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나를 본받으라 (요 13:1-15)

첨부 1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4:14-16)모 국민학교교장 선생님이 65세 정년퇴직을 하면서 지난 40여년을 강단에서 어리고 맑은 눈동자를 쳐다보면서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라고는 한마디도 말할 수 없었다고 퇴임사에서 고백을 하였다. 양심있는스승이라고 생각된다.

그런에 바울은 담대히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하였다. 여기에는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서 내가 그리스도를본받은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바울이 위대한 사도요 전도자요 스응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점이었다. 그는 항상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였다. 예수야말로 주님이었고참된 스승이였다. 예수님께서 메시야의 자각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선포하셨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제자를 부르시기 위하여 산에서 밤이맞도록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사도로 칭하셨다 (눅6:12-13) 그리고 32년을 같이 살면서 여러모로 하나님의 나라의 인재를 교훈하셨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에도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셨다. 많은 교훈과 비유로제자들에게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가르치셨다. 예수께서는 자신으로 글을 쓰시지는 않으셨다.

그는 무덤도 없었기에 비석에 예수의 행적과 교훈을 기록한 글도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인격과 교훈과 행적을 제자들의 가슴 또는 마음육비에 세밀하게 기록한 산 기념으로써 12제자를 세우셨다. 마태에서,요한에서 예수를 읽을 수 있게되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 요13:1-15절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지 장면은 너무도 귀한 교훈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의 신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스승에게 불멸의 교훈을 심어주고 있다.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으리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요13:1).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식에서 특히 두제자에게 자기가 끝까지 사랑하는 뜻을 시범적으로 교훈하셨다. 저녁 잡수시는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어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에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제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되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알라리 베드르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는 상관이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소서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

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라 하심은 자기를 팔 자가 누구임을 아심이라 (요13:4-11) 예수께서 앞으로베드로도 스승을 부인할 것을 아셨다.

그래서 그를 끝까지 사랑하는 뜻에서 그의 발을 씻기시기 시작하셨다. 부활하신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바다에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세번 물으셨다. 사랑합니다라고 하자 내 양을 먹이라 하셨다.

선한 목자가 되는 자격은 주를 사랑하는데 있다. 주를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은 주님께 많은 사랑을 받음으로 가능하다. 스승께서 제자의발을 씻는 세족훈에는 스승께서 제자를 사랑하여 끝까지 사랑으로 연결되게 하는 연대관계 형성에 있다.

본 교훈에서도 하나의 교훈은 가롯 유다의 회개를 촉구하는, 제자를끝까지 사랑하는 스승의 표본이다. 마귀가 벌써 가롯 유다의 마음에스승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었다 (요6:71,13:2).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면서 가롯 유다의 발도 씻기셨다.

이와같은 사랑을 베드로는 후에 예수를 세번이나 부인했으나 예수의사랑의 연결 속에서 회개하여 형제애를 굳게 했으나 스승의 사랑을바로 깨닫지 못한 유다는 끝내 목매어 자살로 끝났다.

예수께서 주와 선생으로 보여준 스승의 본은 세족훈에서 보여준대로제자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는 일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