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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삶 훈련 4법칙 (신 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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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은 닭이 아니라 독수리입니다) 이는 노만 핀센트 필 목사님의 우렁찬 외침입니다.

이 이야기가 나오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양계장을 하는 집의 아들이 어느 날 산에 올라 갔다가 독수리 알 하나를 둥지에서 꺼냈습니다. 그는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어미 달걀을 품고 있는 곳에 넣어 두었습니다. 얼마후 병아리가 깨어 났고 독수리 새끼도 깨어 났습니다.

독수리 새끼는 병아리 틈에서 같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주변이 온통 병아리였습니다. 그는 병아리처럼 먹고 병아리처럼 걷고 병아리처럼 자고 모든 것을 병아리처럼 행동하였습니다. 자기가 독수리인 것을 알리가 없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닭장 위를 독수리가 힘있게 날고 있었습니다. 독수리 새끼는 (아! 멋지다. 나도 저 새처럼 날 수는 없을까)라고 독백하며 날개에 힘을 주어 보았습니다. 이상스럽게도 힘이 솟구쳤습니다.

날아졌습니다. 그는 창공을 날면서 좋아서 외쳤습니다.

(나는 닭이 아니라 독수리였어. 나는 닭이 아니라 독수리였어) 그렇습니다.

성도들은 닭이 아니라 독수리입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훌륭하게 쓰실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결코 지금의 모습이 여러분의 모습이 아닙니다.

다른 모습이 숨겨져 있습니다.

닭의 모습이 감춰지고 독수리의 모습이 나오기까지 하나님은 훈련 시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수리로 훈련시키려고 준비하고 계십 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훈련시키십니까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위에 그 것을 업는 것같이)(11절) 이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훈련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단계로 훈련 시키셔서 독수리로 여러분을 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수리 훈련소에는 4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제 1단계 분리 단계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독수리는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일부러 보금자리를 없애버립니다.

그래서 새끼 독수리가 이제 보금자리에만 안주하지 않고 날아 다니며 어엿한 독수리가 되게 합니다. 새끼 독수리는 보금자리가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보금자리는 독수리 새끼가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시려고 할 때에는 우선 인간적으로 너무 의지하는 것을 끊어 버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만드십니다.

하나를 부정하여야 다른 것을 긍정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분리하게 만드시는 것이 훈련의 첫 단계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성격을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 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값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 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50-6)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쓰시 려고 할 때에는 그것으로부터 분리시키시고 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100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는 아들이 너무나 귀여워서 하나님도 잃어 버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삭으로부터 아브라함을 분리 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과 분리되어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 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창 22:12)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쓰시려고 할 때 아브라함의 보금자리같은 아들 이삭과 분리시키는 작업을 먼저 하시고 아브라함을 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쓰시려고 할 때도 바울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위대하게 쓰셨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순수 히브리인인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히브리인중에서 당당한 바리새인인 것에 자만심을 가졌습니다. 율법을 흠없이 지켰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과 분리가 되었습니 다. 예수를 만나기전에 그렇게 좋아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여겼음을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에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함이니)(빌 3:5-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금자리같은 애굽에서 안주하지 않고 떳떳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려고 보금자리를 흩으러 뜨렸습니다.

그리고 황무지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광야없이 가나안 없고, 땀없이 성취없고, 서리없이 알곡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은 하나님 다음으로 사랑하도록 분리시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쓰십니다.

어떤 일행이 럭키산맥을 넘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폭설이 내려서 죽음 직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눈속에서 마른 가지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불을 붙일 쏘시게가 없었습 니다. 그 때 일행중에 한 명이 제안하였습니다.

(우리 각자 가지고 있는 지폐를 모아 그것으로 불쏘시게를 합시다) 아무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꺼낸 돈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그돈들은 기분좋게 타올랐습니다. 계속 나무를 주워서 태웠 습니다.

그들은 돈 한 푼 없어졌지만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따뜻하게 지낼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구조되었습니다. 누구 하나 돈이 없어졌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생명을 얻고 돈을 잃었습니다. 가장 귀중한 것을 포기 하여야 더 귀중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이것 없으면 못 살 것같은 둥지를 없애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 방법입니다.

