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폭풍을 잔잔케 하신 주님 (마 14:22-36)

첨부 1


본문은 예수님께서 고난중에 찾아오시는 분이라는 것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주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축복도 주시고 여러 가지 은혜도 베풀어 주시지만 특별이 우리가 역경에 처해 고난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짐을 대신 져주시고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며 능력을 주시는 주님이시라는 것을 이 본문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본문의 기록 목적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마8:27)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생각하기를 무슨 신유의 은사라든지 이런 것은 심지어 이방의 술사들도 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자연을 복종케 하는 기적,다시 말하면 바람을 멈춘다든지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가신다든지 하는 것은 하나님 이외에는 도저히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마태는 예수님의 그 많은 기적 가운데서 이것을 선택을 해서 기록을 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마14:33)고 했습니다.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야가 되시고 우리들의 구세주가 되신다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 이 내용을 기록한 것입니다.

2.제자들만 먼저 보내신 이유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라고 했습니다(마14:22).왜 예수님은 제자들만 먼저 가게 하셨을까요 첫째 이유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억지로 임금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그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하는 이유는 무슨 영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를 왕으로 삼으면 먹는 문제는 해결해주지 않겠느냐 하는 세속적이고 육체적인 이유였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이 세상의 왕이 되기 위함이 아니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것을 피하려고 했던 것입니다.둘째 이유는 예수님께서는 불필요한 소요를 피하시고 좀 조용히 쉬기도 하시면서 또 한편으로는 저들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제자들만 따로 보내셨습니다.오늘날 우리들도 불필요한 소요를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을 주신 것입니다.그러나 쉬는 것은 육체적으로는 쉬지만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매어 달리는,즉 우리가 기도하기 위해서 그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성도들은 기도의 시간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셋째 이유는 제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입니다.어떤 훈련을 시키려고 하셨습니까 먼저는,이 세상에는 끝없이 파도가 치는 세상임을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다음으로 그러나 주님은 저들이 고난을 당할 때 파도를 타고 오셔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하시면서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는 분임을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제자들을 따로 보내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들이 파도 속에서 괴로워하고 두려워하고 거기서 몸부림 치고 있을 때 예수님은 찾아오십니다.찾아오셔서 말씀으로 위로하십니다.“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여러분 지금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어떤 고난,어떤 고통,어떤 시험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이 어떤 종류의 파도이건 간에 주님은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파도를 잔잔케 해주십니다.결코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주님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십니다.

3.우리에게 주는 교훈
첫째로 인생이란 바다 위를 항해하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다는 교훈입니다.처음에는 순풍이 붑니다.모든 것이 잘 됩니다.그러나 나중에는 이것이 광풍으로 변합니다.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그것을 우리가 배워야 됩니다.다시 말하면 우리는 혼자서는 감당을 못한다 그말입니다.아무리 돈이 많아도 지식이 많아도 권력이 있어도 혼자서는 감당못합니다.이 폭풍은 우리 하나님 이외에는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둘째로 우리가 역경에 처해 있을 때 주님이 먼저 보시고 그 어두운 시간에 예수님은 찾아오십니다.“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마14:24) 지금 제자들이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은 밤 사경에 오셨다고 했습니다(마14:25).로마인들은 밤에 보초를 설 때 네 번 교대를 합니다.밤 시간 12시간을 네 등분 하면 3시간씩입니다.그것은 성경에서 보면,즉 일경,이경,삼경,사경이라고 합니다.그러니까 밤 사경이면 세시부터 여섯시입니다.그때에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하루 먼동이 트기 바로 직전이 제일 어두운 시간입니다.예수님은 이렇게 모든 사람에게 밤 사경에,가장 어둡고 힘들 때,가장 외롭고 괴로울 때,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오셔서 우리와 동행해 주십니다.
셋째로,베드로가 두려워 했을 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여러분들의 가정이라는 배가 바다를 가게 될 때 때로는 물이 들어오고 막 흔들립니다.그러나 두려워 마세요.왜냐하면 우리의 사공은 전능하신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이 말씀 가운데 제일 중요한 말씀이 “내니”라는 말입니다.이말은 원문에 보면 ‘에고 에이미(ego eimi)’라고 되어 있습니다.영어로 말하면 ‘I am’이란 뜻입니다.출애굽기 3장 14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자’라 그랬는데 그 말과 같은 뜻입니다.그러므로 여기 예수님께서 “내니……”라고 하신 것은 그냥 단순히 ‘나다’ 그런 뜻이 아니라 ‘예수님은 스스로 있는 자라.바로 예수님은 신이시라.신성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우리도 마찬가지로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 인생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우리는 다만 예수님만 믿고 바라보면 되는 것입니다.문제는 파도에 있는 것이 아니고 파도를 바라보는 데 있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우리는 파도를 바라보지 말고 사공되신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히브리서 12장에 뭐라고 그랬습니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제자들은 그 예수님을 보았을 때 26절에 보니까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소리를 질렀다고 했습니다.저들이 예수님을 유령(허상)으로 착각을 했습니다.지금도 신앙이 없는 사람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진리를 허상으로 압니다.그러나 우리들은 파도를,환경을 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가 넉넉하게 승리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로,베드로의 행동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이때에 성격이 급한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을 보고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하소서”라고 했습니다.그때 예수님께서 “오라!”고 하셨습니다.시몬 베드로가 처음에는 잘 갔습니다.믿음으로 주님의 지시를 따를 때는 우리에게도 물결 위로 걸어가는 것 같은 그런 기적이 일어납니다.그런데 파도를 보니까 그때부터 두려움이 시작됩니다.그래서 예수님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고 하셨습니다(마14:31).여기서 의심한다고 하는 말은 원문에 보면 ‘디스타조’라고 하는 말이데 ‘두 줄로 잡아당긴다’는 뜻입니다.즉 이쪽에서도 잡아당기고 저쪽에서도 잡아당긴다는 말입니다.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로 통일되어져 있어야 됩니다.세상과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양쪽으로 갈라져 있으면 안됩니다.의심이 바로 그것입니다.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주변에 일어나는 풍랑을 보게 되면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두려움이 있습니다.그러니까 그것을 보지 말아야 됩니다.주님만 보고 똑바로 가야 합니다.위만 보고 가면 하나도 두려움이 없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는 환경을 보지 맙시다.예수님만 바라보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다섯째,자신을 믿거나 교만하면 넘어집니다(마14:31).자신을 믿거나 교만하면 풍랑에 넘어집니다.
여섯째로,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해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마14:32) 예수님이 배에 오르매 바람이 그쳤다고 했습니다.이것이 바로 비결입니다.우리들 모두가 풍랑이 일어날 때 우리 인생이라는 배 안에 예수님을 오르시게 하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됩니다.가정에 풍랑이 있습니까 그 가정에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여러분들의 마음이 불안합니까 여러분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모십시오.이 사회에 문제가 있습니까 이 사회라고 하는 배 위에 예수님 오르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풍랑이는 바다 위를 여러분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육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공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배를 친히 운전하고 계신 것을 영의 눈으로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밤 사경에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우리가 가장 괴로워하며 견디지 못할 때 찾아오시는 주님,“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하시며 풍랑을 잔잔케 하시고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는 주님을 이 시간에도 바라봄으로써 모든 근심과 걱정과 염려와 시험을 다 주님 손에 맡기어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