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옥합을 깨뜨린 여인 (막 14:3-9)

첨부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 이틀전에 베다니 시몬의 집에 초청을 받 아 들어 가셔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때 한 여인이 옥합을 깨뜨려 그 귀한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가룟유다가 무슨 의사 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이 향유를 300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노라고 호되게 그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가룟유 다를 도리어 책망하시면서 가만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 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고 하며 극구 칭찬을 하셨습니다.

복음서를 상고해 보면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사건 4가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8장 5절 이하에 보면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는데 이스라엘 중 아무 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칭찬하셨고, 마태복음 15장 21 절 이하에 보면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칭찬하셨으 며, 누가복음 21장 2절 이하에 보면 가난한 과부가 생활비를 모두 털어서 연보궤 에 넣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도 옥합을 깨뜨려 매우 값진 향유를 예수님 머리에 부은 여인을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네사람 중에 세사람은 여자이고 한사람은 남자입니다. 창 세기 3장에 보면 하와 할머니가 최초로 범죄한 후부터 여자들이 큰 수치심을 갖 고 세상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남자보다 여자들을 더 칭찬하셨습 니다. 율법 아래서는 여자들이 부끄러워야 하겠지만 복음 안에서는 여자들이 부 끄러워야 할 까닭이 없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교회안을 살펴보면 남자들도 칭찬들을 만한 일을 하지만, 여자들이 훨 씬 많이 칭찬들을 일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남자 성도들 가운데도 하나님 의 말씀의 절대적인 능력을 확신하고 그 말씀을 아멘으로 순종하는 백부장과 같 은 훌륭한 믿음을 갖고 사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성도들 가운데 수로 보니게 여인처럼 자녀들을 위해서 예수님께 눈물로 간구하는 신앙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가나안 여인은 사랑하는 딸의 치유를 위해 예수님께 달려와 주 다윗의 자손 이여, 내 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었으나 예수님께서는 못들으신척 지 나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더욱 큰 소리로 부르짖자 그 여인을 안타깝게 여긴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녀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거들었습니다. 그러 나 예수님께서는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고 일 축해 버렸고 그 말을 들은 여인은 개 취급을 받았으나 대들지도 원망하지도 않고 도리어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 다. 아마 보통사람같으면 동냥을 주기 싫거든 바가지나 깨지 말아주십시오 내가 개로 밖에 안보입니까라고 대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겸손한 믿음 으로 끝까지 예수님께 매어달려 간구하자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 대로 될지어다라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조금 기분나쁜 말을 들었다하면 토라지고 조금 어려운 일을 당했다하면 예수님 께 대드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하여도 더욱 예수님께 매어달려 부르짖는 신앙의 사람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옥합을 깨뜨리고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쏟아 부은 여인은 예수님께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 향유는 300데나리온에 해당되는 값비싼 것이었습니다. 한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의 품값이므로 노동자가 1년동안 날마다 열심히 일을 해서 모아야 살 수 있는 참으로 소중한 것 향유였습니다. 그 여인에 게는 그것 이외 다른 것이 없었던 가장 값나가는 보배였을 것입니다. 요즘 사람 들이 소중히 여기는 아파트나 단독주택 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마치 사르밧 과부가 마지막 남은 밀가루와 기름을 쏟아서 만든 마지막 먹는 빵 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 여인은 쓰다 남은 것을 주님께 드린 것 이 아닙니다. 빚을 갚고 생활비를 떼어 놓고 남은 것을 드린 것이 아닙니다. 쓰 레기와 같은 것을 조금 드린 것이 아니고 가장 값진 것 가장 소중한 것을 아낌없 이 주님께 드린 것입니다.

어떤 성도 한분이 예배당 건축을 위해서 헌금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나 가진 것이 없으므로 어떻게 헌금을 할까 하다가 폐품을 모아서 그것을 팔아 건축 헌금을 하기로 하고 몇년동안 모아서 건축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날밤 그 여인은 꿈에 하늘 나라에서 예수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이 네 집 이다하고 폐품으로 만든 거적같은 집을 보여 주었습니다. '천국에는 황금보석으 로 아름답게 꾸며진 집이 있다고 했는데 내가 살 집은 이렇게 폐품으로 만든 거 지같은 집이라니.' 들어갈 수 없어서 망설이고 있는데 천사가 이런 말을 들려주 었습니다. 그대가 정성으로 지은 천국의 집은 폐품으로 만든 집이니라. 이 말 을 듣고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어쩔줄 모르다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는 잠자 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끓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값비싼 보화와 돈 뭉치는 장롱 속에 놔두고 폐품을 판 쓰레기와 같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다니' 라는 생각이 들자 부끄럽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회개를 하고 그 다음날 장롱속에 깊이 두었던 그 보화와 돈뭉치를 꺼내서 건축헌금으로 드렸다고 합니 다.

