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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자 (시 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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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진실이 없고 거짓만 있는 거짓의 아성 속에서 살 고 있습니다. 큰 사건이 터졌다 하면 거기에 주인공은 예수 믿는 성도라고 하니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윤리가 땅에 떨 어진 이 때에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서야하는지 성경을 통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사무엘하6:12절 이하에 보면 다윗왕은 하나님의 언약괴를 오벧 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옴기는 사역을 했습니다. 다윗의 이 사역을 성경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삼하6:12-14)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 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 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 고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 었더라 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시편은 바로 이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윗 은 하나님을 '영광의 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 이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영광의 왕 앞에 서서 진정한 예배를 할 수 있는 자를 그려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과연 어떤 사 람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서 참다운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과 교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시며, 누가 과연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장 아름다울까요 본문 3절이 그것을 질문하고 있습니다.

시 24: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 가 누군고 1절과 2절에서는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24:1-2)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 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를 누가 모실 수 있을까요 누가 그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설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답으로 4절 이하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시24: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1. 먼저 손이 깨끗하며 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손이 깨끗하다는 말씀은 행실이 깨끗한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 는 불의를 행하는 사람이 이제는 참되게 살게 된 것을 '거기에서 손 씻얻다' 고 말합니다. 더러움 행실을 회개하고 이제는 참되게 살기로 작정했다는 뜻입니다.

성도 여러분! 크리스찬은 손 깨끗해야 합니다. 행실이 바른 행실을 해야합 니다.

(잠8:13)에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고 하셨고, (잠19:16)에는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 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렘17:10)에는 나 여 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 대로 보응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악한 행실에는 보응이 따릅니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합니다. 남을 판단하는 자는 자기 자신도 판단을 받습니 다. 남을 속이는 자는 자신도 남에게 속습니다.

야곱이를 보십시요.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면 믿고 기다리면 되는데 억지로 축복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속이고 인간적인 수단을 동원하는 그의 행실은 그의 평생에 자신도 남 에게 속고 살게 됩니다. 외삼촌이 라엘을 부인으로 주지 않고 속여서 레아를 부인으로 주얻고, 또 품삯을 열번도 넘게 변경하 여 주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아들들이 사랑하는 요셉을 팔아버리고 죽었다고 아버지를 속이는 일 까지 일어납니다.

성도 여러분! (딤후2:20-21) 절에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은 자신을 깨끗게 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다고 하십니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 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 이 되리라 그리고 (살전5:22)에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하 고 있습니다. 행실을 고쳐야 합니다. 우리의 손이 너무나 더럽습 니다. 불의와 타협하고 방탕에 자신을 방임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어떤 교단에는 교단에 속한 학생들에게 순결 서약을 받고 있습니다. 성에 대한 개방과 함께 성적인 타락이 심해지자 여기에서 우리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하는 좋은 일이라고 봅니 다.

기독교인들이 행실이 좋지 않게 되는 이유중 하나는 성속 이 원론입니다. 즉 교회에서는 거룩한데 생활에서는 전혀 믿음이 발 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믿음 따로,생활 따로의 행실은 참으 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면전에 서 살아야 합니다.

언젠가 어떤 집사님이 담임목사인 제 앞에서 술을 먹고 거침 없는 행동을 할 때에 참으로 견딜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행동의 결과는 결국 직분을 줄 수 없었고, 그 무엇도 그에게 맡길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행동 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마음이 청결하여야 합니다.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는 것은 올바른 태도의 근원은 바로 마 음이 청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5:8)에 예수께서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마음이 위선 되거나 두마음을 품지 않고 신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소유한 사 람을 뜻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그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 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 로 보는 것입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탐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마 치 가롯유다의 마음처럼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도 서슴치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악한 행동이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분명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마15:18-20)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 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 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격을 더럽게 하는 것은 우리의 청결하지 못하는 마 음에서 나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잠자는 방은 청소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은 청소하지 않습니다. 더러움과 온갖 술수가 그 마 음에 가득합니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 음이니 예수님의 마음이 어떤 마음입니까 (마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 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온유 한 마음에 우리 모두의 쉼과 안식이 있습니다.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 하는 자가 되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 케 하라

3.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이 말씀은 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참으로 무가치 한 것에 마음을 두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우상 섬기는 것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공허하고,허무한데 뜻을 두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삶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사십니까 혹시라도 허탄한 데 뜻을 두고 있지 않습니까 전도서에는 이 세상에는 헛된 것 이 있는가 하면 헛되지 않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을 추구합 니까 (전2:11)에서 솔로몬은 자신이 추구하며 얻으려고 한 것들에 대 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 서 무익한 것이로다 라고 정의합니다.

우리가 추구한 것이 공허한 것이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것들을 추구해야 합니다. 뜻을 허탄 한데 두는 공무원이 불법을 저지릅니다. 뜻을 허탄한데 두는 교 육자는 학생들을 바로 가르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뜻을 허 탄한데 두는 군인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희생과 피해를 보았고, 또 지금까지 보고 있는지 모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군대식의 사고는 마치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죽기 전에는 애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는 것처 럼, 그래서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온 믿음없는 이들이 광야에서 다 죽기까지 약속의 땅에 이르게 할 수 없었던 것처럼, 한세대가 가기 전에 우리 사회에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 같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불의와 불법이 판을 치는 사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합니다. 어두어진 세상의 빛으 로, 썩어가는 세상의 소금으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합 니다.

 4.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거짓은 진실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행위입니다. 순종할려는 마 음이 전혀 없으면서도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진정한 교제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신 분이십 니다. 주님은 진리이십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의 삶이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거짓으로 보입니다. 진실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또 신용이 없습니다. 하물며 하나님 앞에 거짓된 맹세를 하는 사 람이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윤리가 땅에 떨어지고 공의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24: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라는 질문에 그 대답으로 (시24: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 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5절과 6절은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24: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 니 (시24: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인간적인 축복이 아닌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복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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