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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로 제사하라! (시 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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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 50편은 아삽이란 분이 쓴 시인데,아삽은 레위족속으로서 다윗왕때 하나님의 성소에 법괘를 모셔놓은 후 하나님을 섬길 때 성소에서 찬양하는 일을 주관하고 직 접 찬양시들을 지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던 분이다.

이 시에서는 바른 제사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에배는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에 중 심이된다.이것이 잘못되면 그는 하나님께 은혜를 받을 수 없고 도무지 바른 신앙인 이 될 수 없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판단하시는데, 하나는 경건한 성도들의 제사에서 감사가 결여된 사실을 지적하고 있고, 또 하나는 악한 신자들에 게서 경건한 생활이 결여된 것을 지적하며 책망한다. 바른 제사를 드려라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예배생활에 대해 반성해 보는 기회 갖자.

 1.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부르십니다.(1-6절)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신 세계를 다 부르시지만 특별히 그의 백성을 부르신 다(5절).

나의 백성을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나의 백성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 아무나 다 내 백성이 아니라, 나와 언약을 맺은 사람들이 나의 백성. 원래 인간은 죄로 인해 타락하여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었 다. 그러나 희생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잇도록 하셧다. 양과 짐승의 희생 의 피를 통하여 사람들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백성이 되었다.

이 제사는 오늘날 인간의 속제제물로 피흘려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이다.

이 속죄를 위한 제사는 이미 2000년 전 십자가에서 드려졌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 의 속죄제사를 통해 인간의 죄용서의 길을 성취하셧다. 그러므로 히9:12 그리스도께 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시고 오직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제 그의 백성은 그를 믿음으로 죄를 사함 받는다. 우리 는 더이상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이루어놓은 제사사건을 나를 위 한 사건으로 받아들여 감사하면 된다. 오늘날 우리들이 드리는 예배는 속죄를 위한 제사가 아니라,속죄와 은총에 대한 감사의 섬김이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아직도 이 제사가 완료되지 않앗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도 제사장이 피를 하나님께 드리는데 에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하나님께 높이 들어 봉헌함으로 제사가 이루어져 성도들의 죄를 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카톨릭에서는 예배라 하지 않고 미사라한다. 미사는 희생제사란 말이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제사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된 자들입니 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그 앞에 모이기를 기뻐하십니다. 옛날 사울왕시대 에는 그의 백성이 그 앞에 잘 모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왕이 되자 법궤 를 궁중에 만든 성소에 모시고 하나님앞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이 하나님의 얼굴을 사모하여 하나님앞에 모이기를 원하십 니다. 구약과 신약의 역사는 그 백성들의 모이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고 하나님을 사모할 때는 구원과 기적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찾든지 혹은 이 세상 명예 와 부를 더 사랑하여 하나님을 멀리 하든지 하면 반듯이 징계와 채찍의 시련이 있 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생활할 때 12지파가 동서남북으로 질서있게 진을 쳤고 맨 중 앙에 하나님의 성소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성소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하루를 시작했고 밤이 되면 그 위에 임하신 불 기둥의 영광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습니다. 또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에는 예루살 렘에 중앙성소가 있어서 연중 유월절,칠칠절,초막절과 월삭,대속죄일 등 큰 절기때 는 이 중앙성소로 모이도록 했고, 평소에는 각 지파마다 레위인의 마을이 있었고 이스라엘 전역에 6개의 도피성이 있었고 거기는 제사장이 있어서 백성들을 가르쳤 습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들이 항상 하나님 중심의 생활,하나님앞에 모이는 예배중심의 생 활을 해야 할 것을 가르켜 줍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앞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 니다.

마18:19,20에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중에 있느니라.

히10:23,24에 서로 돌아 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그 날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그리하자.

주의 백성들이 계모임, 정치모임,어머니 모임,동창모임에는 동분서주 바쁜데 하나 님앞에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데는 핑게를 대어 요리조리 빠지는 분들이 적지 않 습니다. 이런 성도,벌써 병이 깊이 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할 것이 잇다.

오늘날, 예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잇다. 예배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하나님 께 경배한다는 생각이 결여되고 그저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또는 예배를 몇가지 프로그램이나 진행하는 형식인데 자신은 그 관람자로 생각합니 다. 그러니 요즘 젊은이들은 관객으로 있는 것은 별 재미가 없거든요. 그리고 관객 이든 주역이든간에 매주 반복되고 똑같은 형식으로 하니까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즈음은 무엇이든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세상입니다. 신발도 옷도 패션이 항상 새롭게 바뀌기 때문에 똑같은 형식으로 반복하면 무엇이든지 싫증내고 뱉아 버릴려 는 관념이 우리들의 속에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잇습니다.

무엇인가 한참 잘 못 된 것입니다.

예배에 잇어서 설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그 밖에 찬양이 나,기도,헌금들도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교회 집사님은 한 달에 매월 첫주만 십일조,감사헌금가지고 예배하러 옵니다. 그분에게는 다른 것보다 하나님앞 에 헌금하는게 제일 관심잇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예배의 본질은 설교나 찬양이나 기도, 도는 다른 어떤 프로 그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에배에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만난다는데 있다. 하 나님께서는 에배드리는 회중 가운데 임재하셔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 주신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사모하여 그 를 만나고자 하는 열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잇습니까! 성도 여러분! 아무리 설교가 청산유수같고,물결같이 아름다운 멜로디로 성가대가 찬양을 하더라도,온갖 분위기와 색깔이 새롭게 느껴지는 새로운 에배프로그램을 도 입했다 하더라도,거기에서 하나님과의 영적인 만남이 없다면 그 예배는 무의미합 니다.