'나의 모든 보배는 장롱 속이나 예금통장에 쌓였고 나의 평생 자랑은 아파트마 련하는 것 뿐이로다'가 아니라 오늘 우리는 `나의 모든 보배는 저 천국에 쌓였고 나의 평생 자랑은 십자가 뿐이로다' 그렇게 찬양을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것을 본 가룟유다가 분개하면서 무슨 의 사로 이렇게 값비싼 향유를 허비하느냐 이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라고 그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유다는 경제면에서 머리회 전이 빠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 대하여 경제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가난한 자들과 비교될 수 없는 분이십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 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유다는 알뜰하고 실리적인 면을 추구하는 똑똑한 사람이었으나 주님께서는 똑똑 한 가룟유다보다는 어리석은 듯한 마리아를 더 소중히 여기신 것입니다. 가난한 수천명을 도와준다 할지라도 주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을 자가 없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을 도와줄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 다. 그러나 주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은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붓는 사람입니다.

 8절에 보니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셨느 니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는데 오늘 우리 는 어떠합니까 여러분과 저는 자신이 죽은 다음에 장례치를 일을 미리 생각하면 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너무도 가슴아픈 장례를 치렀습니다. 과거 민정당 시절에 전국청 년 분과위원장을 하셨고 또 정치연수원 교수를 지냈던 분으로 꿈도 많고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어졌던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곽영조씨는 50살도 살 지 못하고 49살에 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위암을 수술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악 화되어 재진을 받았는데 암이 식도와 창자에 번져서 손을 쓸 수가 없을 만큼 재 발이 되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오열하는 미망인과 자녀들의 통곡 하는 소리는 가슴을 찢었으나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 고 구원받고 하늘나라에 간 것은 다행한 일이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세상에 보 냄을 받아 흙으로 지어진 육체 안에 머물러 있다가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땅에 있 는 장막집을 떠나서 하늘나라 영원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한 후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생 들은 수고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갓난애가 요람에 태어날 때에 고고의 소 리르 지르고 태어납니다. 아이고 아이고 하고 울어댑니다. 그것은 무슨 뜻입니 까 나 아(아)자, 마리 이(이)자, 괴로울 고(고)자, 괴로움 많은 이 세상을 어떻 게 살아가랴 하면서 우는 것입니다. 인생은 질병과 가난과, 시련과, 환난과, 고 통과, 마귀와, 죄악과 싸우면서 세상을 살아가야 됩니다.