 제 2 단계 방관 단계

(그 새끼위에 너풀거리며) 새끼위에 너풀거린다는 말씀은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하나는 새끼에게 날아가는 시범을 보이기 위하여 실습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제 갓 날으려고 애쓰는 새끼를 보호하기 위하여 옆을 떠나지 않고 날아다니는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후자가 맞을 것입니다. 시범을 보일 것없이 독수리는 본능적으로 날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끼는 날아보려고 발버둥칠때 위험한 것같지만 결코 위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미가 위에서 위험한 순간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끼 위에서 너풀대고 있기 때문에 새끼는 어미를 보지 못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어미는 온통 신경을 새끼에게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건강에 초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움속에 있어도 하나님은 초긴장을 하고 보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욥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상실한 고통속에서도 잿더미에 앉아서 하나님은 안 보이지만 하나님이 분명히 자기를 보고 계심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가 왼 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 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9-10) 독수리는 보금자리를 일부러 없애버린 후에 날아가려고 애쓰는 새끼 독수리를 도와주지 않고 일부러 가만히 보고만 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일부러 역경을 주시고 일부러 가만히 보고만 계시는 훈련단계가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성숙을 위하 여서 입니다.

내가 시골의 어느 조그만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할 때였습니다.

새벽에 아주 가난한 변 집사님이 70만원의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나는 놀라서 어떤 사연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딸만 셋을 낳았습니다.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아내가 네번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들인지 딸인지 제일 먼저 확인하였습니다.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고추가 쏙 들어가 있었습니다. 아들 하나 낳은 것 병신을 낳은 것 같았습니다. 의사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의사는 (염려할 것 없습니다. 수술하여 잡아 당기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어리니까 3살 정도 되어 수술하면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변집사는 아들이 3살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의사에게 아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수술비를 물어보니 70만원 가량든다는 것이었습니다. 변집사는 70만원을 2부 이자에 꾸었습니다. 수술을 하러 병원에 데리고 가려는 데 목사님이 (변집사님! 부흥회를 앞두고 입원하지 마십시요. 생명의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변집사는 부흥회가 끝나고 수술을 받으려고 2부 이자로 꾼 돈을 장농에 두었습니다. 부흥회중 자꾸만 성령님이 마음의 음성을 주셨습니다.

(변집사야! 너 그 돈을 수술비로 쓰지 말고 너희 교회에 건축헌금으로 바치면 내가 칼도 안 대고 수술해 주리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변집사는 믿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망설이다가 만일 고쳐지지 않으면 다시 2부 이자를 얻어도 된다는 큰 마음을 먹고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나는 아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여 간절히 안수하였습니다. 그러나 낫지 않았습니다. 나는 실망하였습니다. 부흥회 끝나기까지 계속 안수하였으나 낫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서로 기도하기로 하고 부흥회를 마치고 나는 서울로 올라 왔습 니다.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한 달이 지났습니다. 변집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안 나와요) 실망한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목사님! 나는 새벽기도도 못하던 집사예요. 그러나 70만원을 드리고 나서 계속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와서는 아들 팬티를 매일 새벽 벗겨 봅니다. 그런데 안 나와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집사님! 농부가 씨를 심어 놓고 싹이 날 때까지 믿음으로 기다려야지 매일 아침 나오나 안 나오나 파보면 안 나와요. 심어 놓고 기다려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세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첫 목소리가 (목사님! 나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변집사는 (목사님! 나는 왜 부흥회 때 안 나왔는지 놀아와요. 만일 일찍 나왔으면 나는 새벽기도를 안 했을 거예요. 한 달만에 나왔으면 나는 새벽기도를 하다가 중단하였을 거예요. 그러나 3달만에 나왔기에 나는 새벽기도 안 하고는 못 배기는 집사가 되었어요. 기도응답을 늦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라고 외쳤습 니다.

그는 얼마후 조롱박을 선물로 보내왔습니다. 그 박위에는 (기도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혀있었고 그 날짜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주시지만 성숙을 위하여 일부러 방관하고 계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기도응답을 늦게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독수리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새끼위에서 너풀대고 있을 지언정 결코 떠나지는 않습 니다.

