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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분별력 (잠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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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식 습득 능력에 대해서 연구한 교육학자들은, 인간을 교육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반복 훈련 이라는사실에 대체적으로 동의한다고 합 니다. 교육학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두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인간의 반복되는 경험들은 인간의 뇌 어느 부분에 입력, 저장됨으로써, 동일한 상 황에서 자동 반응하는 효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 습니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반복되는 습관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 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영적인 훈련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영적인 훈련 역 시, 반복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꾸준하지 않으면, 별 힘이 없습니다. 기도 하는 일이나 전도하는 일, 다른 사람의 필요를 살피는 일을 생각해 보십시 오. 꾸준히 기도하지 않으면, 꾸준히 전도하지 않으면, 할 때마다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일도, 반복함 으로써 훈련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깊이 알아가는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다른 것과 는 달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반복 훈련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분의 생각을 가늠할 수 없고, 결국 그분의 뜻을 분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하나 님의 뜻을 바르게 알기 원한다면, 우리는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구원 을 받아,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영생 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 이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바르게 알며,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사는 참 제자 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예 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서 영생이 하 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라는 말은, 그분의 이름을 아는 것, 또 는 그분의 행하신 일을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커다란 의미입니다. 그것은 마치 부부가 서로를 깊이 경험함으로써 아는 것과 같이, 체험적으로 소유 하게 된 지식을 말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겪어서 안다 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는데, 바로 그것이, 이 구절에서 사용된 안다는 것의 정확한 의 미가 되겠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는 하나님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아는 하나님이 똑같을 수 없습니다. 그가 경험한 하나님이 다르기 때문입 니다. 오늘도 우리가 구원의 주님, 사랑의 주님, 은혜의 주님, 그리고 의로 우신 주님을 낱낱이 경험하며 사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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