다.

그런데 욥의 친구들은 여름철에 목이 말라 갈급한 자들에게 물 없는 샘처럼 실망만 주기 때문이다.

욥은 그 친구들에게 그 흔한 물질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다만 위안 을 구하였다(22-23). 그러나 엘리바스의 냉정한 이론은 도리어 욥에 게 있어서 격노(激努)를 조발케 한다.

 4. 욥의 친구들의 잘못을 반겨함 24-30 여기서 욥의 그 친구들의 말하는 내용이 옳지 않다고 변박하고 반격 하였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당면한 환란의 실정을 한 번 진지하게 알아보지 도 않고 단번에 다짜고짜로 욥의 말을 트집 잡으로고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엘리바스의 유죄론(有罪論)을 일축하고 담대히 자아를 주장 하였다. 자기를 허물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라고 그들에게 육박(肉迫) 하였다.

욥은 상한 갈대와 같고 꺼져가는 등불 같아서 조금만 가중해도 아주 소멸될 지경인데 위로는 못할망정 실망과 고통을 준다는 일이 너무 심 하지 않느냐고 반박하였다. 심지어는 고아를 종으로 매매하려는 심 산이라고 통박하였다.

그리고 욥 자신이 당하는 고통은 결단코 자신의 죄의 결과는 아니라 고 역설하였다.

 욥은 자신이 결코 거짓말 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돌이켜 불의한 것이 없게 하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돌이키라 내 일이 의로움이 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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