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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창조 사역 다섯째 날 (창 0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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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을 살펴보므로 인하여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창조하신 것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날은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심
둘째날은 궁창(대기권) 창조
여기서 하나님의 창조을 볼 때에 하나님이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대한 안전 장치을
하였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구원받은 인간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안전장치을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셋째날은 바다와 땅 식물
넷째날은 해와 달과 별

제 5 일 어류와 조류의 창조 (20절-23절)

20 절 어류 및 조류의 창조

생물중 헤엄치는 것으로 헤엄치게 할지니라

“헤엄치는 것”은 원어로 쉐레츠인데 “헤엄치다”“기어다니다”는 의미의 동사 솨라츠에서 온것으로써 “헤엄치는 것” 또는 “기는 것”을 말한다. 또한 여기서 헤엄치는 생물은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들을 가리킴과 동시에 작은 곤충에서 거대한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수중 생물을 가리킨다. 여기서 한 문장안에 양자의 의미를 이중적으로 함축시키므로서 다양한 종류의 수중생물이 창조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혹자는 “생물” “네풰쉬하야”를 “혼”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생물”은 식물을 제외한 “숨쉬는”(생명이 있는) 동물을 총칭한다고 볼 수 있다.

땅 위 하늘 궁창면에서는

여기서 궁창면이란 땅을 향한 하위부 즉 땅을 마주 대하는 아래 범위를 지적한다. 따라서 지상에서 한정된 높이의 공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새의 활동 범위가 한정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새가 날아 다닐지니라

“새”(오프)와 “날다”(우프)는 같은 어근에서 유래하였으며 “날다”는 강세형 변화로써 “이쪽 저쪽을 날아 다닌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조류의 활동의 민활성과 빈번한 이동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1 절 어류와 조류의 창조 서술과 그 판정

큰 물짐승들과

큼 물짐승 곧, 긴 몸집을 가진 수중 동물은 고래를 비롯하여 상어, 악어, 물개, 바닷뱀 등과 같이 꼬리가 비교적 긴 짐승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원어역에서는 긴 몸집에만 특징을 한정시키지 않고 큰 몸통을 특징으로 드러내기 위해 “큰 물짐승”으로 보대 폭넓게 해석하였다.

모든 생물 즉 물을 헤엄쳐 다니는 어류들

여기서 “어류”란 수중 곤충에서 거구를 가진 물고기에 이르기까지 수중 동물 전체를 의미한다.

모든 날개 달린 새를

여기서는 날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날개를 언급하는 것은 곧, 이중관형어법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인 즉 단지 새만들 국한 시키지 않고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에서부터 날아 다니지 않는 온갖 종류의 조류를 총칭하기 위함인 것 같다.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여기서 “종류대로”란 말은 창조시부터 동물들이 다양한 종류대로 생성된 것임을 보여주며 또 “창조하시다”(빠라)가 새롭게 사용되는 것은 본절의 창조물이 그동안의 것들고 달리 호흡하고 활동하고, 의식작용을 가지는 특별한 것들이며 또한 이들의 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은 특별한 창조 방법을 사용하셨음을 보여준다. 전체 내용에 관련지어 볼때 본 내용은 전 3일과 후 3일 사이에 창조에 있어서 연계적 관계가 있음을 볼 수 있다.

22 절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선포

그들에게 복을 주어

이날 창조에 있어서 두드러진 특징은 창조된 어류와 조류에게 복을 주신 일이었다. 앞절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하나님의 판정은 결국 본절의 축복으로 끝맺는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을 채우라

본 구절은 축복선포의 내용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축복은 단지 원하심의 표현이 아니라 그 명령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의 부여이며 그같은 섭리에 대한 하나님의 의지를 표현한다.
하나님의 축복 선언은 어류와 조류가 인간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은 아니지만 그의 돌보심과 배려하심의 대상임에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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