다윗의 말처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대상16:10) 예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가장 우선되는 예배의 의미는 하나님과 그의 피로 사신 백성들의 영적 만남입니다.

솔로몬처럼 일천 번제에 버금가는 헌금을 드린다할지라도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바라고 앙망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사람들앞에 자기를 과시하고자 하는 목적 에서 드린 것이 될 것이며 결국 천국의 창고와는 무관한 헌금이 될 것입니다.

예배는 관객이 되어서 보는 것도 아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아니다.

주역이 되어서 참여자가 되는 어떤 연극도 아니다. 그 이전에 무엇보다도 하나 님을 만나는 것이요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것이다.

 2. 감사로 드리는 예배를 원하십니다.(7-15)

경건하게 제사하는 이스라엘 성도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제물을 인하여는 책망치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기 때문이다는 겁니다.

참 훌륭한 것입니다. 다윗왕때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앞에 모이고 섬기기 를 힘썼습니다. 그래서 제물에 대하여는 책망받을게 없엇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매달, 더 나아가 매 주일 감사예물을 드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십일조,감사헌금,선교헌금,건축헌금,그 외에 헌신에배니 구역예배니 하면 매월 드 리는 액수가 적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힘껏 드리고 게십니다. 드리고도 인색 함이 없고 아깝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날카롭게 지적하십니다.

그렇게 힘껏 예물을 드리는데, 너희마음에 왜 감사가 없느냐 라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내가 않드리면 예루살렘 제사장들의 생활이 곤란해질꺼야. 그러니까 후히 드려야지.하고 생각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내가 드려야 하나님의 성전이 부하게 되니. 우리 하나님의 성전이 가난하게 되면 하나님이 가난해 지시는게 아닌 가.

성도 여러분! 본문 말씀에 보니 산림의 짐승과 천산의 생축,산새들과 들의 짐승이 다 하나님의 것이요 세상의 모든 부요와 재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가난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헌금이 없으면 않되니까 연보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은헤 헤아려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헌금의 액수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본문 23절에감사로 제사하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감사로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참으로 영광을 받으시고 기뻐하십니다.

예배에서 감사와 기쁨이라는 요소를 우리에게 깨닫게 해줍니다. 감사심에는 마음 의 즐거움과 기쁨이 들어있습니다.감사로 드리라는 말은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드 리라는 것입니다.

출25:2에 성막을 만들 때,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 는 받을 지니라하셨습니다. 대상19장, 다윗과 이스라엘백성이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할 때 그들은 힘을 다해 드렷습니다.대상29:9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 뻐하엿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드림이며 다우시왕도 기븜을 이기지 못하 여 하니라. 이 때 다윗은 기도하기를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 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 거운 마음으로 주께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대상29:13) 드리는데 아깝지 않고 오히려 찬양과 감사가 넘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 의 특권입니다. 예날 미신숭배자들이 용왕신이나 마을신에게 제사할 때 제물을 드 렸는데 거기엔 기쁨이 없엇습니다. 그들은 안바치면 벌받을까봐 그 액을 면하기 위 해서 재물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내게 베풀어 주신 은헤에 감사해서 드리는 것이고,또 그 분 자신이 인자하시고 선 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기쁨으로 예물을 그리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3. 악한 행실을 버리고 거룩하게 사는 생활이 따라오는 예배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16-21)

16절, 이 사람들은 성경도 알고 그것을 말하는 신자들입니다. 그런데 실생활에 서는 그 율법들을 지키지 않고 등뒤로 던져버린 사람들입니다.

도적을 본즉 연함하며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었다 합니다.

오늘 여러분!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데로 하지는 않습니까! 금전 문제에서 깨끗하 십니까 여러분의 정당한 노력의 댓가로 돈을 벌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과의 거래 관계는 깨끗하십니까 빌리고 빗낸것에 대하여 성실하게 이행하십니까 하나님께 드릴 것들은 드리고 있습니까

또 여러분 가운데 이성의 정욕의 유혹을 받고 있는 분들이 혹 있습니까 그것이 어떤 형태로 오는 것이든 정당한 관계가 아니라면 깨끗이 청산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한 것이니라.고 하셨는데 하 물며 불법적 관계를 성도가 지속한다는 것은 멸망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22절에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 니 건질 자 없으리라하십니다.

또 이 세상정욕의 쾌락을 즐기는 것들을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갈5:24)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항상 흠없는 것들이어야만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그러므 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몸을 하나님 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산제사는 거룩한 생활의 제사입니다.

내 영혼을 더럽히는 것들에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앞에 그런것들을 다 고백 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마음에 결심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용서와 성령의 은총 을 구하십시오, 주님게서 여러분의 영혼을 맡기셔서 새롭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여러분의 걸음을 온전하게 주장하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을 만나시기 원하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 납시다. 매주 모이기를 힙습시다. 모이되 하나님을 사모하여 그 분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예배하자! 행위를 바로 하자! 온전한 에배를 드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셔 서 하나님께 더욱 사랑을 받으시고 은혜와 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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