 제 3 단계 개입 단계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독수리는 보금자리를 없앤 후에 새끼를 높은 하늘이나 높은 낭떨어지로 엎고 올라가 일부러 떨어 뜨립니다. 그리고 날으는 훈련을 시키는 새입니다. 이 때 새끼가 날아가려고 애를 쓰다 힘들어서 떨어질 위기가 되면 어미 독수리는 빨리 달려가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아 안전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강하게 훈련시키다가 결정적인 어려움이 오면 반드시 개입하여 보호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자식에게 자건거를 배워주는 아버지가 뒤에서 따라가다가 넘어지려고 하면 자전거를 붙잡는 것과 같습니다.

각 국의 사람들이 배를 타고 항해하고 있을 때 거센 풍랑이 불어 닥쳤습 니다. 모두가 기도하였지만 풍랑은 잔잔하여지기는 커녕 더욱 거세기만 하였습니다. 기도하던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고 있는 유대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기도하지 않는가요) 이 말을 들은 유대인이 간절히 기도하자 갑자기 파도가 잔잔하여 졌습니다. 그들은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간절히 기도할 때는 파도가 여전히 일더니 어째서 당신이 기도할때 잔잔하여 졌습니까 도대체 당신의 신은 어떤 신이요) 유대인은 명쾌하게 대답하였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당신들이 믿고 있는 신들에게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동양인은 동양의 신에게, 로마인은 로마신에게, 바벨로니아인은 바벨로니아 신에게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넓은 바다는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니라 내가 기도한 하나님의 재산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에게 기도하여야 그 분이 통치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고난중에 있는 모든 이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제 4 단계 사랑 단계

(그 날개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그리고 어미는 수고하였다는 듯이 새끼를 업고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휴식을 주고 먹이를 주고 평안을 줍니다. 훈련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소의 4가지 훈련단계입니다. 자기는 불편하여도 새끼 독수리를 사랑합니다.

노르웨이의 어떤 조그만 시골에 있는 교회당 종탑에는 어린양의 조각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어린 양이 종탑위에 세워지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온 교인들이 정성껏 헌금하여 교회를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건축 비용이 모자라서 온 교인들은 몸으로 같이 일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 건물이 점점 완성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교인들은 모두 기뻐하며 힘든 줄 모르고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종탑 꼭대기에서 일하던 한 교인이 그만 실수하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모두가 죽은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는 살았 습니다. 그 이유는 그 밑을 양떼들이 지나가고 있었는 데 한마리의 양위로 그 사람이 떨어졌습니다.

양은 즉사하였는 데 그 사람은 무사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가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죽어야 할 것을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 준 사랑은 최고의 사랑입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십자가 이야기 보다 더 큰 사랑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십자가만 자랑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독수리 어미가 자기의 새끼가 떨어질 때 자기 날개위에 업어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는 것은 사랑입니다.

이같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훈련시킨 것을 알고 있는 모세는 (옛날을 기억하라. 억대의 인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로.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이야기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주간 50기 성막 쎄미나를 끝내고 났을 때였습니다. 경상남도 고창에서 오셔서 참여하신 목사님이 내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말했 습니다.

(강 목사님! 목사님은 영적으로 대단하신 분이시지만 나는 육적으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나는 양동을 주름잡던 깡패였습니다. 회개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나는 이번 성막 쎄미나에 참여하고 다음과 같은 5가지를 결심하고 내려 갑니다) 라며 그의 결심서를 펼쳐 놓았습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1. 아내와 싸우지 않는다.

 2. 뉴스외에는 TV를 보지 않는다.

 3. 하루에 2시간 이상 강대상을 붙들고 기도한다.

 4. 하루에 3시간-5시간 심방하고 전도한다.

 5. 45명의 교인을 년말까지 150명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킨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 손가락을 자른다. 150명을 만든 후 강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지금까지 모질게 훈련시킨 후 사랑으로 쓰시기 시작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훈련시키셔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시는 분이 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사람을 훈련시키는 단계는 본문이 말하는 대로 4단계입니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 새끼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위에 그 것을 업는 것같이)(11)

1.분리 단계

2.방관 단계

3.개입 단계

4.사랑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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