요즘은 유치원,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합니다. 그 러는 과정에서 얼마나 힘들고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까 대학원을 졸업한 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애써서 사업을 일으키고, 고생고생하면서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마 련하면 이제 집을 마련했다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 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애써서 마련한 아 파트나 단독주택에서 몇년이나 살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부 르시면 그 애써 마련한 아파트도 단독주택도 고스란히 세상에 놔두고 빈손 들고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이 세상을 떠나 야 할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므두셀라와 같이 오래 살다가 가기도 하고 반면 어떤 사람은 주님처럼 젊은 나이에 부르심을 입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난 월요일 김은주권사님 미수(미수)축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88세 생신을 맞이해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자리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 리 권사님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오신 분이십니다.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셔서 5 남매를 믿음으로 기르시면서 우리교회에서 30여년동안 꾸준히 주님을 섬겨오셨습 니다. 17년전에 여의도로 이사를 가셨지만 미국에 가신 일을 제외하고는 주일 한 번 범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으시니 제발 안내는 서시지 마십시 요라고 권해도 누구보다도 먼저 나오셔서 기쁨으로 주보를 나눠드리며 안내를 서 시는 모습을 볼 때 참 감사합니다. 택시를 타든 버스를 타든 비행기를 타든 누구 를 만나든지 예수믿으라고 열심히 전도하신다는 말을 들을 때 얼마나 믿음이 좋 으신가를 생각해 보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권사님께 건강과 장수의 복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오래 사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명해서 젊은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분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래사시든 짧게 하시든 간에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서는 그 날입니다.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장로님이 불 치의 병으로 입원을 해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간호하는 가족 에게 말하기를 온가족을 다 오라고 부르고 또 목사님도 오시도록 해서 예배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연락을 하여 가족들을 불러 모으고 목사님을 모셔다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난 다음에 이 장로님이 하시 는 말이 링겔주사를 빼고 빨리 퇴원 수속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가족 들이 깜짝 놀라서 아니 링겔주사를 빼면 돌아가시게 되는데 그게 무슨 말씀이 냐고 말려도 얼마나 완강하게 명령을 내리시는지 할 수 없이 링겔을 빼고 퇴원 수속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퇴원을 하신 다음에 장로님은 가족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 니다. 내가 장로가 된지 30년이 되었지만 주님 앞에 충성을 다하지 못하고 하나 님 나라로 가게 되었는데 가기전에 마지막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 장로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첫째로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일이요, 둘째로 전도하는 일이요, 셋 째로 교인을 보살피는 일이요, 네째로 물질로 봉사하는 일인데 어느것 하나 제대 로 한 것이 없으니 부끄럽기 그지없구나! 갈 날이 몇날 남지 않았으나 몸이 아파 서 전도할 수 없고 몸이 불편하니 교인을 보살필 수도 없구나 할 수 있는 것은 두가지 밖에 없는데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과 물질로 봉사하는 것 밖에 없구 나.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산의 오분의 일을 교회에다가 바쳤습니다. 그 리고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기도하시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분이야말로 하 나님 앞에 설 준비를 마친 마음에 하나님 앞에 가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 러분 오늘 부르심을 입는다고 하면 부끄러움이 없이 주 앞에 설 준비를 하시고 계십니까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 다. 그 여인은 영원히 기념될 참으로 소중한 일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 가에 못박혀 자기를 깨뜨려 피를 쏟듯이 마리아도 자기를 깨뜨려 향유를 쏟은 것 입니다. 십자가의 사건이 마리아에게도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이 전파 되는 곳에는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붓는 사건이 오늘날도 나타나야 될 줄로 믿 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기의 것은 한푼도 바치지 아니하면서 남의 것을 가지 고 생색이나 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지난 주일에 우리는 러시아 선교센타건립을 위해서 러시아 성도들을 초청하여 말씀과 선교보고와 간증을 통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위해서 기도하고 러시아 선교센타 건립 헌금을 주앞에 작정하고 드렸습니다. 어떤 분은 삼백만원 을 작정하신 분도 있고 또 이백만원을 작정하신 분과 백만원 작정 하신 분 등 여 러분이 계셨습니다.

화요일날 심방을 가기 위해서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어떤 집사님 한분이 헐레벌 떡 달려 오시더니 급히 마련하느라고 봉투에 담지도 못하고 가져왔습니다하시 면서 백만원 뭉치를 제 앞에 내어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저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집이 압류되어서 가족이 함께 살지도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일 말씀을 통하여 크게 감 동을 받고 이렇게 급히 돈을 마련해 가지고 이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가 지고 왔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떤 분이 전화를 주셨는데 주일날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크게 감동을 받아 제 아들의 장래를 위해 조금씩 모아둔 돈 이백만원이 있는데 그 것을 선교 센타 건립헌금으로 드리겠다고 하며 하나님 앞에 정성스럽게 헌금을 드렸습니다.

또 어렵게 사시는 분들도 백만원 또 그 이상 헌금을 작정하셔서 드리기로 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옥합을 깨뜨린 여인과 같은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 까 우리도 그 여인처럼 옥합을 깨뜨려 귀한 희생의 항료를 주님께 부으십시다. 그 리하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그 아름다운 행위의 향기가 널리널리 퍼져나갈 것 이요, 우리 주님께 칭찬을 들을 것이요, 축복을 받을 것이며, 하늘나라에 가서 떳떳하게 주님 앞에 서게 되어 주님께 큰 상을 받게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