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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해골 떼의 소망 (겔 3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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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에는 매우 신비한 장면과 예표적인 사건이 많다. 에스겔 선지자 는 골짜기에 가득한 해골 떼들이 소생하여 큰 군대가 되는 환상을 보았다.

이 놀라운 사건은 무엇을 뜻하는가

1. 흩어진 해골 떼

골짜기에 해골 떼가 가득히 있어 살벌함과 전율함에 치가 떨린다. 이것은 에스겔 당시의 이스라엘의 영적 모습이었다.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일지라도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하나님만은 속일 수 없다. 범죄로 인하여 속속 들이 썩고 부패하여 이제는 절망의 해골 밖에 남지 않은 에스겔 골짜기는 현대 문명에 오염된 오늘의 인간상이 아닐까

2. 하나님 말씀의 능력 절망적인 해골 골짜기에도 희망의 바람, 생명의 말씀이 임했다.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5절)하고 에스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자 뼈들이 움직이며 서로 들어맞아 연락하며 힘 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이고 마지막에는 생기가 들어가 그들이 일어나큰군대가 되었다.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히4:12)으로 생명을 가득 채우자.

그러면 우리속에 있는 절망의 골짜기가 변하여 생명의 골짜기로 바뀔 것 이다.

 3. 복음운동 세상에는 수많은 제도와 운동이 있다.

(1) 뼈 맞추기-조직, 질서운동(정치) (2) 힘줄 오르기-실력, 국력 배양운동(국방) (3) 살 입히기-경제 부흥운동(경제) (4) 가죽덮기-인격 교양운동(문화, 교육)

하나의 온전한 인격이나 조직이나 국가를 위해서 그 모든 것들이 필요하 다. 그러나 그것들만으로는 생명이 없다. 결정적인것은 생명을 주는 운동 이 필요하다. 이 생명운동이 복음운동이다. 절망의 해골 떼들이 살아있는 큰 군대가 되는 것처럼 인류의 참 소망은 오직 우리의 복음운동에 있음을 우리는 명심하고 이 사명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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