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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충성된 자 (시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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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꼭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충 성된 자를 찾고 계신다고 밝힙니다. 아덴의 어떤 철인은 대낮에 등불을 켜서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이상한 행동의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도덕 적 인간을 찾고 있다고 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이 충성된 자가 되기를 간절히 권고하십니다. 구약의 시인 다윗 뿐만 아니라 신약의 전도자 바 울 사도 역시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4:1,2) 고 교훈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의 덕목을 일러 주실 때에도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성 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고 하 셨습니다.

 참고) 헬라어

페이도-기본동사:확신하다, 유추적으로 `화해하다 진정시키다, 동의(내적인 확신으로) 의존하다 피스티스-`설득' 즉 `신용', 도덕적으로(종교적 진 리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종교적 선생에 대한) 확신, 특히 구원에 대해 그리스 도를 신뢰(추상명사) 직업에서의 `꾸준함', 연루된 의미로 종교적(복음) `진리'자체의 체 계, 충성(막11:22,롬3:3).

피스토스-대상이 `믿을만한', 주체가 신실한.

 그러면, 충성된 자란 어떻게 사는 사람입니까 성경을 몇군데 찾아보면서 같이 생각해봅시다.

 1. 적은 일에도 신실한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25:21에 보면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 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말씀했습니 다. 이 말씀은 달란트 비유의 적 선언입니다. 곧 충성하지 못하는 이유가 한 달란트 맡은 일을 적은 일로 생각하고 처신했기 때문임을 교훈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큰 일에는 정신없이 충성하려고 하지만 작은 일에는 소홀히 합니 다. 한 달란트를 수건에 싸서 묻어두는 것같이 태만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분명히 단언하시기를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 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툭16:10)하셨습니다. 그러므 로 우리는 큰 일, 큰 책임, 큰 직임, 높은 자리를 탐하기 전에 작은 일, 작은 책 임, 작은 직임, 낮은 자리에서 열과 성의로 책임을 다 해야겠씁니다. 그때 우리 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충성스런 사람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에들게 됩니 다.

 2. 모든 일에 신실한 사람입니다.

디모데전서3:11에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고 집사의 자격을 언급했 습니다. 이는 충성된 자의 규범입니다. 어떤 신자들은 교회 일에는 충성하려고 하면서 가정의 일이나 직장의 일에는 불의합니다. 반면에 어떤 신자들은 가정의 일이나 직장의 일에는 목숨걸고 정신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뛰지만 교회의 일에는 손끝도 안댑니다. 이같은 사람은 어느 면에서도 절름발이 충성 밖에 못합니 다. 기독자의 삶이 쉽지 않은 것은 가정,교회,직장,학교 그 어느 곳에서라도 자 신의 신분과 위치에 따라 성실하고 신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느일에 나 소홀함이 없이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의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3. 끝까지 신실한 사람입니다.

요한계시록 2:10 하반절에 보면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 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순교적 충성, 곧 계속적인 충성을 귀하게 평가하는 말씀입니다. 어떤 분들은 매사에 처음에는 열심도 있고 충성도 합니다만 나중에는 나태해지고 심지어는 불의해집니다.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 이 사라지고 두 마음을 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단절되고 기도에 따르는 초자연적 응답을 체험할 수가 없게 됩니다. (약1:6-8) 용두사미 교사, 반짝 성가대원, 불에 올려놓은 남비 같은 직분자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롯 유다처럼 제 신분, 제직분 망각하고 제곳으로가면 망합니다. 그러나 맛 디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며 섬기면 빚을 볼 날이 반드시 옵니다.

맛디아는 가롯 유다를 대신한 12사도 중의 한 분이 되지 않았습니까

4. 역경에도 신실한 사람입니다.

요한계시록 2:13에 보면 충성된 증인 안디바에 관하여 소개합니다. 그는 죽 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라고 주님께서 칭찬 하셨습니다. 충성된 자는 사업이 잘될 때에도.자녀가 잘될 때에도,진급이 잘 될 때에도 충성하고, 사업과 자녀와 진급이 잘 안될 때에도 변함없이 충성합니 다. 역경이 올 때는 일손을 놓고 낙심과 좌절, 나태와 불의에 빠진다면 그 어찌 충성된 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아서 국 곡이 심합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주님께 충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사람이 이같이 충성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자기 자신을 종으로 깨닫는 사람입니다.

사실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하기 전에 죄의 종이었습니다.(롬6:17) 그러 나 중생 이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를 의의 종 또는 하나 님의 종이라고 합니다. 종은 주인에게 오직 충성해야만 할 존재입니다. 폭력 과 제도에 의해서 충성하는 노예가 아니라 사랑과 은혜에 감사,감격하여 자율적 으로 봉사하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세상의 위치와 신분을 망각하고 하 나님의 종으로 혹은 그리스도의 종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 서신 전반 에서 수없이 나오는 종의 겸손,종의 충성,종의 윤리를 강조하였습니다. 나 같은 죄인,괴수,만삭되지 못한 자를 위하여 목숨버려 구원하시고 영생과 축복을 주신 그 주님 앞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신분의식이 있다면 종의 의식일 것입니다.

 2. 자기 자신을 빚진 자로 깨닫는 사람입니다.

구약 시대에 보면 부채자가 결국 종이 되었습니다. 충성된 자들에게는 종의 의 식과 더불어 부채자 의식,빚진 자 의식이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1)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고전15:10) 2)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라고 했습니다. (고전4:7) 3) 우리가 다 빚진 자라고 했 습니다. (롬8:12) 복음의 빚,사랑의 빚 그 뿐만 아니라 우리도 빚지고 있습니다.

이 감격스러운 빚을 만의 하나라도 갚고자 하는 착한 마음이 충성된 자를 만드 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마지막 한 때를 맡길 만한 인격자,사역자를 살펴보시고 계 십니다. 충성된 자들이 되시어 생명의 면류관,의의 면류관,영광의 면류관을 얻 게 되시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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