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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헌신된 성도 (몬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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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많은 유익을 주고 교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환란을 당하였거나 어려운 성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다시 일어 설수 있도록 도와주고 은혜를 끼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이 많을 수록 교회는 사랑이 있고 부흥되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는 모두에게 사랑받고 목회자에게 사랑받고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교회를 풍요롭게하고 로마 감옥에 죄인 아닌 죄수로 갇혀있는 바울의 가슴을 뜨겁게하고 기쁨을 주고 위로를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1-2 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그런 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및 자매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성도는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목사님으로 부터 사랑을 받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모든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축원을 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목사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 모두에게와 특별히 헌신의 예배를 드리는 제 1 여선교회와 회원 한분 한분 위에 바울이 빌레몬에게 한것과 같은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 헌신 예배를 드립니다.
헌신이란 말은 어떤 의미을 가지고 있습니까
-국어사전-자기 이해를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하다.
성경사전-어떤 일이나 남을 위해서 자기의 이해 관계를 돌보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힘쓰다.
헌신이란 모든것에 있어서 자기의 이해관계를 떠나 몸과 마음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배란 말의 의미는 존경을 나타내다,자신을 굽히다,무릎 앞에 엎드려 앞 이마를 땅에 대다. 최상의 가치를 ...에게 돌리다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어사전-예배란 겸손한 마음으로 경배하는 일

헌신과 예배를 합치면 어떤 의미를 나타냅니까
모든것에 있어서 나의 이해관계를 떠나 몸과 마음을 다하여 최상의 가치를 예배의 대상에게 돌리는것이 헌신예배입니다.

천지의 창조주요 나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헌신예배를 드립니다라고 할 때의 의미는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나의 이해관계를 떠나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른 헌신을 위해서는 나의 이해관계를 떠나야합니다.나의 이해관계(명예,체면,자손심,돈,기분,자기중심적인 생각,자기 생명...) 를 벗어나지 못하면 바른 헌신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주님,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철저하게 헌신된자로 사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위해 이 땅에 오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오셨고 우리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음에는 자기의 이해관계를 떠나지 못해 시기하고 자리 다툼도 하였지만 성령의 충만을 입고 난후 참 제자가 되어 자기의 이해관계를 떠나 헌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난후 자기의 이해관계를 다 버렸습니다.
최고의 학벌도,로마의 시민권도,가문도,명예도,지식도....부끄러운 과거도 다 버렸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죄악의 길로 치닫고 있을 때 찾아와 주신 주님, 이방인의 사도로 불려 주신 주님이 원하시는 거라면 최상의 것을 드리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던 중 로마옥중에 갇혀있습니다.

이러한 바울이 4 절에서 빌레몬에게 고백합니다.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내가 지금 감옥에 있지만 어디에 있으나 그대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때 그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헌신된자 바울로 하여금 이런 고백를 하게 만든 빌레몬은 어떤 사람입니까

1.사랑의 사람 이였습니다.(5절)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5절)

예수님과 모든 성도 대한 빌레몬의 사랑의 소문이 로마 옥중에 있는 바울에게 까지 들리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말한 빌레몬의 사랑은 아가페(γαπ)의 사랑입니다.
빌레몬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모든 성도를 사랑하였습니다.
이 아가페의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닙니다.
헌신된 자만이 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자기의 이해관계를 떠나 몸과 마음을 다하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순수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 향한 우리의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아가페의 사랑입니까
나의 이해관계를 떠난 참 사랑입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헌신적인 사랑으로 사랑하고 있습니까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선교회 회원 여려분들은 어떻습니까

지금 까지는 이기적인 사랑을 했다 할 지라도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 모두 주님을 사랑하시되 아름다운 참 사랑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사랑으로 주님 사랑하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빌레몬은 예수님만 사랑한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을 대해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했습니다.
옆자리에,앞자리에,뒤자리에 어떤분이 앉아 계시는가 한번 보십시오.
사랑하는 성도입니까 아니면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아무관심이 없는 사람입니까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을 하되 이해 관계을 떠난 아가페의 사랑을 해야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우리는,저와 여려분들은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 본을 보이셨고 십자가에 죽기 까지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오늘도 우리는 이 사랑안에서 사랑을 입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들이 이혼을 많이 하게됩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교회에 싸움이 일어납니다.

요구하는 것은 많지만 헌신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를 버린 순수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앞,뒤,옆 사람을 보며 사랑합니다.)

빌레몬은 이런 아름다운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였습니다.

2. 빌레몬은 믿음의 사람입니다.(5-6)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바울이 들은 빌레몬의 믿음도 예수님과 모든 성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빌레몬은 주님을 믿고 신뢰하고 확신할 뿐아니라 모든 성도들도 믿고 신뢰하고 인정하고 더 나아가 믿음의 교제를 하는 헌신된 사람이였습니다.

빌레몬은 살아있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주님과 교제하는 믿음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성도 서로 서로 교제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제(κοινωνα) 는 서로 사귀는 정도의 친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보다 훨씬 더 밀접한 관계를 말합니다.
성도 서로 서로 간에 물질적으로나,신앙적으로 나누고,협력하고,도와줌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빌레몬은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성도과 믿음의 교제를 하는 소문이 바울에게 까지 드렸습니다.

아가페의 사랑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뜻이 내게 있는 것으로 나누어 주고 협력하고,도와주는 믿음의 교제도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이해관계를 버리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힘쓰는 헌신된 자에게 믿음의 교제가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있는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이 믿음의 교제가 선을 그리스도에게 이르도록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믿음의 교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헌신하는 성도들에게는 우리 모두에게 선을 알게하고 그리스도에게 까지 이르게하는 믿음의 교제가 있을 줄 믿습니다.

맺는말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빌레몬의 헌신적인 사랑과 믿음으로 인하여 환란을 당하던 성도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고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고 마음의 평안(안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도들만이 아니라 로마감옥에 있는 바울도 빌레몬의 헌신된 사랑을 인하여 기쁨과 위로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의 사랑으로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헌신된 성도을 인하여 목회자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고 기억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헌신된 성도는 예수님과 모든 성도에 대한 자기의 이해관계를 떠나 몸과 마음을 다하여 힘쓰는 사랑이 있고 이 사랑안에서 믿음으로 교제하여 선을 알게하고 사랑과 믿음을 그리스도에게 까지 도달하도록 합니다.

헌신된 성도는 모든 성도에게 평안함을 주고 목회자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게 됩니다.
오늘 헌신의 예배를 드리는 선교회 회원과 우리 모두가 이렇게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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